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교육의 실태와 장단점

목차

Ⅰ. 서론
1. 사이버 교육의 정의
2. 사이버 교육의 유형
3. 사이버 교육의 동향
[보충자료] 온라인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Ⅱ. 본론
1. e-learning의 장점
2. e-learning의 단점
3. e-learnin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4. 기업의 온라인 교육 필요성과 역할
5. 국내 e-learning시장의 동향

Ⅲ. 결론 - 향후 전망과 발전 방향

<기업 e-learning 사례>
1. 외국기업의 사례
2. 국내기업의 사례 (포스코)

본문내용

이 끝나면 e-캠퍼스에 차수별 사이버 학습동아리 홈페이지를 만들어 어느 지역에 근무하든지 학습관련 자료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습조직을 실현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이버 학습동아리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도구를 e-캠퍼스에서 제공한다. 현재 포스코는 팀리더 양성교육 등 6개 과정을 CBT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재개발원에 와서 받는 교육은 모두 CBT로 진행할 계획이다.
② 원격교육, 서울 광양에서도 포항 강사와 학습한다.
포스코 센터에서 오늘 좋은 강연이 있는데 어떻게 들을 수 없을까?
다른 지역에서 실시하는 좋은 강의를 직접 듣지 못해 안타까워 할 필요가 없게 된다.
포항광양서울 어디에서도 원하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원격교육은 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직원들이 정보와 지식을 동시에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스코는 세미나, 초청강연 등도 원격시스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각 지역을 화상교육 시스템으로 연결해 중요한 강의는 인터넷 교육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하고, 인터넷이 연결된 직원은 자신의 PC에서 직접 수강할 수 있으며, 강사와의 질의응답도 할 수 있게 된다. 또 교육 시간을 놓칠 경우 직원들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주문에 의해 녹화비디오를 방영해 주는 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한다.
③ 사이버 교육, 편리한 시간, 장소에서 원하는 내용을 학습
현재 2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회사나 가정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 교육 과정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는 IT, 어학 부문 등에서 23개 과정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1만 3700여 명이 사이버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7600여 명이 학습하고 있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01년에는 교육과정을 60개로 늘려 포스코 전체 교육과정의 약 50%를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④ 학습지식 자원 DB, 원하는 업무 학습 정보 손쉽게 구한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련 정보나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과거에는 정보를 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 낭비 등 문제점이 많았으나, 이제 학습지식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러닝은 방대한 분량의 학습 자료를 만들기 때문에 학습과 업무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직원들이 언제든지 열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
포스코는 학습지식 자원 DB를 교육과정별 관련 자료를 모은 교육 DB, 직무상 취득한 업무 노하우를 축적해 놓은 업무 DB, 해외 출장이나 체험교육 또는 해외 주재원이 작성한 보고서, 독후감 등이 등록된 개인체험 DB 등으로 구성한다.
또 대학 도서관 등 사내외의 관련 DB와 연결해 다양한 정보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만약 중국의 상관습이 궁금하다면 개인체험 DB에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작성자에게 연락해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개인의 지식창출 능력은 뛰어나지만 업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아 직원이 부서를 옮기거나 퇴사해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지식을 공유하려 해도 이를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DB에 자료를 올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보상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식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5) 현재의 e-러닝 시스템
*학습 이수자에게 지난해 사이버머니 18억원 지급 , 과정 당 1만 5000원 지급
포스코 사이버학습이 직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혜택도 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학습 과정을 수료하는 사람에게 과정 당 1만 5000원의 사이버머니를 지급, 직원들의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 이 사이버머니로 직원들은 롯데닷컴· 삼성투게더몰· 엘지이숍·포스타운 등 종합 쇼핑몰 4곳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교보문고· 예스24· 와우북 등 도서 전문몰 3곳에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머니 도입으로 사이버학습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집합 교육에서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교육방식인 e-러닝(Learning)에 자연스럽게 접근, '자기계발은 사이버교육으로'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물론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접하게 해 직원들의 IT실력 향상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톡톡히 얻고 있다.
사이버머니 지급 실적을 살펴보면 2002년 18억 7100만 원, 2003년 1분기 6억 8600만 원이 이미 지급됐으며, 올해는 연간 약 24억 원의 사이버머니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이버머니 증가는 사이버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2003년에는 지난해보다 5만 명이 증가한 20만 명이 사이버학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의 이러한 학습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인재개발원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고 어학과정 10개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사이버머니를 지급하는 등 사이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0년 4월 사이버학습을 개설하고 직원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1년 8월부터 사이버머니와 학습용 CD를 제공해 왔으며, 학습용 CD 신청자가 감소함에 2002년 11월부터 사이버머니로 일괄 지급하고 있다.
(6) 요약
포스코는 e-캠퍼스를 개설하며 기존의 일률적 소집형 집합교육을 교육생의 요구를 반영한 자기주도형 학습 체제인 e-러닝 체제로 일대 전환한다.
이러한 포스코의 e-러닝 체제는 전사적 지식경영 시스템(KMS : Know- ledge Management System)에 대비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체제와 학습조직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러닝은 IT를 바탕으로 학습조직을 구축하고,
학습조직은 조직내 의사소통, 의사결정,
나아가 인간관계도 풍요롭게 해 주는 문화를 형성한다.
[자료출처 : 포스코 위클리 (http://weekly.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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