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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에서 그의 말씀과 행위에 대한 구전이 형성되고 유포되었다. 이러한 구전과 다른 자료들을 근거로 복음서가 기록되었다. 주후 2세기부터 그리스도교 전통은 마태, 누가, 요한 등 네 개의 복음서를 예수에 관한 중요하고 권위 있는 기사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신약에 들어 있는 네 개의 정경 복음이외에, 이른바 외경 복음이라 하는 것들이 많다. 이 가운데 도마복음은 1945년에 이집트의 나그 함마디 콥틱 도서관에서 발견된 도서들 가운데 들어 있으며, 114개의 예수 어록을 수집해 놓은 것이다. 이와 같은 부분을 영지주의라 말하다.
복음서를 전기라고 볼 때, 예수라는 인물의 중심성을 강조하는 해석학적 결론에 이르게 되며, 복음서의 초점은 복음서 배후의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복음서를 전기라고 볼 때, 예수라는 인물의 중심성을 강조하는 해석학적 결론에 이르게 되며, 복음서의 초점은 복음서 배후의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