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정보통신산업 분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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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정보통신산업 분야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북한 정보통신산업 정책의 변화

2.북한 정보통신부문 발전과정과 현황
1)북한 정보통신부문 발전과정
2)북한 정보통신부문의 부문별 현황

3.북한의 통신망 현황

4.북한의 정보화 현황
[부록] 북한의 PC방

본문내용

들 수 있다. 우선 컴퓨터 통신에 필요한 모뎀을 생산할 수 없기에 일본과 미국제품을 수입해서 쓰고 있는 실정이며, 전화교환 또한 평양과 일부 대도시 지역에만 자동화되어 있기에 인터넷의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북한의 인터넷 접속은 중국과 일본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마저도 북한외무성, 노동당 대남사업부, 국가안전보위부, 무력성정찰국 등 정보부서 및 군 관계자와 컴퓨터 전문가들에 국한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는 UNDP 등 평양의 국제기구들의 경우 북한당국의 허가를 받아 국제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인터넷에의 접속을 완벽하게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최근의 북한의 각종 움직임은 인터넷망 접속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호주와의 연결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2000년 6월 조선체신회사와 미국 스타넥 글로벌커뮤니케이션이 국제전화선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북한이 처음으로 대규모 데이터 네트워크를 외부세계와 연결시키리로 한것 의미한다. 따라서 해커 침입에 대비한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인터넷망에 연결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3)정보화 인력
북한의 뛰어난 정보통신부문 인력은 북한이 정보통신부문을 중심으로 한 발전전략을 세움에 있어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제수준급 컴퓨터 관련 전문가는 60여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북한은 1980년대 김일성의 유럽방문 이후 전자 및 컴퓨터 관련 인재육성에 집중해왔는데, 1985년에 4년제 컴퓨터 요원 양성 전문기관인 조선계산기단과대학을 설립하고, 이어 1986년에는 프로그램 개발전문기관인 평양정보센터를, 그리고 1990년에는 조선컴퓨터센터를 설립하였다. 또한 1998년부터 각급 중,고등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시작한 이후, 1999년 말 김일성종합대학에 처음으로 컴퓨터과학대학을 설치하였으며, 이외에도 김책공업대학, 평양전자계산기대학 등 주요 대학에도 프로그램학과를 설치하였다. 1996년 4월에는 평양정보센터가 일본의 오사카정보센터(OIC)와 공동으로 'O&P Training Center'를 설립하여 정보통신인력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990년부터 매년 전국적 프로그람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주요 대회 입상자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의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진출은 계속 확대되어왔다.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컴퓨터 교육이 좀 더 일반수준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즉 TV를 통한 청소년 컴퓨터교육 강좌도 이루어져 왔으며, 1998년에는 고등중학교 2학년 이상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컴퓨터교육을 받게 돼 있다. 또한 노동신문에 컴퓨터에 대한 상식을 매주 일요일자에 연재하고 있다.
특히 주요 대회 입상자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마음대로 입학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등 장려정책 덕분으로 컴퓨터 관련 분야로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 전문대학인 평양전자계산기단과대학, 김책공대 등은 북한 내 우수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고급인재 양성기관으로는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김일성종합대학이 꼽히고 있으며 이들 대학의 컴퓨터관련 학생은 전체 학생수의 5% 내외이다. 김책공대 전자계산기 학부의 경우 학생정원이 6백명으로 북한내 전산교육기관 가운데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부록] 북한 PC방
데일리NK 사진 최초 공개... 게임·이메일 이용
북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북한식 PC방'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북한전문 뉴스사이트인 데일리NK는 12일 남한의 PC방과 같은 북한 '정보통신기술판매소' 내부 사진을 싣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데일리NK에 실린 사진은 간판이 보이는 정문 사진 1장과 게임을 하고 있는 북한 청소년 사진 1장, 내부 전경 사진 1장 등 총 3장이다.
이 사진을 제공한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 "정보통신기술판매소는 한국의 PC방에 해당하며 이 곳에서는 한달에 북한 화폐 2만원(일반 노동자 월급 2500∼3000원)을 받고 컴퓨터 강습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이 곳에서 게임과 이메일 작업 등도 이뤄지지만 북한 지역 안에서만 연결 가능하고 외부세계와는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정보통신기술판매소의 컴퓨터들이 모두 남한에서 들여온 중고 컴퓨터들이라고 설명하면서 "심각한 북한 전력난을 반영하듯 자가발전시스템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 대표는 또 "정보통신기술판매소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 기업이나 개인 경영의 형태로 운영되며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출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청진에 있는 이 정보통신기술판매소의 사진은 지난 5월초 북한 내부 주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5 데일리NK 제공
2005-07-13 /김영균 기자
5. 맺음말
제가 경제,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면서 배운 점은 시장수요가 그 시장 및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정보통신 산업분야는 공산주의 체제하에 매우 미비하며 일부 계층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 라는 사회적 특성상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일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이 현재 북한의 정보통신 수준을 말해주며 우리나라의 1970년대 수준에 머무르게 하는 원인입니다.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지만 중국과 같이 시장개방을 통해 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외국 자본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다면 충분히 성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자본주의시장 하에 기업들이 기술력 향상을 위한 경쟁을 하여와서 오늘날의 IT강국 및 정보통신 선두 국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시장에서 고립된 북한이 정보통신 수준마저 세계수준과 격차가 벌어진다면 앞으로 그 고립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갈 것입니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느낀점은 이 좁은 한반도에서 극과 극의 정보통신 수준의 두 나라가 대립된 점이 안타깝다는 점입니다. 통일도 통일이지만, 북학의 경제개방과 우리나라의 세계 일류수준 인프라가 북한으로 공급된다면 북한도 충분히 따라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키워드

북한,   정보통신,   정보,   통신,   분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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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4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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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7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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