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확장과 숲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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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막화의 정의

2. 사막화의 원인

3. 사막화에 따른 영향

4. 국내 사막화 사례

5. 국외 사막화 사례
1)아프리카 사헬 지역
2)중국의 사례
3)기타 여러 나라의 사례

6. 사막화의 해결방안
1)기술적 방법
2)사막화 방지 협약

7. 숲의 역할

본문내용

에 비준을 하였다.
7. 숲의 역할
숲은 내리는 비를 숲 속 토양에 저장하기도 하지만 이 빗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도 한다. 빗물이 숲의 토양 속을 서서히 흐르는 동안 빗물에 녹아 있던 오염물질을 포함한 각종 물질이 토양에 흡착되거나 이온을 교환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물이 깨끗하게 된다. 빗물과 숲 토양을 통과한 물의 성분을 비교해보면 숲은 강한 산성의 빗물을 중성에 가깝게 개선하며(ph4.6 → ph6.7) 질소(14.3ppm → 1.7ppm)나 인(0.45ppm → 0.20ppm)과 같은 성분의 농도를 현저히 낮추는 등 수질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이 실험상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수질개선 효과는 빗물이 토양 속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수록 높아지므로 토양이 부드럽고 그 깊이가 깊을수록 더욱 맑은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는 어디에든 토양은 있지만 숲의 토양이 탁월한 수질정화능력을 갖는 것은 숲 토양의 독특한 구조와 높은 활성 때문으로서 숲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큰 수질 개선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숲의 토양을 통과한 물은 원래 빗물에는 없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는 특징도 보인다. 이것은 빗물이 숲 토양층 아래에 있는 암석을 지나는 동안 미네랄이 녹아 나오는 것으로 이러한 과정을 거친 빗물은 맛이 좋은 물로 태어나게 된다. 화강암지대의 물맛이 석회암지대의 물맛과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숲은 비를 더 내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얼른 이해가 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미세한 물방울인 안개가 나뭇잎과 가지에 물방울로 맺혀 땅에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나무비(tree rain)라고 부른다. 외국의 경우, 해발이 높은 고산지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400mm나 되는 나무비를 관측한 사례가 있다. 숲은 내리는 비를 숲 속 토양에 저장하기도 하지만 이 빗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도 한다. 빗물이 숲의 토양 속을 서서히 흐르는 동안 빗물에 녹아 있던 오염물질을 포함한 각종 물질이 토양에 흡착되거나 이온을 교환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물이 깨끗하게 된다. 빗물과 숲 토양을 통과한 물의 성분을 비교해보면 숲은 강한 산성의 빗물을 중성에 가깝게 개선하며(ph4.6 → ph6.7) 질소(14.3ppm → 1.7ppm)나 인(0.45ppm → 0.20ppm)과 같은 성분의 농도를 현저히 낮추는 등 수질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이 실험상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수질개선 효과는 빗물이 토양 속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수록 높아지므로 토양이 부드럽고 그 깊이가 깊을수록 더욱 맑은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는 어디에든 토양은 있지만 숲의 토양이 탁월한 수질정화능력을 갖는 것은 숲 토양의 독특한 구조와 높은 활성 때문으로서 숲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큰 수질 개선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숲의 토양을 통과한 물은 원래 빗물에는 없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는 특징도 보인다. 이것은 빗물이 숲 토양층 아래에 있는 암석을 지나는 동안 미네랄이 녹아 나오는 것으로 이러한 과정을 거친 빗물은 맛이 좋은 물로 태어나게 된다. 화강암지대의 물맛이 석회암지대의 물맛과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숲은 비를 더 내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얼른 이해가 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미세한 물방울인 안개가 나뭇잎과 가지에 물방울로 맺혀 땅에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나무비(tree rain)라고 부른다. 외국의 경우, 해발이 높은 고산지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400mm나 되는 나무비를 관측한 사례가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물을 필요로 하며, 물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아마도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물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1년간 내리는 비의 양은 평균 약 1,274mm에 달하고, 이 양을 수자원 양으로 환산하면 약 1,267억 톤이나 된다. 이중 45%는 증발되어 없어지고, 55%인 697억 톤만이 하천으로 흐른다. 이 중에서도 37%인 467억 톤은 홍수가 일어날 때 그대로 바다로 흘러 들어가 평상시에는 18%인 230억 톤만 강으로 흐르게 되며, 이 중 우리나라에 설치된 인공댐에서 공급할 수 있는 물은 연간 강수량의 10% 정도인 126억 톤이다.
그런데 숲이 저장할 수 있는 물은 약 180억 톤이나 되는 엄청난 양이다. 이는 소양강댐, 안동댐, 대청댐, 충주댐, 임하댐, 합천댐, 주암댐, 남강댐, 섬진강댐 등 우리나라 9개 다목적댐과 기타 저수지의 물을 합친 126억 톤 보다 약 1.6배나 많다. 숲은 토양과 토양입자 사이의 공간에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비가 오지 않을 때 서서히 물을 내보내는 녹색댐인 것이다. 숲의 토양은 스펀지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대단히 크고, 빗물이 급격히 흘러 나가는 것을 감소시켜 줌으로써 홍수 같은 물에 의한 피해를 막아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숲은 홍수를 조절해 주는 자연적인 댐의 역할을 하므로 거대한 녹색댐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녹샘댐 기능은 침엽수림보다 활엽수림이 더 좋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단위면적당 잎의 면적 합계는 침엽수림이 활엽수림보다 많아 수관차단 및 증산에 의한 물 손실량은 침엽수림 51%, 활엽수림 38%로 침엽수림이 활엽수림보다 월등히 많다. 또한, 침엽수림은 낙엽 분해 속도가 활엽수림보다 느려 토양공극 발달이 나쁘고, 바늘처럼 좁은 낙엽들은 빗방울 충격으로부터 토양공극을 잘 보호하지 못한다. 특히, 리기다소나무림과 같은 침엽수림의 계곡이 잘 마르는 것은 낙엽이 잘 분해되지 않고 잎에 함유되어 있는 큐틴이란 물질이 빗물의 땅 속 침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잎이 나무에 달려 있는 기간을 보면, 활엽수는 6개월에 불과하나 침엽수는 1년 내내 달려있기 때문에 증산손실량도 활엽수림보다 침엽수림이 훨씬 많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침엽수 인공림 220만 ha을 잘 관리하면, 수자원을 약 57억 톤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수자원총량의 약 4.5%에 해당하는 양이다. 숲의 토양은 녹색댐 기능 외에도 공해로 오염된 빗물을 다양한 정화작용을 통해 깨끗하게 해주는 천연정수기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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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8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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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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