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를 읽고..

목차

1.‘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줄거리
-우유는 천연식품인가

-방귀가 1리터에 50센터라니!

-아이들에게 우유를 꼭 먹어야 하는가

-지방이 치명적일 수 있다.

-우유 대신 무엇을 먹을까

-칼슘 부족의 원인은 바로 우유!

-소가 먹은 음식을 되새김질하고 싶은가

-소를 조심하라.

-우유를 당장 끊어라!

-송아지만 우유를 먹어야 한다.


2.‘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를 읽고 느낀점

본문내용

고, 좀 더 성장한 아이나 성인에게는 설사와 경련을 일으키며, 더 나아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일반인이 우유의 유해성을 알게 된다면 송아지에게만 우유를 먹게 할 것이다. 송아지만 우유를 먹어야 한다.
2.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를 읽고 느낀점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른 것을 말하고 있구나!’하는 정도는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읽고 난 뒤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우리가 배우는 책에서는 ‘우유는 완전식품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말만을 믿고 식사를 하지 못할 때 우유를 마심으로써 식사를 대신했다고 생각 한다. 자취를 하는 나 또한, 아침을 거르게 되거나 밥을 먹지 못할 때 우유를 먹고 나면 왠지 든든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곤 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충격적이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 중에 가장 충격적인 것은 ‘칼슘’에 관한 것 이였다. 우리는 우유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칼슘이 우리의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분명히 모든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칼슘은 필요하지만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치아와 뼈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유에 의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의 수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으며, 심하게는 우유 때문에 반사회적인 행동관의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자면서 우유가 든 젖병을 물고자는 것은 충치를 유발 시킨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백혈병을 유발 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청소년기에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었다. 결국, 우유는 송아지를 위한 것이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연구 결과의 대부분은 다수에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나와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함으로써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 있지 않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 한다. 우유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들이 무조건 우유에 의한 것 이라기보다는 그러한 질병들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 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그동안 우유를 ‘완전식품’이라 생각 했던 나에게 큰 충격이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앞으로 우유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과, 식품을 연구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또 하나의 길과 연구거리가 생겼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우유에는 모두에게 필요한 무엇인가가 들어 있다”는 표어를 제시했다. 이것은 기술적으로는 분명히 옳은 말이다. 그렇지만 우유 한 컵을 더 마시기 전에 자문해봐야 할 것이 있다. 그 ‘무엇’을 정말로 원하는가?
이 부분이 이 책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 같다.

키워드

우유,   송아지,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