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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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잠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1.1잠이 왜 중요한가?
1.2잠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
1.2.1.REM수면과 NON-REM수면
1.2.2.각 수면단계의 특징

2.본론
2.1성격이나 심리상태와 관련한 잠
2.2.수면리듬과 생체시계
2.3불면증과 기면증
2.3.1불면증
2.3.2기면증
2.4잠을 자는 동안에
2.5수면장애의 종류
2.6음식과 관련한 잠
2.6.1.몇 가지 주요한 음식과 관련해서
2.6.2.잠에 효과적인 음식들

3.결론

본문내용

수면이라든가 3시간 수면이라든가 하는 수면시간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평균적인 통설에 얽매여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일반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그에 맞지 않는 경우 개인을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삶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이란 것은 노력여하로 가능한 것도 있지만 생체리듬이라든지 개인의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영역도 있기 때문에 한가지로 결정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쌍둥이라든가 형제라든가 모두 같은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왜 다른가에 대해서 유전적인 요인 외에 ‘잠’이라는 요인도 한 몫 했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또한 학습이나 여러 가지 활동에 있어서의 차이에서도 ‘잠’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지구상에 있는 그 누구도 동일한 수면을 취하고 있지 않다. 수면시간이 같다고 해서 수면 리듬이다 패턴 자체가 똑같다고 말할 수 없으며 잠자는 환경마저도 동일하다 해도 개인이 가지는 수면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영역에 있어서 가지를 뻗어나가는 잠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큰 자극이 되었다. 잠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삶의 영역 가운데서 의식과 감정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종교나 여러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논의도 잠과 비슷한 영역에서의 탐구가 아닐까? 사람들은 자신이 볼 수 없거나 감각적인 영역에서의 경험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 과학이라는 것 또한 실험이라는 것을 통해 경험적으로 증명되어야 잠재적인 ‘사실’로서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수업 첫 시간에 수업에 대한 개괄을 하시면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지식들은 사실들로 인정되어있지만 진실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의학계에서 내는 발표들도 한낱 가설이나 잠정적인 사실일 뿐 시간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러한 논리나 사실이 우리를 둘러싼 전 세계, 우주를 통틀어 관철될 수 있을까? 우리가 감각적으로, 의식적으로 느낄 수도 경험할 수도 없는 진실이나 종교나 죽음과 같은 초월적인 세상을 어떻게 아느냐, 그리고 그러한 세계를 어떻게 인정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게 된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경험할 수 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 오류는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모든 영역에서 모든 진정한 본질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오만함을 버리고 전체속의 개체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또한 현상적인 것에서 벗어나 인간이 의식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해 나간다는 것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관한 그 어떤 탐구 못지않게 의미 있게 느껴진다. 결국엔 다 알 수 없다는 결론이 날 수 밖에 없을 테지만 결론적으로 어떤 명제를 얻어서 의미가 있는 것이라기보다 궁극적인 무언가를 위하여 탐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 가운데서의 나의 존재의 의미나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 잠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잠 역시 문화적인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전기가 보급되지 않고 자연적인 태양빛에만 의존하던 시대에는 밤중에 활동하는 사람들도 없었을 뿐더러 새벽같이 전기나 기름을 이용한 교통수단을 사용하여 출근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잠에 대해서 딴지를 걸 필요가 없었다. 밤이 되면 활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아침이 되어 활동할 수 있을 때 활동했던 옛날이었다. 인류 역사상 지속되어오던 잠은 인위적인 인간의 발명으로 인해 그 위상이 달라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밤이라고 해도 밝게 켜진 형광등 밑에서는 별도로 하루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컴퓨터라든지 티비가 깜깜해진 세상과 달리 개인의 공간을 밝혀줄 것이다. 잠이 인간에게 필수적인 것이고 일종의 본능 같은 것이라 해도 문화가 변화하고 인간의 환경자체가 변화한 지금 고정적인 잠의 패턴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고정적인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잠에 대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잠에 대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양의 책을 읽었고 수면에 대한 여러 의견과 이론들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 잠에 대해서 얼마나 내가 소홀했던가를 되짚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다. 나의 수면 패턴에 대해 보다 자세히 관찰해보고 나의 하루 주기 중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시간을 찾아 움직이다 보니 생활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듯하다. 잠에 대한 전 영역을 알아볼 수 없었기에 나의 경험이나 생각 등에서 출발하여 조금씩 알아보았는데 내가 조사하거나 공부하지 못한 영역역시 앞으로 탐구해 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나 꿈에 대한 책이나 자료는 매우 방대했고 나의 관심을 끌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내용도 많고 깊이 들어가는 듯해서 조금 시간을 갖고 천천히 알아보기로 했다. 나 외에도 잠과의 싸움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 부모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인의 삶에서의 큰 영역을 차지하는 잠을 정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각주를 달려고 했으나 책들마다 겹치는 내용이 너무 많고 요약과 정리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다보니 각주를 다는데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참고도서로만 남기기로 했다. 생물 쪽으로는 원래 관심이 많이 없고 객관적인 지식이 부족하므로 전문적인 지식의 영역은 책을 참고한 것이라 알아주기 바란다.
참고도서
수면 류한평 갑진출판사 2002
수면 클리닉 / 깊은 잠 편안한 잠 카가 히데토 하서 2003
(같은 내용의 책인데 책 제목만 바뀌었음)
잠이 인생을 바꾼다 한진규 팝콘북스 2006
잠자는 기술 사시키 미츠오 해바라기 2003
마법의 생체시계 마이클 스몰렌스키,린 램버그 북뱅크2000
잠의 즐거움 사토 도미오 국일 미디어 2005
아침형 인간, 강요하지 마라 이우일 청림출판 2004
달콤한 잠의 유혹 폴 마틴 베텔스만 2002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법 사사키 미츠오 물푸레 2005

키워드

,   불면증,   기면증,   수면단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6.12.07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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