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서문
3. 함몰 웅덩이 증상
4.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5. 황금 새장에 갇혀서
6. 어느 성공한 못난이의 불행한 이야기
7. 부름받는 사람으로서의 삶
8. 누가 내 시간 본 사람 없어요?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9.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0. 더 뛰어난 사람이 패했다
11.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의 비극
12.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13. 외부의 어떤 받침대도 필요치 않다
14. 모든 것은 입력되어야 한다
15.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안목
16. 여가 이상의 휴식
17. 맺음말
18. 역자 후기
2. 서문
3. 함몰 웅덩이 증상
4.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5. 황금 새장에 갇혀서
6. 어느 성공한 못난이의 불행한 이야기
7. 부름받는 사람으로서의 삶
8. 누가 내 시간 본 사람 없어요?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9.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0. 더 뛰어난 사람이 패했다
11.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의 비극
12.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13. 외부의 어떤 받침대도 필요치 않다
14. 모든 것은 입력되어야 한다
15.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안목
16. 여가 이상의 휴식
17. 맺음말
18. 역자 후기
본문내용
는 연구했고, 그가 배운 것을 행했으며, 사람들에게 이를 가르쳤다. 그의 정신과 영혼은 충만해져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로 다시 세우기 위한 일에 그를 사용하셨다.
우리가 진지하게 지성의 성장과 계발을 다룬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무한히 유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창조원리의 의도대로 우리의 예리해진 지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내면 세계의 영적 차원에 질서를 잡는 것에 관하여 나는 수세기 전 로렌스 수사의 말을 인용하고자 한다. “하나님과 함께 있기 위해서 마음의 처소를 만들어 놓고 때때로 그곳에 찾아가 하나님과의 부드럽고 겸허한 사랑의 교통을 할 수 있다. 누구나 하나님과 그러한 친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영적 정원이 가꿔지고 하나님의 영이 그곳에 거하실 때 용기, 희생, 사랑, 인내, 기쁨, 크나큰 평화와 같은 것들이 주어진다. 또한 자제력의 능력과 악을 분별하고 진리를 찾아내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청하신다. “내게 와서 배우라.”
수세기 전 광야의 교부들은 영성 계발을 위한 고요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침묵과 고독, 내적 평화를 서로에게 강조했다. 여기서는 기본적인 중요성을 지닌 네 가지의 영적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고독과 침묵의 추구, 둘째는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셋째는 사색과 묵상의 체험, 넷째는 예배와 중보로서의 기도이다.
사단은 우리 삶의 매순간 여러 종류의 방해로 우리를 포위하고자 늘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러한 방해를 방치한다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음은 물론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기 위해 큰소리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인도의 테레사 수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시다.” 내면 세계의 영적인 질서를 바라는 사람은 자신에게 적합한 장소와 시간을 찾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일기 쓰기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
내면 세계의 정원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일기 쓰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기를 통해 그분은 나의 두려움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막연한 의심들의 정체를 밝혀주시기 위해 나를 일깨우셨다. 일기는 내 속 사람을 적나라하게 마주하게끔 도와준다. 일기를 시작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일기장이 열리면 나의 마음의 귀도 열린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려고 하시면 나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영적 훈련의 세 번째 단계는 사색과 묵상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묵상은 성경 본문을 택하여 그 말씀이 자아의 가장 깊은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럴 때 그것은 속죄, 확신, 찬양과 감사들의 결과들로 나타난다. 말씀 중 몇 구절을 외우면서 그 말씀을 거듭 생각하는 가운데 그 말씀이 우리 내면 세계에 조금씩 녹아 내리도록 한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 마음은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방향을 얻게 된다. 성경 이외에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고전들은 거대한 양의 영적 양식을 지니고 있어 묵상의 재료로 매우 유익하다.
