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 론
II. 본 론
․ 로마제국의 멸망을 바라보는 관점들
․ 로마제국의 정치적 흐름
․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
-경제 사회적 측면
-정치적 측면
-이민족의 칩입
-인구 문제
-그 외의 측면
III. 결 론
II. 본 론
․ 로마제국의 멸망을 바라보는 관점들
․ 로마제국의 정치적 흐름
․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
-경제 사회적 측면
-정치적 측면
-이민족의 칩입
-인구 문제
-그 외의 측면
III. 결 론
본문내용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당시 로마사회의 당면현실에서부터 파생된 필연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심각한 식량난과 주거난 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할수 밖에 없었던 무산대중들과 국제상의 모순점들을 이용하여 일부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다른 일부는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서 야심적선동적 정객들은 공화정의 질서파괴도 서슴치 않았다.
이민족의 칩입
게르만 족의 대이동 게르만 족은 이미 카이사르 시대부터 로마를 괴롭혀 왔다. 서기 9년에 토이토부르거 발트 전투에서 게르만 족이 로마 군을 크게 이기며 로마를 괴롭히자 마침내 이이제이 정책에 따라 게르만 족을 용병으로 대거 로마 군에 끌어들임으로써 일단 평온을 유지하였지만 서기 375년 무렵부터 시작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은 로마의 평온을 깨뜨렸다.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한(漢)나라가 서방으로 적극 진출하자 유라시아 대륙의 유목민 사이에 연쇄반응이 일어났는데 훈족이 볼가 강을 건너 몰려와 게르만 족 일파인 서고트 족이 이를 피해 남하함으로써 마침내 민족 대 이동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게르만 부족들은 사방 각국으로 이동하여 뻗어나갔고 이런 상황은 게르만 족 전체를 술렁이게 하여 410년에는 로마를 점령했고 마침내 남프랑스에서 스페인에 이르는 지역에 정착하였다. 거의 모든 게르만 족이 이동하여 서로마 제국의 영토는 대부분 여러 게르만 부족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이 혼란 속에서 멸망하였다. 서로마 제국 말기의 황제들은 게르만 족 장군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고 476년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제국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패위함으로써 서로마 제국은 완전히 멸망했다. 동로마 제국은 그 뒤 1천년을 더 지속하지만 이는 따로 비잔틴 제국이라 일컬어야 한다. 서로마 제국 멸망 뒤 그 지역에는 서유럽 각국이 탄생한다.
인구문제
로마 멸망 원인의 인간적 측면 로마 제국 멸망의 인간적 원인에서 첫번째로 들어야 할 것은 인구 감소다. 미국 역사학자 보크에 의하면 2세기에 로마 제국의 서쪽 지방에서 전염병이 유행하여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했었다고 한다. 이는 제국의 활력이 쇠퇴하고 사회가 퇴폐에 빠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 미국 역사학자 테니 프랭크는 로마인이 이민족과 뒤섞여 그 자질이 퇴화한 것이 제국 쇠퇴의 원인이라고 본다. 곧 노예와 통혼하면서 일반 로마인의 약 90%가 일부 또는 완전히 그리스나 서아시아 종족들의 자손이 되어있었다고 결론 지었다. 오늘날 종족의 우열을 주장하는 것은 금기이지만 혼혈로 인해 로마 시민의 정체성이 해체 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이를테면 독일 역사학자 제크는 문명의 발전 속에서 우성종은 자손을 남기지 않고 오로지 열성종이 자손을 남긴 것이 사회가 퇴폐하는 원인이라고 보았다.
