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대해우리가취해야할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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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반면, 한국의 민족주의에 문제가 많다고 주장하는 일부 지식인층은 "근대적 민족 개념이 형성되기 천여년 전의 일을 가지고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신라의 '삼국통일' 직후에 등장했던 삼한일통(三韓一統)이란 관념, 사대주의자로 매도되기도 하는 김부식조차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설정했던 '삼국(三國)'이라는 오랜 개념보차 신자유주의 역사관이 낳은 지극히 세련된 서구적 논리와 잣대에 의해 일거에 평가절하될 수 있는 것일까?
반민족주의론자(反民族主義論者)들이 억압과 은폐의 산물이라고 말하는 '고대사(古代史)' 아니 '국사(國史)' 자체를 해체해 버리고 동아시아 전체의 역사를 다 같이 유기적으로 연구하면 이제부터는 고구려고 발해고 고려고 조선이고 계속 동아시아 전체에서 변방의 역사로 남게 되는 '합리적인 길'이 열리는 건 아닐까? 고대사는 물론이고 21세기 내내 저 오만한 중화사상의 변방이요 변경이요 경계요 속지(屬地)일 뿐인, 어쩌면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무자들이 허점투성이 논리를 끌어안고 진실로 기다리는 것은 바로 그런 상황일지도 모른다.
10.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위의 내용들은 한 책에서 가져온 내용이므로 그 내용에 거짓은 없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중국은 정말로 오래전부터 이런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보이고 우리나라는 그동안 도대체 무엇을 해왔는지 정말 한심스럽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나 자신도 한심스럽다. 이제껏 어떻게 되겠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만가지고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오던 자랑스러운 역사와 땅을 고스란히 빼앗기게 생겼는데도 말이다. 이미 일본과 중국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땅을 조금씩 빼앗아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이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뒤적이다 찾은 내용이 있었는데 원래 국회의원들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런 놈들을 세금으로 월급을 줘가며 써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내용을 읽었다. 이미 동북공정에 대한 것을 몇 년 전부터 알았었고 역사학자들이 이에 대해서 중국에 대해 강력히 항의를 해야 하며 우리도 강경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은 그저 눈치만 살피고 거의 다가 가만히 있거나 그중에서는 중국의 힘이 무서우니 중국에 대해 그런 입장을 취하는데 반대를 표하고 오히려 중국을 도와줘야 한다는 국회의원도 있었다는데 정말로 분통이 터졌다.
내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해박하다고도 말할 수 없지만 중국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침해하고 있고 땅을 빼앗으려 하는데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해서도 안 되고 생각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알만한 사실이라 생각된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될지도 생각해보면 답답해진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도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는가 보다는 우리가 할 수 없어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어진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막대한 돈과 인력을 투자해 왔고 정부와 학계가 공동이 되어서 치밀하게 진행이 되어왔으므로 우리가 고작 1,2년 투자를 해서는 이 일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부, 학계, 국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역사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이렇게 하여 고대사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로 국가계보와 강역을 명확히 찾아내고 연구된 내용은 바로 사서로 정리하여 편찬해야한다. 그런 다음 사서의 내용을 전 국민에게 교육하고 전 세계에 홍보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일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정부와 민간차원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중국의 동복공정에 맛서 싸워야한다. 일본과 중국은 항상 전 세계를 같은 편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보다 항상 한 발 먼저 주장을 해왔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눈치만 보고 조용히 지내왔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도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될 것이다.
역사란 확실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역사는 항상 남긴 유적이나 역사서를 연구해서 만들어 지는데 그것은 강자에 의한 것만 기록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학자가 필요하고 무엇이 진실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남의 역사도 아닌 우리의 역사가 남의 손에 의해 변해가고 있고 일반적으로 당하고만 있다. 물론 눈앞의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미래도 중요할 것이다. 과거는 치욕적인 역사도 담겨져 있고 자랑스러운 내용도 담겨져 있다. 치욕적이라고 해서 숨겨서도 안 될 것이고 자랑스럽다고 그것만 내세워서도 안 될 것이다. 명백한 근거를 제시하여 확실한 우리의 역사를 알게 해야 할 것이며 우리도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된다. 벌써 우리는 일제 침략시대에 우리의 의지가 아닌 중국과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간도협약을
이렇게 중국과 일본에 의해 당하고 있는 와중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이제 곧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다. 이제 와서야 우리가 우리역사를 바로 알자는 취지를 내세우고 나온 것은 좋지만 과연 이것이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 것이 될 것인가 아니면 꾸준히 우리가 지켜갈 수 있을 것인가는 우리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일제 침략시대에 우리의 의지가 아닌 중국과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간도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통일이 된다면 다시 되찾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우리의 정식정부가 아닌 임시정부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의 땅을 빼앗은 것은 우리가 아닌 중국인데 적반하장으로 먼저 선수를 쳐서 그러한 일을 방지하겠다는 것이 중국의 입장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땅을 되찾을 수 있느냐 아니면 더 빼앗길 수도 있느냐는 남이 아닌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 벽산문화원 編 '과연 고구려사(高句麗史)는 중국 역사인가?' (2004년 版)
신동아 編 ‘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2003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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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11.09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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