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도가의 관점에서 해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1 : 도가가 바라본 술

Ⅲ. 본론2 : 술을 마시는 것은 본연에 가까워지는 것

Ⅳ. 본론3 : 술을 마심으로써 무위하려는 행위 자체가 인위

Ⅴ.결론

본문내용

술을 마신다는 행위를 함으로써 평소의 이성적인 모습을 거부하는 것은 유위를 반대하고 무위를 추구하는 도가의 사상에 반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술을 마신 후의 모습이 본성이 아니고 평소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한다.
평소 이성적인 모습과 술을 먹고 난 후의 모습 중 어느 것이 우리의 본래 모습(본성)일까? 술을 먹는다는 것이 과연 무언가를 행하는 것(유위)일까? 이 글에서는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것을 잠시 보류할까 한다.
인간 본성에 대한 관점은 여러 사상과 철학,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고, 아직 확실한 진리라고 할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것이 본성인가에 대한 물음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려 한다. 또한 예절과 격식의 틀을 벗어나는 게 우선인지, 술을 먹는다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무위)이 우선인지에 대한 판단도 개인에게 맡긴다.
현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마실 것을 원할 때가 많다. 그러면서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란다. 술을 마실 것인가, 마시지 않을 것인가? 결정은 스스로의 몫이다.
《참고문헌》
1. 장기근·이석호 역, 『노자/장자』 (삼성출판사, 1993년, 373p)
2.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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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도가,   술과 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