그 외의 문제
물질 문명의 타락과 함정 우리는 여기서 문명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 해본다. 확실히 문명은 인간의 물질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그 결과 정신면에서 소박함을 잊게 한다. 문명은 자칫 인간을 향락에 빠지게 하고 나약하게 만들어 육체와 정신의 양쪽에서 인간을 부패하게 한다. 그러나 문명의 혜택에서 멀리 떨어진 미개 민족에게 문명은 동경의 표적이다 그들은 문명의 통제력이 약한 틈을 타 우르르 밀어닥쳐 문명 자체를 파괴한다. 서로마 제국에서는 이런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게르만 족의 침입 때 서로마 제국은 그것을 저지할 군사력도 정치력도 갖고 있지 않았다. 단지 싸울 의사를 가진 병사를 모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대사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는 시민과 사회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III. 결 론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생각하던 로마인들, 영원히 지속될 것 만 같았던 로마제국이 무너졌다. 그들이 멸망한 이유는 무었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민중의 붕괴에있다. 로마가 세계제국으로 팽창해가는 가운데 전장으로 출전한 민중, 즉 자영농층의 피해는 커져만갔던 반면 승전하고 개선하는 장군과 그들을 후원하는 세력들은 영토를 늘려가는 만큼 자신들의 배만 채워갔다. 로마는 이러한 모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제정시대로 들어갔다. 따라서 로마제정 시대는 겉만 화려했을 뿐, 뿌리는 썩어 문드러질 지경까지 이르렀던것이다.
역사의 흐름에는 커다란 틀이 존재해 왔고 그 틀은 대국의 세계 지배에 의해 결정되어 왔다. 대국의 지배가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고, 문명을 꽃 피워 널리 전파, 발전 시켜온 것이 이제까지 세계의 역사이다. 대국의 지배는 비참하고 잔혹한 사태를 초래한 반면 문명을 낳았고 세계의 중심부가 되었으며 그 밖의 세계는 이 중심부를 돌고 있다. 그런데 현재 세계의 흐름은 이제까지 중심이었던 곳의 구심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중심이 대두되고 있다. 시대의 큰 틀이 무너지고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등 커다란 사회들이 서로 부딪히고 있는 것이다. 어느 새 일본도 세계 대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하면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국가간의 대립이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도 국제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투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일본을 보호해 온 미국이 최근 일본의 융성을 질투하는 기세가 사뭇 위협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대를 읽고자 한다면 먼저 넓은 시야를 갖고 인류사의 흐름 속에서 대국들이 어떻게 흥하고 망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찾아내야 하고, 이점을 생각할 때 지구상에서 과거 3천년에 걸쳐 존재했던 대국들의 흥망의 역사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본다.
참고 문헌
서양 고대사 , 헨리 C. 본, 탐구당 1983. 8
서양 고대사 개론 , Michael Cheilik, 대학문화사 1984
로마인 이야기 11 (종말의 시작) ,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2003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까치글방 1991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 지동식 , 고려대 출반사 1982
목 차
I. 서 론
II. 본 론
로마제국의 멸망을 바라보는 관점들
로마제국의 정치적 흐름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
-경제 사회적 측면
-정치적 측면
-이민족의 칩입
-인구 문제
-그 외의 측면
III. 결 론
졸 업 논 문
이민족의 칩입
게르만 족의 대이동 게르만 족은 이미 카이사르 시대부터 로마를 괴롭혀 왔다. 서기 9년에 토이토부르거 발트 전투에서 게르만 족이 로마 군을 크게 이기며 로마를 괴롭히자 마침내 이이제이 정책에 따라 게르만 족을 용병으로 대거 로마 군에 끌어들임으로써 일단 평온을 유지하였지만 서기 375년 무렵부터 시작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은 로마의 평온을 깨뜨렸다.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한(漢)나라가 서방으로 적극 진출하자 유라시아 대륙의 유목민 사이에 연쇄반응이 일어났는데 훈족이 볼가 강을 건너 몰려와 게르만 족 일파인 서고트 족이 이를 피해 남하함으로써 마침내 민족 대 이동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게르만 부족들은 사방 각국으로 이동하여 뻗어나갔고 이런 상황은 게르만 족 전체를 술렁이게 하여 410년에는 로마를 점령했고 마침내 남프랑스에서 스페인에 이르는 지역에 정착하였다. 거의 모든 게르만 족이 이동하여 서로마 제국의 영토는 대부분 여러 게르만 부족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이 혼란 속에서 멸망하였다. 서로마 제국 말기의 황제들은 게르만 족 장군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고 476년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제국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패위함으로써 서로마 제국은 완전히 멸망했다. 동로마 제국은 그 뒤 1천년을 더 지속하지만 이는 따로 비잔틴 제국이라 일컬어야 한다. 서로마 제국 멸망 뒤 그 지역에는 서유럽 각국이 탄생한다.