마지막으로 내면 세계의 정원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길은 예배와 중보를 위한 기도를 통해서이다. 위대한 기독교인들의 특징은 가장 사소한 행동조차도 하나님께 알리는 습관에 있다. 그들은 항상 자신들의 영 안에 하나님을 소유했고 하나님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로렌스 수사는 “영적 싸움의 시간에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하여야 하며, 왕이신 하나님의 면전에 굳게 서서 겸손히 그를 예배하고, 우리의 근심과 약함을 내려놓아야만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없는 그 모든 덕목을 그분에게서 찾아 얻게 된다.”고 말했다.
나는 건전하지 않은 어떤 정신적, 감정적, 윤리적, 영적 태도들, 곧 분노, 원망, 두려움, 걱정, 지배욕, 자기 집착, 죄책감, 불순한 성적 욕구, 시기, 창조적인 활동의 결여, 열등감, 사랑의 결핍들이 나타날 때 그것들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곧 그것들을 예수그리스도께 내려놓고 “주님, 이것들을 가져가 주소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여가 이상의 휴식
성경적 의미의 휴식에는 내면 세계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길이 있다. 이러한 휴식은 일상 생활의 와중에서 정기적으로 멈춰 서서 우리의 삶의 근거가 되고 있는 진리와 헌신을 정리해 낼 때 이루어진다. 우리는 날마다 수천 가지 방향으로 밀리고 당기어지며, 많은 일을 결정하고 가치판단을 해야 하며,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도록 요청받고 있다. 어떤 진리의 기준에 의거하여 이러한 결정들을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의도는 자신의 백성들이 이 질문을 깊이 다룰 수 있도록 일주일 중 하루를 취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늘 그분께 필요한 힘과 방향을 얻기 위한 휴식으로 나아가셨다. 그분의 영은 항상 쉼을 얻었고 그분의 내면세계는 하나님의 질서의 원천이었다. 이스라엘의 랍비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안식일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성화에의 영원한 기념비로 만들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주일간의 수고의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 유일한 창조자이심을 알기를 원하신다.”
안식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우리의 내면 세계의 새로운 충전을 위한 것으로 하나님 안에서 갖는 영적 안식을 통하여 내면 세계에 질서를 이루게 되며, 큰 지혜와 훌륭한 판단력으로 공적 세계에서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과 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일적 휴식’에 의해 규칙적으로 새롭게 되는 사람들을 참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끝으로 내면 세계의 질서를 소유한 그리스도인에 관하여 토마스 켈리는 말하고 있다. “전적으로 순종하고 전적으로 복종하며 전적으로 듣는 삶이야말로 놀랄 만큼 온전한 삶이다. 그러한 삶의 기쁨은 광채를 발하고 그로 인한 평화는 심오하며, 그것에서 나온 겸손은 깊이가 있으며, 그 힘은 세계를 뒤흔들고, 그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그 단순함이란 어린아이의 믿음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진지하게 지성의 성장과 계발을 다룬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무한히 유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창조원리의 의도대로 우리의 예리해진 지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내면 세계의 영적 차원에 질서를 잡는 것에 관하여 나는 수세기 전 로렌스 수사의 말을 인용하고자 한다. “하나님과 함께 있기 위해서 마음의 처소를 만들어 놓고 때때로 그곳에 찾아가 하나님과의 부드럽고 겸허한 사랑의 교통을 할 수 있다. 누구나 하나님과 그러한 친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영적 정원이 가꿔지고 하나님의 영이 그곳에 거하실 때 용기, 희생, 사랑, 인내, 기쁨, 크나큰 평화와 같은 것들이 주어진다. 또한 자제력의 능력과 악을 분별하고 진리를 찾아내는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청하신다. “내게 와서 배우라.”
수세기 전 광야의 교부들은 영성 계발을 위한 고요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침묵과 고독, 내적 평화를 서로에게 강조했다. 여기서는 기본적인 중요성을 지닌 네 가지의 영적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고독과 침묵의 추구, 둘째는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셋째는 사색과 묵상의 체험, 넷째는 예배와 중보로서의 기도이다.
