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히버트의 Anthropological Insights for Missionaries. 선교와 문화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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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 히버트의 Anthropological Insights for Missionaries. 선교와 문화인류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복음과 인간의 문화
1) 선교와 인류학
2) 복음과 문화

2. 문화차이와 선교사
3) 문화차이와 신임 선교사
4) 성육신 선교사
5) 서구 선교사들의 문화적 전제

3. 문화차이와 메시지
6) 문화차이와 메시지
7) 비판적 상황화
8) 자기 신학화

4. 문화차이와 이중문화 공동체
9) 이중문화의 가교
10) 선교사의 역할
11) 미완성 과업

본문내용

그 이유는 두 신분이 서로 비슷하다 할지라도 각 사회에서 기대되는 역할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 두 번째 형태의 혼동은 우리가 살아온 기존 사회에서의 역할이 새로운 사회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때에 일어나게 되는 역할혼동의 형태이다. 그 사회에서의 역할이 우리가 살아온 사회의 역할과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익숙해져 있는 편리한 방법대로 행동을 지속하기 때문에 역할혼동이 발생하게 된다.
2. 기능적 역할과 지연적인 역할
- 해외에서 사역했던 사람으로서의 선교사라는 특수한 개념은 식민지 정부와 같은 그러한 역할 등과 함께 식민지 시대에 일어난 개념이다. 이러한 분류들은 기능적인 면에서 특수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 중심 개념은 주로 지역과 연관되어 있었다.
- 일반 선교사는 개척 선교사역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고 아직도 중요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일반 선교사라는 역할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특수성이 없기 때문에 중심사역이 부재한 경우가 허다하다 일반 선교사들이 많은 일들을 감당하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하나도 능숙하게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둘째, 일반 선교사의 역할은 선교사들이 특별한 이유로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강요받을 때에 주로 문제가 발생한다. 기능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는 선교사들은 자신의 본국 사회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선교사들은 자기들의 본 사회에서는 감당할 역할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이 해외에서는 설교를 하였고 교회를 목양하였지만 본국에서는 목회사역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현대 선교사들은 자기들의 본 문화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선교의 핵심은 다른 사람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과 동일시하며 신생교회들을 성숙하도록 도와주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장기 선교사들에 의하여 계속될 것이다.
제11장. 미완성 과업
1. 현대 선교의 여러 측면들
(1) 인구성장
- 첫 번째의 심각한 변화는 인구의 증가이다. 이러한 인구증가의 결과는 사람이 사는 세계의 모든 지역에서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특히 어떤 지역에서는 인구 과잉, 기근, 연료의 부족, 질병, 전쟁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선교사역의 부담도 크게 가중시켰다.
(2) 도시화
-문화변동의 두 번째 파도는 도시화이다. 현대선교를 위하여 가장 심각한 도전 중의 하나는 현대 도시의 문제가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바울의 본보기를 따라 도시에 있는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한다면 복음은 다른 도시지역들로 번져갈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 교회를 개척하는 데에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3) 문화적인 위기들
- 우리는 갑작스런 문화적인 위기들과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인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이러한 경향은 자선을 통한 복음전도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위기와 소용돌이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섬겨야 하는 선교사들에게 복음전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
(4) 민족주의
- 오늘날은 비자가 필요하고 거주나 노동을 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런 일들을 위해 수많은 서류를 준비하고 수속이 지연됨에 따라 선교사들은 지쳐버리게 된다. 또한 선교사들은 혁명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사역을 감당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되며, 사역의 문이 열려져 있는 곳은 어디로나 기꺼이 이사를 가겠다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
(5) 타종교들의 발흥
- 다른 종교들도 부분적이지만 기독교의 선교활동에 자극을 받아서 선교적인 태도가 증가하고 있다.
2, 미래를 향한 도전
- 교회들, 특히 서구에 있는 교회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 무엇보다도 선교사의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 교회가 이러한 과업에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하나님은 그 사역을 감당할 다른 손들을 찾으실 것이다.
* 새롭게 배운 점 *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내 자신을 물론 내가 사역하고 있는 이 땅과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현지인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특히 현지인들과의 시간약속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나는 이 문제를 현지인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문화차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니 이들을 좀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문화충격’에 대해 배우면서 내 모습을 좀 더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나도 모르게 현지인들의 문화를 우리의 문화와 비교하며 배척하는 모습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현지인과 나를 ‘우리’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또한 내 삶속에서 현지인들을 대할 때 ‘우리’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비판할 점 *
이 책을 통해 아쉬웠던 점은 ‘통역’사역에 대하여 무척 비판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통역’사역의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통역’사역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지 이 문제를 비판하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리고 저자는 현지인들의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기꺼이 가르쳐 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한 곳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우려가 있다. 이 문제를 모든 민족에게 동일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물론 타문화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타문화권이 어떤가에 따라서 방법 또한 달라야 한다고 본다. 예로 내가 사역하고 있는 이곳은 동양 사람을 무척 무시한다. 처음에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했을 때 이들은 나는 물론 우리의 문화를 전혀 모르면서 무조건 무시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들 생각에는 자신들의 문화가 우월하기에 동양 사람이 배우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소극적으로 대했을 때 이들이 먼저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경험했다. 물론 나의 경험이 모든 선교지에서 통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단지 민족마다 대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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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11.17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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