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론의 발전,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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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 이론의 발전,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불교(佛敎)

2. 인도불교사 개관

3. 부파불교

4. 대승불교

5. 밀교

6. 중국불교

7. 현대적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발전과 채식- 일단 불교와 이러한 육식을 삼가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면 자비, 불살생, 연기설 등의 단어와 연관시켜볼 수 있다. 초기불교에는 당시에 육식을 엄격히 금했다는 문헌은 잘 보이지 않는다. 대승불교에 와서야 육식에 반대하는 확실한 입장에 서게 된다. 대승불교시대 브라만들은 대부분 채식위주의 생활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수행자들의 육식에 대한 부정적인 흐름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중국이나 우리나라 등의 대승불교권 국가에서는 불교 승단에서 채식을 고수 하고 있고, 스리랑카, 미얀마, 등의 남방 상좌불교권 국가에서는 걸식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육식이 허용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불살생-육식은 채식을 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낭비하는데, 사료용 곡물생산으로 인한 열대 우림의 파괴와 더불어 환경파괴까지 급증하고 있다면서 쇠고기 햄버거 1개를 만드는데 소모되는 자원을 도표로 세밀하게 설명하며 야채버거의 생산을 주장하는 채식주의자들의 모임을 안내해주는 매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듯 육식소비문화는 대단히 반생명적이다. 불교적 가치관으로 볼 때 환경파괴는 불살생의 계율을 어기는 것이라고 한다. 불살생의 생명운동으로서의 채식문화는 단순히 고기를 먹지 말라는 계율의 금제가 아니라 불살생, 생명살림운동의 적극적인 모습이다. 불교도들이 앞장서서 고기를 먹지 않아도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감으로써 채식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불교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채식전문식당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연기설-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자연과 교감한다. 먹고 있는 음식물이 나의 몸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먹는가 하는 것은 내 몸의 성분과 체질을 결정하고, 또한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정서와 성격을 결정한다. 먹는 것은 이토록 중요하며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사는가를 결정하는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는 존재의 상호연관성과 "네가 죽으면 나도 죽고 네가 살면 나도 산다. 네가 불행하면 나도 불행하고,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는 연기적 세계관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에서는 살아있는 무수한 생명을 비롯해서 생명없는 모든 무정물까지도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 단순히 장수와 개인의 건강만을 위하여 채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이런 불교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며 먹는다면 생활 속에서 불교사상을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0년째 사찰음식 대중화에 힘써온 선재스님>
이 책은 일본인 여성이 쓴 것으로 피타고라스, 레오나드로 다빈치. 톨스토이 등의 유명한 사람이 채식주의라는 것을 소개하며 육식을 피하는 이유는 식용으로 도살되는 동물들이 가엽기 때문에, 또는 종교적 신념이나 인간이 다시 동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는 윤회사상 때문일 수도 있다고 소개한다. 지은이는 채식은 단순한 식사법이 아니라 사상과 실천에 근거한 삶의 양식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게 보전하고 우리들이 평화롭게 살기 위한 귀중한 삶의 전략이라고 본다고 말하고 있다.
(2) 불살생
불교가 각 지역에 전파될 수 있었던 내적요인은 만민평등사상과 전래방법에 있어서 평화성을 택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불살생(不殺生)을 종교적 계율과 덕목으로 삼는 불교에 있어서 처음부터 살상이나 전쟁에 의한 전파는 엄격히 금하였다. 불교의 전래는 대개가 전법승들에 의한 경전의 전래나 역경, 사찰의 건립 등에 의해 평화적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불교의 계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계율은 ‘살생하지 말라’이며, 이 계율은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 해당된다. 이상한 이야기 같지만 스님들은 밥 공양을 할 때 밥을 다 먹고 나면 바릿대에 물을 붓고 김치 한 조각으로 그릇을 깨끗이 닦은 다음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마신다. 그 까닭은 작은 밥알만 걸려도 목이 메어 죽는 아귀를 위해서이다. 아귀는 욕심쟁이가 죽은 뒤 다시 태어난 존재인데, 배는 남산만 해 항상 배가 고파 쩔쩔매면서도 목구멍이 바늘구멍보다 더 가늘어 물밖에 삼키지 못한다. 그 아귀가 절 부엌 하수구 밑에 살기 때문에 절에서는 자갈과 모래를 깔아 물만 걸러져 나가도록 하고 있다. 작은 미물조차 소중히 여기는 불교의 계율인 불살생은 현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국제 인권 단체 '장애인 인터내셔널'은 지난 30년간 ‘집속탄’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희생자의 98%가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세계 24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집속탄으로 인해 죽거나 부상하거나, 장애가 된 사람은 모두 만천 44명이나 되었다. 세계기구들이 살상무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방편으로 조율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아무런 이유 없이 희생당하는 민간인들이 전 세계에 있다. 우리와 가까운 예로 북한은 대대적인 핵실험을 강행하고 있으며, 세계는 지금 인류를 위협하는 핵무기 앞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는 아직 자라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물뽑기게임’을 한 예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뽑는 게임을 즐기면서 동물을 학대하는데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돈과 재미를 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생명경시가 극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사상에서 가장 폭력을 부정하는 사유체계는 불교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불교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잘 포착해야 한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조그만 미물이라도 함부로 죽이지 말아야 하는 불살생의 도덕적 계율을 돌이켜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인도불교의역사,민족사-히라카와아키라/이호근옮김
인도불교사상사, 민족사-에드워드/안성두, 주민황 옮김
인도불교, 민족사-나라 야스아키/정호영 옮김
초기.부파불교의 역사, 민족사-후지타 코타츠 外/권오민 옮김
강좌한국철학, 예문서원-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6.11.22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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