사단은 우리 삶의 매순간 여러 종류의 방해로 우리를 포위하고자 늘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러한 방해를 방치한다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음은 물론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기 위해 큰소리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인도의 테레사 수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시다.” 내면 세계의 영적인 질서를 바라는 사람은 자신에게 적합한 장소와 시간을 찾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일기 쓰기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
내면 세계의 정원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일기 쓰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기를 통해 그분은 나의 두려움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막연한 의심들의 정체를 밝혀주시기 위해 나를 일깨우셨다. 일기는 내 속 사람을 적나라하게 마주하게끔 도와준다. 일기를 시작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일기장이 열리면 나의 마음의 귀도 열린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려고 하시면 나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영적 훈련의 세 번째 단계는 사색과 묵상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묵상은 성경 본문을 택하여 그 말씀이 자아의 가장 깊은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럴 때 그것은 속죄, 확신, 찬양과 감사들의 결과들로 나타난다. 말씀 중 몇 구절을 외우면서 그 말씀을 거듭 생각하는 가운데 그 말씀이 우리 내면 세계에 조금씩 녹아 내리도록 한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 마음은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방향을 얻게 된다. 성경 이외에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고전들은 거대한 양의 영적 양식을 지니고 있어 묵상의 재료로 매우 유익하다.
마지막으로 내면 세계의 정원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길은 예배와 중보를 위한 기도를 통해서이다. 위대한 기독교인들의 특징은 가장 사소한 행동조차도 하나님께 알리는 습관에 있다. 그들은 항상 자신들의 영 안에 하나님을 소유했고 하나님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로렌스 수사는 “영적 싸움의 시간에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하여야 하며, 왕이신 하나님의 면전에 굳게 서서 겸손히 그를 예배하고, 우리의 근심과 약함을 내려놓아야만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없는 그 모든 덕목을 그분에게서 찾아 얻게 된다.”고 말했다.
나는 건전하지 않은 어떤 정신적, 감정적, 윤리적, 영적 태도들, 곧 분노, 원망, 두려움, 걱정, 지배욕, 자기 집착, 죄책감, 불순한 성적 욕구, 시기, 창조적인 활동의 결여, 열등감, 사랑의 결핍들이 나타날 때 그것들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곧 그것들을 예수그리스도께 내려놓고 “주님, 이것들을 가져가 주소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여가 이상의 휴식
성경적 의미의 휴식에는 내면 세계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길이 있다. 이러한 휴식은 일상 생활의 와중에서 정기적으로 멈춰 서서 우리의 삶의 근거가 되고 있는 진리와 헌신을 정리해 낼 때 이루어진다. 우리는 날마다 수천 가지 방향으로 밀리고 당기어지며, 많은 일을 결정하고 가치판단을 해야 하며,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도록 요청받고 있다. 어떤 진리의 기준에 의거하여 이러한 결정들을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의도는 자신의 백성들이 이 질문을 깊이 다룰 수 있도록 일주일 중 하루를 취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늘 그분께 필요한 힘과 방향을 얻기 위한 휴식으로 나아가셨다. 그분의 영은 항상 쉼을 얻었고 그분의 내면세계는 하나님의 질서의 원천이었다. 이스라엘의 랍비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안식일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성화에의 영원한 기념비로 만들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주일간의 수고의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 유일한 창조자이심을 알기를 원하신다.”
안식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우리의 내면 세계의 새로운 충전을 위한 것으로 하나님 안에서 갖는 영적 안식을 통하여 내면 세계에 질서를 이루게 되며, 큰 지혜와 훌륭한 판단력으로 공적 세계에서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과 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일적 휴식’에 의해 규칙적으로 새롭게 되는 사람들을 참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끝으로 내면 세계의 질서를 소유한 그리스도인에 관하여 토마스 켈리는 말하고 있다. “전적으로 순종하고 전적으로 복종하며 전적으로 듣는 삶이야말로 놀랄 만큼 온전한 삶이다. 그러한 삶의 기쁨은 광채를 발하고 그로 인한 평화는 심오하며, 그것에서 나온 겸손은 깊이가 있으며, 그 힘은 세계를 뒤흔들고, 그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그 단순함이란 어린아이의 믿음과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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