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보수와 진보의 정의
2. 보수와 진보의 차이
1) 정치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4) 문화적 측면
3.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
Ⅱ. 본론 -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사설, 만평 분석과 평가
1. 분석내용
2. 분석결과
1)대통령 탄핵 관련 언론보도
2) 고교 평준화 관련 언론보도
3) 황우석 교수 관련 언론보도
4) 국가 보안법 관련 언론보도
5) 이라크 파병 관련 언론보도
6) 대추리 미군기지 관련 언론보도
7) 바다이야기 관련 언론보도
8) 수해 관련 언론보도
9)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언론보도
10) 동북공정 관련 언론보도
11) FTA 관련 언론보도
12) 부동산 정책 관련 언론보도
Ⅲ. 언론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참고문헌
1. 보수와 진보의 정의
2. 보수와 진보의 차이
1) 정치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4) 문화적 측면
3.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
Ⅱ. 본론 -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사설, 만평 분석과 평가
1. 분석내용
2. 분석결과
1)대통령 탄핵 관련 언론보도
2) 고교 평준화 관련 언론보도
3) 황우석 교수 관련 언론보도
4) 국가 보안법 관련 언론보도
5) 이라크 파병 관련 언론보도
6) 대추리 미군기지 관련 언론보도
7) 바다이야기 관련 언론보도
8) 수해 관련 언론보도
9)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언론보도
10) 동북공정 관련 언론보도
11) FTA 관련 언론보도
12) 부동산 정책 관련 언론보도
Ⅲ. 언론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있다고 비판한다. 바꿔 생각하면 조선일보는 위의 대추리 미군기지 사건이나 이라크 파병과 마찬가지로 FTA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보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한겨레는 FTA 권한쟁의 심판청구는 정부의 일방적인 FTA협상과정을 제지하는 이유 있는 태도로 보고 FTA체결 과정을 국회와 정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FTA를 반대하고 있다. 이는 사회체제의 현상유지에 관심을 두는 성향의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12) 부동산 정책 관련 언론보도
조선 06.11.30 사설) ‘반값 아파트’ 진짜 가능한가
한나라당이 아파트 분양가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반값 아파트’ 정책을 당론으로 정했다.…집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 꿈이 무너진 서민들에게 절반 값에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것은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이다.…‘반값 아파트’가 가능하려면 우선 재원이 해결돼야 한다.…큰 부담 없이 새로운 아파트 공급방식을 선보일 수 있고 그 성과를 보면서 새 방식을 넓혀 나가면 된다.…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도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한겨례 06.11.30 사설) 모든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할 수는 없다 해도
…대안 없이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흠집잡기에 골몰한다는 눈총을 받아온 한나라당이 모처럼 낸 생산적인 당론으로 평가한다…실현 가능성이나 효과를 두고 여러 회의적 의견이 나오고는 있다. 땅을 살 재원이나 땅 확보 문제, 토지 임대료 수준 등 난제는 적지 않다. 집값을 잡는 데는 별반 효과가 없고 투기만 증폭시킬 것이란 부정적 시각도 있다.…내년 대선을 겨냥해 우선 던져놓고 보는 ‘사탕발림’에 그쳐선 정말 안 될 일이다.
=> 조선일보는 자신들과 성향이 같은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정책에 대해 지지의 뜻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는 특히 보수정당의 대변지 역할이 강하다는 비난을 자주 들어왔는데 이번 사설도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의 정책에는 별다른 비판없이 오히려 정부와의 화합을 통해 이뤄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즉 정부의 협조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말함으로 마치 안되면 정부가 협조를 안해서 안된 것이란 식으로 책임을 돌리는 식인 것이다. 사설내용에 실현가능성에 대한 여러 의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도 보수정당의 정책 지지를 위한 사설의 흔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한겨레 신문은 정책적으로는 진보적성향과 일치하는 정책임에 대놓고 반대는 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문제적 가능성을 내세우며 대선을 겨냥한 사탕발림식의 공약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보수성향의 한나라당이 성격에 맞지도 않는 정책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라는 식의 사설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06.11.15 조선일보 > < 06.11.13 한겨레 >
=> 조선일보는 정부 고위 관직자들이 강남 등 소위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에 살면서 부동산 정책을 다루었으니 그게 제대로 되겠느냐는 비판과 비꼬는 만평을 보이고 있고 한겨레는 이백만 홍보수석이 ‘지금 집을 사면 낭패’라는 경고성 발언이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 뉴스 등 제법 올바른 소리를 하지만 정작 뒤로는 본인 주택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는 일부 비판위주의 언론들과 국민의 정서도 꼬집고 있는 만평이다.
Ⅲ. 결론 - 언론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방향
언론의 역할, 특히 신문매체는 그 역할에 있어 사회적 이슈를 생산, 여론의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런데 최근의 우리나라 신문매체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과연 진실을 표방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성향에 맞춰 이슈를 생산하고 여론을 조장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와 대표 진보언론인 한겨레 신문에 대해서 여러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았다. 각자의 사설과 만평을 비교해 보면서 왜 그런 사설과 만평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보수와 진보의 성향이 어떻게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르게 하는지도 잘 알 수 있었다.
보수와 진보라는 성향은 각각 사회를 움직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향이다. 어떤 사회이건 간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사회는 항상 문제가 있어왔다. 두 성향은 서로 견제하고 타협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다.
문제는 수용하는 주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달려있다. 자기와 성향이 같다고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되면 다른 관점에서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결국 신문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올바르게 수용하고 판단하는 것은 고스란히 수용자의 몫인 것이다.
언론의 본래역할과는 많이 벗어나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볼 때 자신의 판단 기준을 언론플레이에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숙제까지 떠맡은 것이다.
