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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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키호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시 글을 이어 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시작된다. 2부에 접어들면서 돈키호테의 더욱 더 심해져가는 그의 광기어린 행동에 안타깝고 조마조마한 마음만 일어났다. 그러나 오히려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주제의 글들만 전개되었고 돈키호테에 관한 사건들로 이야기가 되어 졌다면 더욱 어이없는 그의 광기적인 일들로 인해 한심한 사람이고 독자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할 일들을 돈키호테가 함으로써 간접경험을 통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야말로 정말 지루한 기사소설이 되고 말았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짤막한 액자소설이 있어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액자소설을 통해 돈키호테의 무모한 사건들을 잠시 잊고 새로운 이야기에 심취하게 했지만 그 액자소설의 내용들은 모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고 그 주인공의 여자들은 모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여인으로 등장한다. 그 시대에 기사소설은 주로 남성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여인들이 그토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하지만 모든 여인이 아름다웠다는 이야기들에 신빙성이 없었다. 처음에 여인이 아름다웠다고 했을 때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 이후의 여인들에게는 어떠한 기대함이 없어졌다. 주로 이야기들은 주막이라는 곳에 모든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소설의 범위가 돈키호테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주막이란 곳 안에서 끝나고 만 듯하다. 돈키호테의 이상적인 표현들과 산초 판사의 현실적인 말들, 그리고 주막 주인이라든가 그곳에서 우연하게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만나는 현실적인 이야기들 속에 돈키호테는 그들과 동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불의 가운데 정의를 외치고 모든 일을 해결하고픈 돈키호테의 마음과는 달리 그는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었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사람은 신부였다. 주막의 주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놋대야의 값을 대신 지불해 주는 등, 그 곳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문제들 까지도 지혜롭고 아름답게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돈키호테에 관점을 두기 보다는 신부를 통한 이야기의 감동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각각의 이야기들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결말들을 보면서 잔잔한 미소를 짓기는 했지만 역시 소설이기에 우연적인 만남들을 이루어 갈 수 있었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면에서 주막이라는 곳에 주인공들이 우연히 모두들 만나는 것으로 이끌어갔던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였는지, ‘주막’이라는 곳에서 문제들을 해결해 가려했던 내포적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다. 그것은 절망적이라 생각하는 일들에 대해 희망적 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책 속에서 여자들은 수도원으로 자주 들어갔으며 사랑에 실패 했다고 느꼈던 남자들은 단조로운 삶을 찾아 목동이 되거나 심한 경우 죽기까지 했다. 그 시대의 남녀의 사랑의 관점을 이야기들을 통해 그렇게 각인 시켜질 정도로 너무나 진부하고 내용들이 비슷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Ⅲ. 결 론
1. 총평
돈키호테의 뒷이야기를 살펴보았다. <돈키호테>의 성공을 틈타서 나온 위작에서 자신을 늙고 시기심 많은 외팔이라고 비방한 데 대하여 고상한 유머로 응수한다. 같은 동네에 사는 산손 카라스코가 그의 광기를 고치기 위하여 그에게 길을 떠나도록 부추긴다. 카라스코는 기사로 위장하여 돈키호테와 마주친다. 저자가 '술의 기사', '거울의 기사'라고 부르는 카라스코는 돈키호테와 결투를 벌이고 일부러 패한다. 그러나 '백월의 기사'로 위장한 카라스코는 두 번째 결투에서 돈키호테를 보기 좋게 무찌르고는 그에게 고향에 돌아가 1년 동안 편력기사의 모험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 결국 고향에 돌아온 돈키호테는 병석에 눕게 되고, 이성을 회복한 후 기독교인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작가는 돈키호테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돈키호테를 통해 우스꽝스럽고 옳은 것을 외치는 듯 하나 그의 결과는 무모한 짓이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문제들만 일으키는 것으로 끝은 맺어졌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독교적인 사상들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돈키호테의 광기어린 모습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특히나 신앙인의 모습을 빗대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등장하는 인물 중에 신부를 포함해서 기독교의 사상들을 가진 인물들이 있다. 작가는 이런 신앙적인 면에서 돈키호테의 광기적인 행동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은 그 시대의 기사도라는 것과 기사소설을 적절하게 기독교적으로 비평하며 늘어놓고자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 시대에도 자기만의 생각으로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자기가 생각하고 자기의 소신껏 주장을 펼치며 자기의 말이 모두 옳다고 여기며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향해 무식한 자라 여기는 소설 속의 돈키호테가 한 행동들이 결국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었고 생명까지 위협을 주게 하였다. 지금의 사람들의 관계를 볼 때에도 자기가 생각한 옳은 것들을 따르게 하며 심지어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현혹하게 하여 무모한 일들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결코 자기만의 상상 속에 살아간다는 것은 돈키호테와 같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돈키호테와 산초의 등장인물 말고 신부와 이발사의 등장으로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호적 관계라는 것을 실감했다. 돈키호테는 그들이 곁에 있음으로써 올바른 모습을 되 찾아갔듯 주변에 이런 도움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복이라 생각한다. 가끔은 돈키호테에게서도 따뜻한 면을 보기도 했지만 돈키호테를 통해 지금 내가 생각하고 옳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나중에는 미치고 헛된 것의 광기적인 행동이었고 모두 거짓된 것에 목숨 거는 무모하고 용감한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듯했다. 결국 소설에서 보여주듯이 살면서 실수로 광기적인 일들을 일으킬 수 있지만 신앙을 갖는 다면 이성적인 삶을 되찾고 기독교인으로서 삶을 마감했다는 돈키호테와 같이 그의 삶의 올바른 방향을 되찾고 어떤 일에 대한 자신의 의지와 생각보다는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라는 기독교적 사상을 담아 사람들을 깨우쳐 주려고 작가는 글을 쓴 것이라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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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12.05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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