목차
1. 각 예언자 인격과 시대 개괄
1.1 스바니야와 그의 시대
1.2 하바쿡과 그의 시대
1.3 예레미야와 그의 시대
2. 세 예언자의 예언 주제와 메시아 사상
2.1 스바니야
2.2 하바쿡
2.3 예레미야
1) 예레미야의 메시아적 선포들의 정황
2) 메시아 모형으로서의 예레미아
3) 메시아 구절 주해-방대함
4) 예레미야서의 메시아적 강조점들
5) 메시아적 메시지의 종말론적 구조
6) 반응
1.1 스바니야와 그의 시대
1.2 하바쿡과 그의 시대
1.3 예레미야와 그의 시대
2. 세 예언자의 예언 주제와 메시아 사상
2.1 스바니야
2.2 하바쿡
2.3 예레미야
1) 예레미야의 메시아적 선포들의 정황
2) 메시아 모형으로서의 예레미아
3) 메시아 구절 주해-방대함
4) 예레미야서의 메시아적 강조점들
5) 메시아적 메시지의 종말론적 구조
6) 반응
본문내용
도께서 이 땅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가 다시 온 것이 아닌가하고 의아해 했다. 이제 예레미야서에 나타난 메시아적 강조점들을 살펴본다.
가) 백성을 준비시킴
백성을 준비시킴은 예레미야의 소명과 연관된 예레미야서에 나타난 메시아적 요소이다. 참조: 같은 책, 800.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온갖 재난, 즉 질병, 전쟁, 기아, 실패, 죽음, 유배, 노예 생활 등에 대해 준비시킨다. 참조: 예레 4,3-18; 5,15-19; 14,1-16.
그는 치드키야 왕에게 바빌론 왕에게 항복하라고 요구한다. 참조: 예레 21,9; 38,17.
그리고 재난 예언 때, 그는 희망과 축복의 미래를 거듭 선포한다. 참조: 예레 23,1-40; 25,1-14; 31,1-40; 33,
이 희망과 축복의 미래 선포에서부터 메시아 예언이 비롯되었다.
나) 메시아 예언
그는 야훼께서 그의 백성과 다윗의 가문과 맺으신 언약의 확실한 수행자인 메시아를 예언하고 있다. 참조: 예레 23,2-8.
그에 상응한 본문들(3,14-17; 23,1-8; 30,8-9; 33,14-26) 중 23장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23,2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몰아냈으며 그들을 보살피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벌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3 그런 다음 나는 내가 그들을 쫓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이 살던 땅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은 출산을 많이 하여 번성할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그들 가운데 잃어버리는 양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 라고 부르리라.
7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지 않고,
8 그 대신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리고 당신께서 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기 고향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예레 23,2-8.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메시아라는 단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지만, 메시아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언급함을 볼 수 있다.
다) 타 예언자의 메시아 예언에 대한 탁월함
예레미야는 이사야가 다윗의 후손일 것이며 영원한 아버지일 것이라 선포(이사 9,6-7; 11,1)한 바로 그 왕적 인물에 대해 말한다. 관련된 두 본문을 제시해본다.:
① 23,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예레 23,5-6.
② 30,9 그들은 주 그들의 하느님을 섬기고, 내가 그들에게 일으켜 줄 임금 다윗을 섬길 것이다. 예레 30,9.
②에서 예레미야는 좁은 의미의 메시아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오시는 그 왕과 구속자를 보았고 묘사했다. 또한 ①에서 그는 메시아 개념의 넓은 측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시는 왕적인 분의 덕목들 즉 지혜, 공의로움, 인정이 많음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예레미야는 메시아의 행동들을 또한 말한다. 그에 의해 선포되는 메시아는 ‘목자’ 여기서 목자라는 개념은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의 3장 15절 주석에 자세히 설명되어 지고 있다. 구약 시대의 많은 이가 목자들이었으므로 구약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윗이 야훼께서 당신의 언약이 주어진 백성을 맡기신 목자로 언급된다는 것이다. 다윗은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며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기 위해 왕으로 선택되고 지명되었다. 예레미야는 야훼의 백성을 지식과 지혜로써 다스릴 목자들에 대해 말하고 이를 거듭 확인했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구약의 메시아 사상, 799.
로의 섬김, 다스림,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 모든 언약의 실현을 가져온다. 참조: 예레 23,2-8.
결국 예레미야서 속에는 좁은 의미의 메시아와 넓은 의미의 메시아 개념이 폭넓게 나타나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타 예언자들에 비해서 야훼의 언약과 그 언약의 약속된 메시아적 대리자의 관계를 탁월하게 많이 보여주었다고 주장한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같은 책, 839.
2.3.3 예레미야의 메시아적 메시지에 대한 종말론적 관점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 활동의 무대를 과거에서 끌어온다. 그는 아담과 맺어졌으며 노아에게서 반복된 창조 언약, 족장들과 한 나라로서의 이스라엘(시나이산과 요르단 강가에서) 그리고 다윗(그의 가문 포함)과 맺어진 언약 다윗 왕조에 주어진 야훼의 약속은 2사무 7,12-16과 예레 33,17을 참조하라.
