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맹자 순자 사상 비교하기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공자 맹자 순자 사상 비교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유가사상

3. 孔子

4. 孟子

5. 荀子

6. 공자와 맹자

7. 맹자와 순자

8. 공자와 순자

9. 세 사람

10. 나오며

본문내용

善하다."라 하였고, 한 世紀 뒤에 荀子(313∼238B.C.)는 "사람의 性은 惡하다."라 하였다.
인간이 합리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불합리한 존재인가. 이 문제가 중국 철학에서 성선설과 성악설로 드러나는데, 이는 本性을 선과 악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하는 이론이다. '性'이란 인간의 마음에 '본래적인 것', '타고난 것'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性'을 일단 '本性'이라고 번역하자. 성선론자들은 '본래적인 것', '본질적인 것'이라는 의미를 중시하므로 그들이 쓰는 '본성'이라는 말은 '도덕적 이성'을 가리킨다. 그 이성이야말로 인간에게 본래적인 것이며 본질적인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반대로 '타고난 것'이라는 뜻을 중시하는 성악론자들에게 본성은 '감정 욕망'을 의미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 '타고난 것'은 바로 감정 욕망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자에 따라 가리키는 대상이 다르기는 하지만, '본성'이라고 할 때는 일단 인간의 능력, 특히 마음의 본질을 말하며, '행위의 원동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 원동력이 선한가 악한가 또는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를 탐구하는 이론일 바로 성선설과 성악설이다. 따라서 성선설과 성악설 모두 결국은 선악의 문제를 통해서 인간의 본성을 문제 삼는다.
인간을 비합리적인 존재라고 보는 것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하는 성악설로 드러난다. 그런데 성악설에 대해서는 많은 오해가 있다. 즉 성악설은 '인간을 멸시하는 이론'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성악설이 모든 인간은 악하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언제나 비합리적이라는 것도 아니고, 악과 불의를 위한 이론인 것도 아니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비이성적이라면 이 세상에 남는 것은 무질서와 혼돈뿐이며, 아무런 철학도 심지어는 성악설 자체도 펼 수 없을 것이다. 성악설은 오히려 이 세상의 악과 불의를 물리치기 위해 악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처하자는 데서 나온 것이다.
(2) 성선설, 성악설의 해석상의 차이점 비교
孟子의 성선론은 인류진화의 시기 중에서도 인성은 동물적 본성 이외에도, 仁과 義로서 이미 완성을 이루었다고 보았다. 비록 처음엔 仁과 義의 수치가 극히 미약했더라 하더라도, 맹자는 인간이 금수와 다른 점으로 義를 깨닫는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는 교육을 중시하여 본성과 교육의 진전은 상호 인과적임을 깊이 깨달았다. 그러므로 孟子는 "그 마음을 극진히 하는 자는 그 性을 알고, 그 性을 알면 天을 안다."고 하였고, "仁義禮智는 밖에서 나에게 녹여서 부은 것이 아니라 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나 생각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므로 구하면 얻고 놓으면 잃어버린다" 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孟子는 그 당시 利를 중히 여기고 義를 가벼이 보아 싸우고 죽이기를 좋아하는 시대상의 자극을 받아 인의예지를 특히 더 강조하였고, 이를 人性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하여 당시의 폐단을 구하려고 하였다. 荀子의 성악론은 動物進化時期에서 人性과 기타 생물의 본성과 결코 차별이 없고, 본성의 동작은 본능의 지배를 받다가 구 후 점점 理智性과 群居性과 도덕성에서 나온다는 데서 착안하였다. 仁이나 義의 수치의 발전은 모두 人爲的 진화에서 나온 것으로 원래는 악한 것이었다. 그는 "性이란 것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敎化는 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분명히 후천적 교화의 공을 승인하였는데 이것은 孔子의 '習相遠'의 說과 비슷하다.
3)예치주의 VS 덕치주의(왕도정치)
맹자의 순자의 인성과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맹자의 경우 인간의 본성을 선(善)한 것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로 파악했기에 그것을 그대로 확충해 나가면 된 다고 생각한 것이고 순자는 인간은 이기적 성향(혹자들은 악한 성향이라고도 한다)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그것을 수정해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8. 공자와 순자
공자는 인과 예를 중시한 사상가이다. 여기서 인과 예는 '윤리'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인은 개인윤리이고, 예는 사회윤리라 할 수 있다. 인은 스스로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고, 행동을 도와 덕에 합일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예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져야 좋은 세상(공자의 입장에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율적인 형식이다.
반면에, 순자는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 상태에서 악하기 때문에' 그 악한 성을 제어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률의 상위개념으로써의 예를 주장했다. 순자의 사상이 법가사상의 뿌리라 여겨지는 것 도 이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공자의 禮는 자율적 사회윤리이고, 순자의 禮는 강제적이고 타율적인 사회윤리인 것이다.
9. 세 사람
공자가 쌓아놓은 토대 위에서 맹자와 순자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맹자와 순자는 둘다 공자를 스승으로 숭배하고 모범으로 삼았다. 양인은 다 같이 선정이란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역설하였다. 공자가 인을 인생의 으뜸가는 덕이라 주창하였고 맹자가 의를 인과 비등한 기본적인 덕의 지위에 올려놓은데 대하여 순자는 인을 들고 의를 실천하는 주덕으로 서로 예를 강조하였다. 이리하여 인의예는 유교의 기초가 되는 삼대덕이 되었다. 끝으로 공자, 맹자 및 순자의 철학이 그 모두가 사회적 관계와 시민으로서의 의무에 바쳐진 주로 윤리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0. 나오며
쉬웠던 주제이면서 어려웠던 주제였던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많이 배워왔지만 이토록 깊게 본 적은 없었다. 유가라는 큰 틀 속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기 다른 생각으로 자신들의 뜻을 펼쳤다. 한 흐름 속에서 여러 생각들과 여러 말들이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도 무릎을 탁 치게 하였다.
※참고문헌
1. 이야기연구회 편집 / 이야기 중국철학 / 한실미디어/ 1996
2. 이강수 지음 / 중국 고대철학의 이해 / 지식산업사 / 1999
3. 신성곤, 윤혜영 /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 서해문집 / 2004
4. 중국철학연구회 지음 /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 예문서원 / 1994
※참고사이트
1. http://kimzzz.com.ne.kr/ipss1/sss.htm 참고.

키워드

공자,   맹자,   순자,   사상비교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11.19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7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