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분열과 새 역사(현정은 회장의 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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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4년 2월 27일 완료)
현재 푸르덴셜이 80%, 예금보험공사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미라콤아이앤씨에 인수되었다.
) 머니투데이 2004/03/29
(2004년 3월 29일 완료)
2월 17일 현투증권이 보유했던 현대정보기술 지분 31.63%를 인수
3월 29일 하이닉스반도체가 보유했던 현대정보기술 지분 31.87% 중 27.5% 인수
현대정보기술 지분 59.13%를 확보
2) 현재 현대그룹의 소유구조 현황
현대 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를 지주회사로 하여서 그 밑으로 현대상선을 15.16%의 지분을 확보하여서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대상선이 현대증권(12.79%), 현대아산(40%), 현대택배(30%)를 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것은 현대증권, 현대택배, 현대아산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5)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 연합뉴스참고
- 최근의 현대그룹 경영권분쟁은 지주회사와 자회사간의 소유구조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정몽헌 회장 죽음이후부터 시작된 8개월동안의 현정은 회장측과 KCC정상영 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완결되었다. 온갖 수단을 동원한 치열한 지분경쟁은 다른 인수·합병(M&A)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시삼촌과 조카 며느리간의 '집안싸움'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현대'가 가진 상징성때문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03/08/04 정몽헌회장사망
- 2003/08/14 KCC등 범현대가 9개 계열사 현대엘 지분 16.2% 매입
KCC는 당초 정몽헌 회장이 사망한 직후 미국계인 GMO펀드가 현대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취득, 적대적 M&A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 명예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적극 나선 것이었다. 정 명예회장은 한국프랜지와 금강종합건설, 울산화학, 현대백화점 등 '범현대가' 9곳과 협의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6.2%를 사들여 현대그룹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 2003/08/21 현정은, 현대엘 회장취임
- 2003/11/14 KCC 현대그룹 인수 선언
현정은 회장의 상속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현대엘리베이터의 대주주가 현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씨이기 때문에 현대그룹이 '정'씨에서 '김'씨로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논리에서 점령군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 10월21일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취임을 강행했고, 정 명예회장은 사모펀드와 뮤추얼펀드를 이용해 비밀리에 지분 매집에 나서 같은 해 11월14일 현대그룹 인수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KCC는 지분 매입 과정에서 5%룰
) 5%룰은 보유지분이 5%를 넘어설 경우 또는 5% 이상 주요주주가 1% 이상 변동시마다 5일안에 공시를 하도록 규정한 것
을 어겨 금융당국으로부터 20.78%의 지분을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결국 이번 주총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 2003/11/17 현회장, 현대그룹 국민기업화 선언, 국민주 공모발표
KCC가 현대그룹 인수를 공식 선언, 정상영 명예회장의 완승으로 끝난 것처럼 보이던 분위기를 현대측은 국민기업화 방침 천명으로 단숨에 돌려놓았다. 국민주 공모에 성공하면 KCC 지분이 물타기돼 지분 규모가 역전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2003/11/20 KCC, 법원에 신주발행 가처분 신청
- 2003/12/12 법원, KCC 가처분신청 인용, 유상증자(국민주공모)실시 무산
- 2004/03/23 현대상선 주총, 현회장 이사 선임
KCC는 현대상선 주총에서 패배하고 현대엘리베이터 소액주주들이 현대 지지를 선언, 엘리베이터 주총 승리마저 불투명해지자 KCC는 '주총 패배시 경영권 포기하고 보유 주식을 전부 매각하겠다'고 배수진을 쳐 주가 폭락을 우려한 소액주주의 '표심'을 흔들기도 했다.
- 2004/03/30 현대엘 주총, 현회장 이사 선임
∴ 결과 및 평가
현대그룹 경영권은 현정은 회장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 싸움이었다는 평가이다. '왕자의 난'을 거치면서 쪼개져 미니그룹으로 전락한 현대는 이번 분쟁으로 이미지에 다시 먹칠을 했다. 또 대북송금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도약해야하는 시점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발목이 잡혔다.
KCC는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사업 연관성이 적어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는 현대그룹을 '정씨 일가 기업으로 지켜야한다'는 명분만 가지고 인수하려 한 것은 우리 기업 문화의 전근대성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사회를 거치긴 했다지만 소액주주 의사를 무시하고 회사 돈을 동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확보에 나섰던 점도 비난의 대상이다.
<2004/03/30 파이낸셜뉴스>
당초 KCC와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던 범현대가가 현대상선 주총에서 중립을 지킨 데 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서도 한 목소리를 내는 데 실패한 것은 KCC를 지지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없는 소모적 경쟁이었다"며 "현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그룹을 이끌고 KCC는 지분을 팔기보다는 주주로서 감시자 역할을 하는 건강한 관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최근 관련기사(그림참조)
[머니투데이 2004-04-26 ] 중
현대엘리베이터는 세계유수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운반기기사업군으로 성장하고, 클린 컴퍼니로 거듭난 현대상선과 현대택배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합물류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아산의 경우 개성공단사업의 가시화와 남북경협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사업이 더욱 안정되고 있고, 현대증권 또한 자산운용회사 인수 등을 통해 종합금융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등 전 계열사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중후장대한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풍부한 경험, 향상된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전문경영인과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고객 및 투자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각오다.  <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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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5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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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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