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벤처벨리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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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주제: 안양벤처벨리

2. 본론
1. 벤처도시로 떠오르는 안양
(1) 안양벤처벨리란?
(2) 안양시의 노력
(3) 어떤 기업들이 있나
(4) 무엇이 다른가
(5) 안양벤처벨리를 위한 각종 지원책
(6) 향후 계획
2. 안양 벤처벨리 사업 시 정부와 안양시 와의 관계
(1) 건설교통부와 안양시 사이의 갈등
(2) 중앙정부의 독단적 조치
3.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3. 결론
1. 유사 사례와 그것들을 통하여 본 안양벤처벨리의 전망
(1) 외국의 사례
(2) 국내 사례와 안양시 벤처벨리의 전망
2. 우리조의 결론

본문내용

년 도요타자동차가 설립되고 나서 1년여가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 자금이 부족하던 도요타 자동차사에 고로모정(도요타시의 옛 행정관청)은 대폭적인 세제혜택으로 기업을 유치하였고 그 후 79년에는 도시이름도 도요타시로 바꾸는 열성을 보였다.
도요타사에서 지원하는 도요타 공대는 일본 내 논문 발표수 5위를 차지하는 등 공업 분야에 있어서는 일본상위권을 차지하고 도요타 기념 병원은 우수병원평가 2위를 차지하는 등 도요타시의 복리후생수준은 일본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안양의 지원정책의 노력과 유사하게, 도요타사와 도요타시의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함께 “기업과 지역은 함께” 라는 구호로 기업의 적극적인 복지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던 것이다.
(2) 국내 사례와 안양시 벤처벨리의 전망
우리나라에서도 클러스터형성을 위한 노력은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1960년대 이후 만들어진 창원기계공단과 구미전자단지 등 각종 공단은 일종의 클러스터이다. 정보통신부가 96년에 시작한 경기 판교와 서울, 상암 지구 등 IT집적단지와 문화관광부의 문화산업단지 등도 클러스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는 단순히 선진국을 따라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공단은 단지 생산 기능만 했고, 충남 대덕 밸리에는 생산기능이 없다. 같은 산업을 한곳에 모아놓는다고 해서 클러스터가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비슷한 업종의 관련 기업들이 한 지역에 모이되, 이들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야 한다. 또한, 그 지역 내에서 그 산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일들이 거의 다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안양 벤처벨리는 앞날이 밝아 보인다.
첫째로, 지금까지의 벤처벨리들과는 달리,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생산측면인 하드웨어와도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그러하다.
둘째로, 주변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한 연구로, 끊임없는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안양시와 정부의 벤처벨리에 대한 많은 투자를 들 수 있다. 안양시는, 벤처벨리의 유치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많은 혜택을 주고, 연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형성해 주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2. 우리조의 결론
안양벤처벨리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은, 교통의 요지라는 지리적 특성,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 유리한 주변 환경 등의 큰 이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는 동의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조사를 진행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을 통해 밝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개선하고 발전해야 할 점들은 여럿 있다고 생각 하였다.
우리들은 그런 것들에 관해 여러 견해들을 내놓게 되었다.
첫째, 중화학에서 첨단 산업구조로 진행 되고 있는 산업구조조정과정에서, 첨단산업이 수도권으로 집적되고 있다 그 이유는 도시하부구조의 역할과 연구개발 접근의 용이성 등이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양시가 수도권에 입지해 있다는 공간적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도시하부구조, 산학협동체계, 신기술정보의 활용시스템 등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볼 때, <21세기 정보도시> 부분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산업 구축과 정보시스템 체계 구축, FIRE 산업 인프라 강화, 통합적 지역생산체계 구축, 기능적 공간적 네트워크 구축, 정보도시를 창출하는 비경제적 영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 인큐베이터 기능의 강화 등에 대한 노력이 시급하다.
둘째,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신기술 경쟁과 역동하는 세계경제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구조가 구축되어야 하며, 특히 신기술경쟁과 가격경쟁, 품질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벤처기업이 새로운 경제구조의 중심에 자리 잡아야 될 것이다.
셋째, 벤처육성 목적이 단기적 실업해소 보다는 장기적 지식산업 및 정보화산업 기반 구축과 육성에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벤처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벤처창업의 인프라 구축에 집중되어야 하고, 창업이후 벤처기업의 운영은 벤처기업들이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에 의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마지막 의견은, 조원들 모두가 지적한 부분 이었던, 지방자치 사업과 정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사업 진행 중 중앙정부의 개입이 결정적으로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이는 안양지역의 자치능력 보다는 중앙정부의 힘이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다른 지방 자치와의 관계 조사를 통하여보았을 때, 사업을 진행 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다른 지역들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 영향들을 주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방자치라 함은 중앙으로부터, 그리고 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율권을 보장받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지방자치단체 혼자의 힘으로 해 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자율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위의 도움과 이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들 각각은 독립적일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하나의 통합구조이며, 국가이다. 이러한 하나의 국가 안에서 정부들 서로 간의 이해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라 생각된다. 하나의 작은 정책이라 할지라도 자율성은 갖되,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민주적 방법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다.
안양시는 앞서 언급한 안양시만이 갖추고 있는 여러 장점들을 잘 활용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것임은 분명하나, 아직 섣불리 ‘성공이다 실패다‘를 결정지을 문제는 아닌 듯하다. 앞으로 체계와 기술 등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 노력, 중앙정부와 안양시의 정책적, 자금적 지원, 주변 지방자치단체들과 정부와의 이해와 상호협력 등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꾸준한 개발과 개선의 노력만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는 것이 우리조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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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4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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