- 참고문헌 -
단행본
사회와 철학 연구회(2002) 진보와 보수. 이학사
유시민(2003)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개마고원
정기간행물
<신문과 방송> 언론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 갈등을 부추기는 FTA 편향 보도 2006. 9
<신문과 방송> 한국 언론의 수해보도 2006. 9
토론회 및 세미나
민임동기 기자. 북핵 실험과 한국 언론
황우석 신드롬과 PD수첩, 그리고 언론보도의 문제
이청호. 국가보안법 관련 신문. 방송 보도 분석
김유진. 탄핵관련 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양문석. 이라크 추가파병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이송지혜. 평준화 정책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FTA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황우석사태의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최영재. 황우석사태에 대한 신문보도 분석.
웹사이트
한겨레 사이트 http://www.hani.co.kr/
조선일보 사이트 http://www.chosun.com/
네이버 사설 대 사설 http://news.naver.com/hotissue/editorial.php?type=past
12) 부동산 정책 관련 언론보도
조선 06.11.30 사설) ‘반값 아파트’ 진짜 가능한가
한나라당이 아파트 분양가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반값 아파트’ 정책을 당론으로 정했다.…집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 꿈이 무너진 서민들에게 절반 값에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것은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이다.…‘반값 아파트’가 가능하려면 우선 재원이 해결돼야 한다.…큰 부담 없이 새로운 아파트 공급방식을 선보일 수 있고 그 성과를 보면서 새 방식을 넓혀 나가면 된다.…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도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한겨례 06.11.30 사설) 모든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할 수는 없다 해도
…대안 없이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흠집잡기에 골몰한다는 눈총을 받아온 한나라당이 모처럼 낸 생산적인 당론으로 평가한다…실현 가능성이나 효과를 두고 여러 회의적 의견이 나오고는 있다. 땅을 살 재원이나 땅 확보 문제, 토지 임대료 수준 등 난제는 적지 않다. 집값을 잡는 데는 별반 효과가 없고 투기만 증폭시킬 것이란 부정적 시각도 있다.…내년 대선을 겨냥해 우선 던져놓고 보는 ‘사탕발림’에 그쳐선 정말 안 될 일이다.
=> 조선일보는 자신들과 성향이 같은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정책에 대해 지지의 뜻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는 특히 보수정당의 대변지 역할이 강하다는 비난을 자주 들어왔는데 이번 사설도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의 정책에는 별다른 비판없이 오히려 정부와의 화합을 통해 이뤄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즉 정부의 협조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말함으로 마치 안되면 정부가 협조를 안해서 안된 것이란 식으로 책임을 돌리는 식인 것이다. 사설내용에 실현가능성에 대한 여러 의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도 보수정당의 정책 지지를 위한 사설의 흔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한겨레 신문은 정책적으로는 진보적성향과 일치하는 정책임에 대놓고 반대는 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문제적 가능성을 내세우며 대선을 겨냥한 사탕발림식의 공약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보수성향의 한나라당이 성격에 맞지도 않는 정책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라는 식의 사설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06.11.15 조선일보 > < 06.11.13 한겨레 >
=> 조선일보는 정부 고위 관직자들이 강남 등 소위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에 살면서 부동산 정책을 다루었으니 그게 제대로 되겠느냐는 비판과 비꼬는 만평을 보이고 있고 한겨레는 이백만 홍보수석이 ‘지금 집을 사면 낭패’라는 경고성 발언이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 뉴스 등 제법 올바른 소리를 하지만 정작 뒤로는 본인 주택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는 일부 비판위주의 언론들과 국민의 정서도 꼬집고 있는 만평이다.
Ⅲ. 결론 - 언론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방향
언론의 역할, 특히 신문매체는 그 역할에 있어 사회적 이슈를 생산, 여론의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런데 최근의 우리나라 신문매체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과연 진실을 표방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성향에 맞춰 이슈를 생산하고 여론을 조장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와 대표 진보언론인 한겨레 신문에 대해서 여러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았다. 각자의 사설과 만평을 비교해 보면서 왜 그런 사설과 만평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보수와 진보의 성향이 어떻게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르게 하는지도 잘 알 수 있었다.
보수와 진보라는 성향은 각각 사회를 움직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향이다. 어떤 사회이건 간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사회는 항상 문제가 있어왔다. 두 성향은 서로 견제하고 타협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다.
문제는 수용하는 주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달려있다. 자기와 성향이 같다고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되면 다른 관점에서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결국 신문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올바르게 수용하고 판단하는 것은 고스란히 수용자의 몫인 것이다.
언론의 본래역할과는 많이 벗어나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볼 때 자신의 판단 기준을 언론플레이에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숙제까지 떠맡은 것이다.
- 참고문헌 -
단행본
사회와 철학 연구회(2002) 진보와 보수. 이학사
유시민(2003)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개마고원
정기간행물
<신문과 방송> 언론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 갈등을 부추기는 FTA 편향 보도 2006. 9
<신문과 방송> 한국 언론의 수해보도 2006. 9
토론회 및 세미나
민임동기 기자. 북핵 실험과 한국 언론
황우석 신드롬과 PD수첩, 그리고 언론보도의 문제
이청호. 국가보안법 관련 신문. 방송 보도 분석
김유진. 탄핵관련 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양문석. 이라크 추가파병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이송지혜. 평준화 정책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FTA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황우석사태의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최영재. 황우석사태에 대한 신문보도 분석.
웹사이트
한겨레 사이트 http://www.hani.co.kr/
조선일보 사이트 http://www.chosun.com/
네이버 사설 대 사설 http://news.naver.com/hotissue/editorial.php?type=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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