인구문제
로마 멸망 원인의 인간적 측면 로마 제국 멸망의 인간적 원인에서 첫번째로 들어야 할 것은 인구 감소다. 미국 역사학자 보크에 의하면 2세기에 로마 제국의 서쪽 지방에서 전염병이 유행하여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했었다고 한다. 이는 제국의 활력이 쇠퇴하고 사회가 퇴폐에 빠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 미국 역사학자 테니 프랭크는 로마인이 이민족과 뒤섞여 그 자질이 퇴화한 것이 제국 쇠퇴의 원인이라고 본다. 곧 노예와 통혼하면서 일반 로마인의 약 90%가 일부 또는 완전히 그리스나 서아시아 종족들의 자손이 되어있었다고 결론 지었다. 오늘날 종족의 우열을 주장하는 것은 금기이지만 혼혈로 인해 로마 시민의 정체성이 해체 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이를테면 독일 역사학자 제크는 문명의 발전 속에서 우성종은 자손을 남기지 않고 오로지 열성종이 자손을 남긴 것이 사회가 퇴폐하는 원인이라고 보았다.
그 외의 문제
물질 문명의 타락과 함정 우리는 여기서 문명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 해본다. 확실히 문명은 인간의 물질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그 결과 정신면에서 소박함을 잊게 한다. 문명은 자칫 인간을 향락에 빠지게 하고 나약하게 만들어 육체와 정신의 양쪽에서 인간을 부패하게 한다. 그러나 문명의 혜택에서 멀리 떨어진 미개 민족에게 문명은 동경의 표적이다 그들은 문명의 통제력이 약한 틈을 타 우르르 밀어닥쳐 문명 자체를 파괴한다. 서로마 제국에서는 이런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게르만 족의 침입 때 서로마 제국은 그것을 저지할 군사력도 정치력도 갖고 있지 않았다. 단지 싸울 의사를 가진 병사를 모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대사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는 시민과 사회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III. 결 론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생각하던 로마인들, 영원히 지속될 것 만 같았던 로마제국이 무너졌다. 그들이 멸망한 이유는 무었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민중의 붕괴에있다. 로마가 세계제국으로 팽창해가는 가운데 전장으로 출전한 민중, 즉 자영농층의 피해는 커져만갔던 반면 승전하고 개선하는 장군과 그들을 후원하는 세력들은 영토를 늘려가는 만큼 자신들의 배만 채워갔다. 로마는 이러한 모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제정시대로 들어갔다. 따라서 로마제정 시대는 겉만 화려했을 뿐, 뿌리는 썩어 문드러질 지경까지 이르렀던것이다.
역사의 흐름에는 커다란 틀이 존재해 왔고 그 틀은 대국의 세계 지배에 의해 결정되어 왔다. 대국의 지배가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고, 문명을 꽃 피워 널리 전파, 발전 시켜온 것이 이제까지 세계의 역사이다. 대국의 지배는 비참하고 잔혹한 사태를 초래한 반면 문명을 낳았고 세계의 중심부가 되었으며 그 밖의 세계는 이 중심부를 돌고 있다. 그런데 현재 세계의 흐름은 이제까지 중심이었던 곳의 구심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중심이 대두되고 있다. 시대의 큰 틀이 무너지고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등 커다란 사회들이 서로 부딪히고 있는 것이다. 어느 새 일본도 세계 대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하면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국가간의 대립이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도 국제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투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일본을 보호해 온 미국이 최근 일본의 융성을 질투하는 기세가 사뭇 위협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대를 읽고자 한다면 먼저 넓은 시야를 갖고 인류사의 흐름 속에서 대국들이 어떻게 흥하고 망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찾아내야 하고, 이점을 생각할 때 지구상에서 과거 3천년에 걸쳐 존재했던 대국들의 흥망의 역사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본다.
참고 문헌
서양 고대사 , 헨리 C. 본, 탐구당 1983. 8
서양 고대사 개론 , Michael Cheilik, 대학문화사 1984
로마인 이야기 11 (종말의 시작) ,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2003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까치글방 1991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 지동식 , 고려대 출반사 1982
목 차
I. 서 론
II. 본 론
로마제국의 멸망을 바라보는 관점들
로마제국의 정치적 흐름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
-경제 사회적 측면
-정치적 측면
-이민족의 칩입
-인구 문제
-그 외의 측면
III. 결 론
졸 업 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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