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과 국제통화제도

목차

<국제 금융 시장>
1. 국제금융시장의 의의
2. 국제금융시장의 구성

<국제통화제도>
(1) 금본위제도(The Gold Standard: 1870～1914)
(2) 브레튼우즈체제(1947～1973)
(3) 킹스텐 체제(1973년～현재)

본문내용

미국은 34년 금준비법(Gold reserve Act)을 제정하여 금의 국유화조치를 취하면서 달러화의 가치를 금 1온스=35$로 금평가를 설정하여, 민간인의 금보유를 금지하며 동시에 중앙은행에 대해서는 무제한으로 금태환을 허용함.
=> 따라서 각국통화가 달러화에 의해 금으로 연결되므로, 실질적으로는 달러화가 기축통화(Key currency)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각국의 국제준비자산은 부족한 금 대신에 달러화로 대체됨.
IMF의 최대의 목표: 환율 안정
① IMF가맹국들은 의무적으로 IMF 평가(IMF par value:금 1온스=35$로 금태환이 보장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환평가를 실시함)
② 가맹국 통화의 대미달러환율은 IMF평가의 상하 1%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③ 국제수지의 불균형은 기본적으로 환율의 변동이 아닌 재정, 금융정책 등의 총수요관리정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정하도록 유도하며, 또한 일시적 불균형상태에서는 IMF fund를 지원하여 조정함.
④ 가맹국의 국제수지가 기초적 불균형상태(구조적, 만성적 fundamental disequilibrium)일 경우, IMF의 협의에 의해 최초 10%는 무조건 승인하되 추가 10%는 심의를 거침.
=> 조정가능 고정환율제
<브레튼 우즈체제의 붕괴>
국제유동성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 달러화의 공급에 의해 충당됨.
특정국의 통화가 국제통화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 통화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안정되어야 하며, 또한 가치의 변동없이 국제유동성의 공급이 풍부하게 이루어져야 함.
국제통화인 미 달러화의 공급은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를 통해서만 비로소 가능하므로 국제통화의 원할한 공급과 미달러화의 가치 안정은 상호 모순을 갖게됨.
유동성딜레마(liquidity dilemma)
-> 국제유동성의 증가는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를 의미하므로 미 달러화의 가치하락(보유금의 규모보다 달러화의 공급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인식)초래, 또한 국제수지 흑자는 달러화의 가치상승으로 이어지지만 국제유동성의 부족현상을 초래
60년대 미국의 국제수지 규모가 확대되면서 달러화의 국제적 가치에 의문에 제기되고 달러화의 신인도가 크게 하락함. ->달러화에 대한 금태환을 요구하게됨.
60년대 중반에 미국이 베트남전에 참전하면서 달러창출에 의한 전비의 조달로 높은 국내 인플레이션과 국제준비자산의 고갈 현성을 겪게 되고 달러화의 금태환에 위협을 받게됨.
68년 4월 「금의 이중가격제」의 채택: 금거래에 있어 민간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도록 하지만, 중앙은행간의 공적거래는 종전과 같이 금 1온스=35$의 공정가격을 유지하도록 함.
70년 초 미국의 대대적인 국제수지적자로 달러화의 과잉공급, 금부족으로 달러화의 신뢰도가 급락한 반면, 금가격은 폭등함.
71년 8월 Nixon shock으로 달러화의 금태환 금지조치를 취함.
<스미소니안협정(Smithsonian Agreement)>
71년 12월 선진1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합의
① 금 1온스= 38$로 재조정(달러화의 평가절하)
② wider band system(환율변동을 상하 2,25%까지 허용)
☞ 73년 3월 19일 EC가맹국들은 변동환율제로 채택함을 합의함으로 브레트우즈 체제 붕괴
(3) 킹스텐 체제(1973년～현재)
자메이카 수도 킹스텐에 IMF 잠정위원회(선진10개국 참석)에서 합의:78년 4월 1일부터 공식 발효
① IMF가맹국은 각국의 실정에 맞는 적절한 환율제도를 채택할 재량권 부여
② 금의 공정가격 폐지
③ SDR(Special drawing rights)의 주요 준비자산화
④ IMF 신용(fund)의 확대와 이용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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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국제통화제도,   금융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