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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지하의 가슴에서 타는 ‘불’은 때론 타오르는 불로 때론 소멸되는 불로 여기저기서 살라지고 있다.
선물과도 같은 사월. 이제는 시인들의 몫으로만 남아있는 사월을 우리는 각성해야 한다. 사월의 꽃잎이 왜 저리도 붉은지 왜 저리도 빛나는지 우리는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가슴으로 보아야 한다.
김지하의 시는 진실로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선물과도 같은 사월. 이제는 시인들의 몫으로만 남아있는 사월을 우리는 각성해야 한다. 사월의 꽃잎이 왜 저리도 붉은지 왜 저리도 빛나는지 우리는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가슴으로 보아야 한다.
김지하의 시는 진실로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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