에 대해 거듭 언급하고 있다. 그렇게 과거 언약을 거듭 말하면서 그것이 갱신될 것을 예레미야는 신학적 구조를 제공한다. 즉 예레미야는 포로 생활로부터의 귀환이 종말론적 첫 사건이 될 것이며, 다른 종말론적 사건들이 나타날 근원이 될 것이라는 신학적 구조를 제공한다. 예레미야는 미래의 역사를 제시하지 않는다. 그가 말하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가운데서 사건들이 전개됨은 그리스도의 지상 활동이 수행되었을 때와 교회가 세워지고 발전되었을 때를 말한다. 오로지 이때에 예레미야가 다윗의 계보로서의 메시아, 갱신된 영원한 언약의 메시아에 대해서 그가 예언한 바가 분명해졌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같은 책, 839-840.
가) 백성을 준비시킴
백성을 준비시킴은 예레미야의 소명과 연관된 예레미야서에 나타난 메시아적 요소이다. 참조: 같은 책, 800.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온갖 재난, 즉 질병, 전쟁, 기아, 실패, 죽음, 유배, 노예 생활 등에 대해 준비시킨다. 참조: 예레 4,3-18; 5,15-19; 14,1-16.
그는 치드키야 왕에게 바빌론 왕에게 항복하라고 요구한다. 참조: 예레 21,9; 38,17.
그리고 재난 예언 때, 그는 희망과 축복의 미래를 거듭 선포한다. 참조: 예레 23,1-40; 25,1-14; 31,1-40; 33,
이 희망과 축복의 미래 선포에서부터 메시아 예언이 비롯되었다.
나) 메시아 예언
그는 야훼께서 그의 백성과 다윗의 가문과 맺으신 언약의 확실한 수행자인 메시아를 예언하고 있다. 참조: 예레 23,2-8.
그에 상응한 본문들(3,14-17; 23,1-8; 30,8-9; 33,14-26) 중 23장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23,2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몰아냈으며 그들을 보살피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벌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3 그런 다음 나는 내가 그들을 쫓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이 살던 땅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은 출산을 많이 하여 번성할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그들 가운데 잃어버리는 양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 라고 부르리라.
7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지 않고,
8 그 대신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리고 당신께서 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기 고향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예레 23,2-8.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메시아라는 단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지만, 메시아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언급함을 볼 수 있다.
다) 타 예언자의 메시아 예언에 대한 탁월함
예레미야는 이사야가 다윗의 후손일 것이며 영원한 아버지일 것이라 선포(이사 9,6-7; 11,1)한 바로 그 왕적 인물에 대해 말한다. 관련된 두 본문을 제시해본다.:
① 23,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예레 23,5-6.
② 30,9 그들은 주 그들의 하느님을 섬기고, 내가 그들에게 일으켜 줄 임금 다윗을 섬길 것이다. 예레 30,9.
②에서 예레미야는 좁은 의미의 메시아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오시는 그 왕과 구속자를 보았고 묘사했다. 또한 ①에서 그는 메시아 개념의 넓은 측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시는 왕적인 분의 덕목들 즉 지혜, 공의로움, 인정이 많음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예레미야는 메시아의 행동들을 또한 말한다. 그에 의해 선포되는 메시아는 ‘목자’ 여기서 목자라는 개념은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의 3장 15절 주석에 자세히 설명되어 지고 있다. 구약 시대의 많은 이가 목자들이었으므로 구약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윗이 야훼께서 당신의 언약이 주어진 백성을 맡기신 목자로 언급된다는 것이다. 다윗은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며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기 위해 왕으로 선택되고 지명되었다. 예레미야는 야훼의 백성을 지식과 지혜로써 다스릴 목자들에 대해 말하고 이를 거듭 확인했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구약의 메시아 사상, 799.
로의 섬김, 다스림,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 모든 언약의 실현을 가져온다. 참조: 예레 23,2-8.
결국 예레미야서 속에는 좁은 의미의 메시아와 넓은 의미의 메시아 개념이 폭넓게 나타나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타 예언자들에 비해서 야훼의 언약과 그 언약의 약속된 메시아적 대리자의 관계를 탁월하게 많이 보여주었다고 주장한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같은 책, 839.
2.3.3 예레미야의 메시아적 메시지에 대한 종말론적 관점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 활동의 무대를 과거에서 끌어온다. 그는 아담과 맺어졌으며 노아에게서 반복된 창조 언약, 족장들과 한 나라로서의 이스라엘(시나이산과 요르단 강가에서) 그리고 다윗(그의 가문 포함)과 맺어진 언약 다윗 왕조에 주어진 야훼의 약속은 2사무 7,12-16과 예레 33,17을 참조하라.
에 대해 거듭 언급하고 있다. 그렇게 과거 언약을 거듭 말하면서 그것이 갱신될 것을 예레미야는 신학적 구조를 제공한다. 즉 예레미야는 포로 생활로부터의 귀환이 종말론적 첫 사건이 될 것이며, 다른 종말론적 사건들이 나타날 근원이 될 것이라는 신학적 구조를 제공한다. 예레미야는 미래의 역사를 제시하지 않는다. 그가 말하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가운데서 사건들이 전개됨은 그리스도의 지상 활동이 수행되었을 때와 교회가 세워지고 발전되었을 때를 말한다. 오로지 이때에 예레미야가 다윗의 계보로서의 메시아, 갱신된 영원한 언약의 메시아에 대해서 그가 예언한 바가 분명해졌다. 참조: 게라르드 반 그로닝겐, 같은 책, 83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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