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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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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운데 김구선생은 온 국민의 환영을 받으며 우리 나라에 귀국한다. 평생을 두고 그토록 소원하고 소원하였던 민족의 독립을 이룬 그의 기쁨과 감격은 얼마나 컸을까? 그 모든 감동이 나에게까지 밀려오는 듯 했다. 사철 푸른 소나무는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에도 결코 자신 본연의 색을 잃지 않는다. 어떠한 어려움이나 시련 속에서도 참된 자신의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온 산하를 뒤덮은 흰 눈 속에서 발견한 소나무의 푸른 빛깔은 윌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가.
일제 치하라는 매서운 바람을 마주한 우리 민족에게 용기와 새 힘을 불어 넣어 준 사람, 민족의 지팡이로써 조국의 바람막이로써 한 평생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사람, 백범 김구 선생이야말로 진정 소나무 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비록 책을 통한 만남이지만 나는 진정 그분과 그분의 정신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한평생 조극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그분의 나라 사랑 정신은 이제 나의 가슴에도 옮아와 뜨거운 감동과 깨달음이 되어 버렸다. 그것이 어지 나에게만 있는 감동과 깨달음이랴. 김구선생의 올곧은 기개와 애국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모든 이들의 가슴 가슴에 남아 그 빛을 더할 것이다.

키워드

김구,   백범,   백범일지,   서평,   독립,   일제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