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이야기를 읽고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 누군가 자신을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는 안정을 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읽고 싶어서 책은 사두었는데 결국 미루다 어제 새벽에서야 이 책을 다 읽었다. 처음에는 졸린 눈을 비비며 언제 다 읽냐며 짜증스럽게 책장을 넘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손길도 짜증이 아닌 흥미와 감동으로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 책 속에는 사회복지 현장이 살아 숨쉬고 있었고, 사회복지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한때는 내가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사회복지과에 원서를 다 써놓고 갑자기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싫어 보일 때가 있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한없이 초라해 보였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 난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비록 겉보기에는 화려한 직업 속에서 많은 지위와 권력 부를 가진 사람들보다는 초라해 보일지는 몰라도 마음만은 가장 풍족하고 보람이 가득할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나의 눈에 복지사는 초라한 모습이 아니다.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사람을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한다는 것. 그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준다는 것. 이것은 그 어느 누구의 업적보다도 가치 없다고는 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라도 내 꿈이 흔들리거나 복지 현장에서 힘들어질 때 또 다시 꺼내어 책장을 넘겨보며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줄 이 책. 이 책 속에 그리고 그밖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그들이 있는 한 나의 꿈에 대한 마라톤은 멈추지 않을 테니 말이다.
  • 가격1,2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12.08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134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