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불타관과 그리스도교의 신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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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의 불타관과 그리스도교의 신관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I. 서론

II. 본론

제 1부 불교 불타관과 그리스도교 신관의 시대적 변천

1. 불교 불타관의 시대적 변천

1.1 원시불교의 불타관
가) 고대 인도인들의 신관과 초기 불교의 불타관
나) 불타의 이상화와 보편화
1.2 불교 교단 분열과 소승의 불타관
가) 유부계의 불타관
나) 대중부계의 불타관
1.3 대승불교의 불타관의 전개와 그 의의

2 그리스도교 신관의 시대적 변천

2.1 그리스도교의 전통적 신관
가) 고대의 신관
나) 중세의 신관
2.2 현대 그리스도교 신관

제 2 부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 핵심 대화 주제와 과제

1. 두 종교의 신관에서 발견되는 공통성

1.1 불타와 그리스도 이전의 전통의 비교
1.2 신격화된 창시자를 중심으로 바라본 두 종교의 공통성

2. 두 종교 간 대화의 궁극 목적과 과제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고통을 나누며 그들과 결합되어 있다. 참조: 같은 글, 520.
이처럼 하느님은 사랑으로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그것들과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느님인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하느님은 살아 있는 하느님으로서 이 세상을 초월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지만, 홀로 이 세상과 떨어져 있는 분이 아니라 역사 안에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인 것이다.
제 2 부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 핵심 대화 주제와 과제
1. 두 종교의 신관에서 발견되는 공통성
1.1 불타와 그리스도 이전의 전통의 비교
두 전통과 그 전통에서 발생한 종교적 환경 사이의 확실한 공통점은 다신론적 내지는 잡신론적 민족 종교가 새로운 종교 창시의 출발 근거로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다수의 신과 귀신을 기진 베다 종교가 근간이 되었다. 이 고대의 다신적 민족 종교는 오늘날까지도 인도에서 성행 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다양한 잡신에 대한 신앙과 이방신들을 섬기기도 했던 부족 종교가 있었다.
이러한 다신적인 전통 종교적 환경 속에서 두 전통들은 모두 합일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베다의 제신들은 중성적 혹은 인격적 일자의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이스라엘의 경우 이방신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자신의 신에 대한 신앙, 즉 유일신론으로 변하였다.
또한 두 종교는 자신들이 나온 종교적 전통에 대한 태도에 있어 비판적이었던 것이 공통된 점이다. 불타의 경우 브라만 전통의 본질적 요소인 자아론, 모든 실체 안의 불변하는 자기(自己), 그리고 브라만의 의식주의 등과 같은 수많은 이론들을 배척하였다. 이는 그리스도교의 경우 예수가 바리사이인들에게 그러했던 것과 유사한 비판적 태도로 파악된다. 참조: 구스타프 멘슁, 변선환 역, 불타와 그리스도, 종로서적, 1987, 48-49, 219.
1.2 신격화된 창시자를 중심으로 바라본 두 종교의 공통성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창시자들은 현세와 현세적 역사 안에 실존했던 인간이었다. 불교에서 이러한 신격화는 대승 불교에서 발생하였다. 여기서 불타는 삼신론에서 논하는 우주적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스도교의 경우 예수의 신격화가 비교적 일찍 일어났다. 이미 원시 공동체는 예수의 부활과 승천에 대한 신앙과 세상 심판 및 재림이라는 신앙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두 종교 초기 공동체 모두 역사적 인물에 대한 실체화를 기존 사실로 간주, 신앙의 확신과 확산과 함께 현세적 삶을 종교적 삶에로 구체화하기 시작하였다. 이 공동체의 요구들 안에서 창시자의 출생과 죽음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경우 부활에 있어서의 전설들이 결합되었고 그로써 두 종교는 종교적 전통에 있어 비슷한 경향을 지니고 있다. 두 종교 모두 기존 종교의 기득권층, 불교는 브라만들, 그리스도교는 율사와 바리사이인들을 조소하고 거절하게 되었다. 또한 두 종교에 공통되는 점은 두 공동체가 처음에 처했던 소종파에서 탈피하여 세계 종교의 구조 형태로 변화되었고 신격화된 제의의 영웅이 되는 유사한 변화 과정을 겪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엔 창시자의 죽음 이후 후대 시대에 공동체의 신앙과 신학의 역할이 지대하였다. 불교의 경우 석존의 입멸 이후 대승불교에서 그 성격이 나타나고 있고 그리스도교의 경우 예수의 죽음 이후 예루살렘 공동체가 그러했다. 두 종교가 신앙과 공덕의 관계로 인해 대승 불교가 종파가 갈리듯 그리스도교의 가톨릭과 개신교 또한 그러한 양상을 지녔다는 점에서 공통된 길을 걸었다. 참조: 구스타프 멘슁, 변선환 역, 불타와 그리스도, 219-220.
2. 두 종교 간 대화의 궁극 목적과 과제
세계 종교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며 자기 종교의 이념과 이상을 세계 안에 구현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제 이 보편 종교들은 그 구조에 따라 한편으로는 신비주의적(힌두교, 불교)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예언자적 종교(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유대교)로 현존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면모를 보인다. 전자의 경우, 포괄적 절대성의 형태로 나타나는 절대성을 주장하지만, 후자의 경우 배타적인 절대성의 입장이 강하다. 신비주의적 세계 종교 즉 불교는 모든 종교 안에서 궁극적 일치를 보는데 이로 말미암아 이방 종교에 대해 관용을 베풀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신비주의적 종교들은 예언자적 종교가 흔히 행하던 것과 달리 종교 전쟁이나 종교 재판이 없다. 그리고 다른 신앙을 박해하거나 그들과 싸우지 않으며 또한 그들의 사원을 파괴하지 않는다. 참조: 같은 책, 230-231.
다원주의에 대해 고민하는 문제는 그리스도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한 가톨릭 신학자 칼 라너는 “종교의 다원주의는 정돈하기가 가장 어려운 요소에 속한다”고 말하면서, 다원주의가 그 어떤 종교에 대해서 보다 그리스도교에 대해 위협이 된다고 말하였다. 참조: 같은 책, 233.
그래서 불교의 입장은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데 반해, 그리스도교의 타 종교에 대한 대화의 태도는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다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타 종교에 대해 열린 개방성을 의미하는 대화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러한 대화를 하려는 궁극 목적을 살필 필요성이 요청된다. 이 세계 종교 간의 열린 대화에로의 추진과 노력들은 다름 아닌 세계의 평화를 향한 궁극 목적을 지향한다. 세계 평화라는 주제는 세계의 종교의 당면 문제로 떠오른다. 구스타프 멘슁은 세계의 종교가 인류의 평화를 추진시킬 능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필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참조: 구스타프 멘슁, 변선환 역, 불타와 그리스도, 234.
여기서 우리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그것은 각 종교마다의 고유성에서 발견되는 긍정적 가치들에 대한 상호 이해라고 보여 진다. 즉 다른 신앙들에 대한 승인으로서의 관용의 자세가 우리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여겨진다. 그 실천의 방법은 공격과 편견의 중지, 편견의 교정, 두 종교의 가치에 대한 상호 인정, 두 종교에서 파생된 현대주의가 지닌 가치에 대한 상호 합의이다. 참조: 구스타프 멘슁, 변선환 역, 불타와 그리스도, 247-249, 253-254.
III. 결론
참고문헌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11.01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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