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 를 읽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독후감]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나의 감상

3. 인상적인 책 문구들

4. 작가 관련 신문 기사

5. 책 내용 요약 발췌

본문내용

지만 그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제2의 고향, 아르바이트 전선으로 귀향
사회복지 기관의 평균 임금은 기본적으로 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상승 폭이 적기로 유명하다. 내
가 근무하던 곳은 그나마 초봉이 센 편이었지만 10년, 20년이 지나도 월급이 200만 원 안팎을 넘지 못할 게 뻔했다. 이것으로 생계며 품위 유지한답시고 몇 푼씩 써버리면 어느 세월에 돈을 모아 우리나라 청소년과 선교사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단 말인가. 아르바이트를 뛴다고 고수익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다달이 50만∼100만 원 정도는 더 벌 수 있다. 게다가 양복 사고 차사고 좋은 밥 먹는 등 품위 유지비를 안 써도 되니 그만큼 또 돈이 굳는다. 소비 성향이 0에 가까운 나로서는 이 정도 금액 차이만으로도 10년 후에는 집 한 채 값만큼 더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한편, 그 무렵 나는 부동산에 한창 재미를 붙이고 있던 참이었다. 무엇보다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리라는 전망을 갖고 있었다. 외환 위기의 칼바람을 얻어맞은 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공부한 대로라면 부동산 시장에 반드시 봄바람이 불 게 분명했다. 나는 오래도록 고민한 끝에 결국
양복을 벗고 다시 아르바이트 전선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절대로 쉽게 내련 결정은 아니지만 나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은 아르바이트에서 배웠다
첫 아르바이트가 일생을 좌우 한다
내 경험에 비춰볼 때 첫 아르바이트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또 어떤 체험을 했느냐에 따라 인생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첫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김씨 아저씨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 오로지 먹고살기 위해 차별 대우와 인간적인 모멸을 참을 수밖에 없던 김씨 아저씨의 처지를 통해 어쩌면 나의 미래 자화상일 수도 있는 모습을 엿보지 못했더라면 지금까지 이렇게 악으로 버텨올 수 있었을까. 대답은 하나마나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르바이트의 성격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올바른 나침반을 얻을 수도 있고, 불행의 나락으로 한없이 굴러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니 반드시 두 눈 꼭 감고 생각 또 생각하도록.
자신의 적성을 시험할 절호의 기회
아르바이트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능력과 적성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간다면 돈을 주고도 결코 누릴 수 없는 값진 체험이다. 특히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큰 부담 없이 자신에게 알맞은 아르바이트를 탐색할 수 있다.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찾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기회비용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일을 해보니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변호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걷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들인 시간과 노력, 경비 등 이직할 경우 부담해야 할 기회비용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는 다르다.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얻으려고 큰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특별한 교육이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대부분의 아르바이트다. 그러나 일단 발을 들여 놓으면 변호사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 자기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 어떤 소질이 있는지 새삼스레 깨우치는 기회와 함께 사회의 속성을 알고 배워 가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삼조를 부디 놓치기 말기 바란다.
눈높이만 낮추면 청년 실업 은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공의 기준은 딱 정해져 있었다. 온갖 사자 붙은 직업이나 대기업 입사 등이 미래를 보장한다고 생각해 턱걸이를 해서라도 그 물에 발을 들여놓고 싶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성공의 기준이 점점 바뀌는 중이다. 이런 세상에서는 어디로 첫발을 내딛느냐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무슨 일을 하든 누가 더 열심히 성실하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느냐가 결국 성패를 가른다고 할 수 있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흔히 듣는 말이다. 사회문제로 떠오른 장기 실업, 특히 예전의 고령 실업과 달리 청년 실업이 나날이 늘고 있는 점이 무척 심각하단다. 주변에도 대학 졸업 뒤 백수로 방황하는 동생뻘 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을 볼 때마다 청년 실업 50만 시대라는 게 빈말이 아니라는 걸 느낀다. 회사들은 전문 인력을 못 구해서 아우성인데 정작 실업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구직 전선에 나서는 대학생들이 그만큼 준비를 안하고
막연하게 취직을 생각한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언제 정책적 해법을 내놓을지 알 수 없는 정부를 바라보고 앉아 있지만 말고 스스로 준비하라고. 스스로 개척할 의지를 키워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또 하나 부탁하고 싶은 점은 일류 직장이 아니면 절대로 안 된다는 자세로 취업 전선에 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일을 하면서 다른 일거리를 찾는 것과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막연히 자기 눈높이에 맞는 직장이 나타나 주기만을 바라는 것은 천양지차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업 세계를 접해 나가다 보면 꼭 성공해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이렇게 청년 실업 50만 시대의 책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있겠지만 자발적 실업자들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다. 많은 젊은이들이 자발적 실업을 자처하는 것은 아르바이트로 푼돈 벌어 언제 집사고 가정을 꾸리며 사회에 뿌리내리겠느냐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자신있게 그건 틀린 생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음먹기에 따라 그리고 노력하기에 따라 아르바이트로도 얼마든지 먹고살고 재테크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디 쓸데없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히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해 소중한 젊은 날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기 바란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처음에는 미약한 것 같아
도 그 끝은 창대할지니.
참고 문헌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 조인호 위즈덤 하우스 2004년

키워드

독후감,   조인호,   12억,   아르바이트,   청년,   실업,   벌었다,   나는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12.03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04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