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관한 유전자 조작 및 인간복제와 관련된 윤리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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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에 관한 유전자 조작 및 인간복제와 관련된 윤리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용어 정리
1)인간유전자조작
2)인간복제
2.현황

Ⅱ. 본론
1. 유전자 기술의 찬성론
2. 유전자 기술의 반대론
3. 윤리적 갈등
4. 문제점
5. 생명윤리법개정안 주요내용

Ⅲ. 결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나 군사적 목적을 위한 ‘거대과학’, 과학지식의 확실성과 오류불가능성을 믿었던 ‘일차적 과학화’에서 필연적으로 배태할 수밖에 없었던 위험사회(risk society)는 이제 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인 ‘작은 과학’으로, 불확실성과 오류가능성을 인정하고 이에 대처하는 ‘성찰적 과학화’로 이행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의료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의 발달과 그 활용에 대한 윤리적 성찰의 당위성을 잘 지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찰되거나 재갈을 물리지 않는 생명공학기술이 상업적 목적 추구를 위해서, 또는 또한 “할 수 있는 것은 해야만 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언제, 어떤 형태로 우리 인간을 위협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20세기 후반 유전공학(생명공학)과 의료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새로운 윤리적 문제들이 대두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성찰을 통해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윤리학의 새로운 영역으로서 생명의료윤리학(bio-medical ethics)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료윤리학은 생명윤리학(bioethics)과 의료윤리학(medical ethics) 합성어로서 생명공학과 의학에 관한 윤리학적 탐구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생명의료윤리학은 생명공학 및 의학과 윤리학의 만남으로서, 생명공학과 의학에 대한 사실 과학적 탐구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윤리적 물음을 포괄하는 학제적인(interdisciplinary)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료윤리학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지만, 대표적인 영역을 크게 3가지, 즉 출생과 연관된 윤리적 물음, 죽음과 연관된 윤리적 물음, 삶과 연관된 윤리적 물음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생과 관련된 윤리적 물음에는 산전진단, 성별감식, 인간복제 등이, 죽음과 관련된 윤리적 물음에는 임신중절, 안락사, 뇌사 등이, 삶과 연관된 윤리적 문제에서는 유전자 치료, 장기이식, 인간게놈프로젝트,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의료자원의 할당 문제, 환자 간호 문제 등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생명의료윤리학에서 논의하고 있는 문제들은 모두 고귀한 인간 생명의 인위적 생성, 연장, 혹은 단축과 관련된 것이어서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다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날로 의존도가 높아져가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맹목적 순응은 자칫 과학기술 만능주의를 불러오고, 이는 결국 윤리 없는 과학의 야만적 폭력성을 용인하게 만들기 때문에 윤리적 성찰을 체계적으로 하여, ‘과학의 성찰화’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특히 생명윤리교육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생명윤리교육을 통해 생명공학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서 그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은 어린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의료윤리 문제의 다양하고 복잡한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올바른 선택과 결정 능력을 함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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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7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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