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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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생

2. 아프로디테와 연인들

3.저주와 축복

4. 최후

본문내용

졌다. 프쉬케는 푸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에로스를 찾기 위해 프쉬케는 방방곡곡을 뒤지지만 그녀의 힘만으로는 찾을 수 없었다. 아프로디테만이 에로스가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 프쉬케는 여신을 찾아왔다.
프쉬케를 미워하는 아프로디테는 그녀에게 시련을 부과한다.
첫번째 임무는 여러 곡식의 낟알들을 섞어 놓은 더미를 하루 해 동안 종류별로 분류해 놓는 것이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멍청하게 앉아 있는데 개미 떼가 나타나서 그녀를 도와 주었다.
두번째 임무는 황금으로 된 털을 가진 사나운 양의 털을 깎아 오는 일이었다. 연약한 여자에게는 분명 벅찬 일이었다. 프쉬케는 절망하여 강가에 앉아 차라리 죽어버리면 이 고통이 끝나리라 생각하고는 강물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이때 그녀를 측은하게 생각한 바람이 양이 물을 먹는 장소를 가르쳐 주고는 저녁에 그곳에 가면 가시나무 가지에 많은 황금 털이 걸려 있으니 이를 모아 가면 된다고 일러주었다.
세번째 시련은 천 길 만 길 계곡으로 떨어지는 폭포로부터 물을 길어오라는 것이었다. 날개 달리 새라면 모를까 불가능한 일이다. 프쉬케는 넋을 잃고 눈물을 흘리면 폭포만 바라보았다. 때마침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와 부리로 물 항아리를 채어 가더니 폭포에서 물을 떠다 주었다. 네번째 모험은 명계에 내려가서 페르세포네로부터 '아름다움'을 얻어 오라는 명령이었다. 점입가경이었다. 가냘픈 프쉬케가 어찌 죽은 망령들의 세계를 다녀올 수 있단 말인가? 설령 그곳에 갈 수 있다 한들, 다시 살아서 돌아오기를 기대할 수 없었다. 그너나 프쉬케는 용기를 내어 지하세계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어디에서 지하세계로 내려가는 길을 찾는단 말인가? 우연히 탑 하나가 서 있는 호젓한 길을 지나는데 뜻밖에도 그 탑이 프쉬케에게 지하로 통하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지하세계에서 만나게 될 위험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일러주었다. 탑의 가르침대로 온갖 위험을 이겨낸 후 천신만고 끝에 지하의 여왕 페르세포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다행히 페르세포네는 프쉬케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면 선뜻 '아름다움'이 들어있는 상자 하나를 내주었다. 절대로 도중에서 열어봐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은 욕심에 프쉬케는 상자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달콤한 '잠'이 빠져 나와 프쉬케를 잠들게 했다.천상에서 일편단심으로 자기를 찾기 위해 온갖 고생을 감수하는 프쉬케의 모습을 빠짐없이 보고 있던 에로스는 그제야 그녀 앞에 몸을 드러낸다. 에로스는 잠든 프쉬케에게 입맞춤을 했다. 잠에서 깨어난 프쉬케는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에로스를 발견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에로스는 왜 상자를 열어 보았느냐고 가볍게 나무란 후 그녀를 올림포스를 데려가 어머니 아프로디테와 화해시킨다. 그리고 둘은 올림포스 신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목차
재밌있는 신화 여행 김영희 외 2인 미래미디어
로마 신화 이야기 박균성 한울림 2005
신화 따라잡기 지원미디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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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10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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