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텍스트][영상문화][상호연관성]문학텍스트와 영상문화의 상호연관성(문학텍스트, 다의적 텍스트, 미적 텍스트, 사회, 역사적 텍스트, 영상 문화로서의 영화, 영상문화의 수용, 문학과 영화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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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텍스트][영상문화][상호연관성]문학텍스트와 영상문화의 상호연관성(문학텍스트, 다의적 텍스트, 미적 텍스트, 사회, 역사적 텍스트, 영상 문화로서의 영화, 영상문화의 수용, 문학과 영화의 만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학텍스트

2. 다의적 텍스트

3. 미적 텍스트

4. 사회, 역사적 텍스트

5. 영상 문화로서의 영화

6. 영상문화의 수용

7. 문학과 영화의 만남
1) 해리포터
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8. 문학과 영상의 상관성

9. 결론

본문내용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물론 모방과 환상은 서로 동떨어진 분리된 속성이 아니라 마치 두 얼굴을 가진 로마의 수문장 신 야누스와 같다. 그녀는 스콜스의 다음 부분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논지를 방증해 보려고 한다. <만일 현실이란 게 어쩔 수 없이 인간 언어의 법망을 빠져나가 버린다(인간의 언어란 결코 현실의 대체물이 아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면 우리는 또한 이 언어들이 결코 인간의 상상력을 이 현실의 너머까지 끌고 갈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현실에 도달할 수 없다면 우리는 또한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없다.> 캐스린 흄은 스콜스의 이 언급이 <환상은 문학 창조 안에 들어 있는 모방만큼이나 중요한 충동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뒷받침해 주는 기본적 토대>이며, 따라서 <문학은 결코 그 둘 중 하나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른바 중심적인 것(모방)과 주변적인 것(환상)의 경계를 해체하려는 시도로 보여지는 위의 주장은 \'문학의 본질로서의 환상\'을 내세우는 근거로 언어의 현실 규정능력과 문학의 관계를 제시함으로써 기본적으로는 토도로프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셈입니다.
앞에서 든 예와는 달리, 문학본질의 측면에서 통일성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규범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오랫동안 지켜져온 소설 독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프랭크 커모드가 그 대표적인 인물인데, 그는 서술물은 본질적으로 열린 구조를 갖는, 이야기와 해석 사이의 대화라고 정의합니다. 그에 따르면 텍스트에는 독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순서와 인과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전경화된 플롯이 하나 있고, 이 연속성과 무관하게 또는 연속성에 적대적이기까지한 비연속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또 다른 플롯 혹은 배반적 텍스트가 또 하나 있습니다. 전문 독자는 이 배반적 텍스트를 찾아낼 수 있는데, 그것이 내장하고 있는 비밀이 비록 텍스트의 핵심도 아니고 연속을 형성하지도 않지만 연합체를 구성하여 독자를 해석으로 초대한다고 그는 주장합니다.140)
진실로 중요한 것은 이 책(조셉 콘래드,『서구인의 눈으로』)에는 안개 낀 듯 흐릿한 <말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이다. <중략> 이 책의 비밀은 환영, 불가해하게 나타나고, 무시되고, 짓밟히고, 거짓말의 아버지인 악마적인 서술자에 의해 거짓말로 변하는 환영들이다. 이런 책을 읽기에 우리의 눈은 적절치 못하다. 이 책은 밝음과 명백한 구조를 요구하며 낯선 심리, 낯선 <신비>에 대해 초연한 교양인의 관심 정도를 가지고 있는 제네바 독자를 경멸한다. <중략> 언어교사처럼, 우리는 말을 불신하고 말이 제멋대로이거나 안개 낀 것이면 무시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 언어 교사처럼 책의 끝에 가서 놀란다. 그 끝은 언어 교사가 다루고 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의 종말인 것이다. 백지 위에 씌어진 실제의 검정은 순서, 사각형, 한계를 성취하려는 인색한 서술자의 시도를 무너뜨린 것이다. 마치 신과 악마가 동시에 쓴 것 같다. 아니면 또 다른 이중화(dedoublement)라고 해도 좋다. 훌륭한 독자와 겨루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존재이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는 한계와 권위의 환상에 협력함으로써 신(비밀이라는 숨겨진 신)의 정당한 몫을 거절하는 것이 되니까.
언어적 경험의 세계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이 \'독서행위\'의 의미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면서 발전된 이론이 이른바 독자 반응 비평입니다. 이는 \'문학 작품의 관찰은 주어진 형태 그대로의 텍스트 소여성에만이 아니라 텍스트를 파악하는 행위에도 해당한다\'는 현상학적인 예술이론에 의존하고 있는 관점이지요. 즉 문학작품은 양극을 지니고 있으니, 하나는 <예술적인 것>으로 작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텍스트이며, 다른 하나는 <심미적인 것>으로 독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텍스트의 구체화>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문학작품은 이 양극의 어느 쪽에도, 즉 텍스트 자체나 또는 텍스트의 구체화에도 해당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물론 작품은 독자의 구체화를 통해서 생명을 얻지만 텍스트의 구체화란 독자의 견해, 입장, 성향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거죠. 따라서 텍스트와 독자, 작가와 독자가 일치하는 응고점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문학작품의 참된 현장이 된다는 겁니다. 이 현장은 잠재적이고 미확정적인 허상의 성격을 띠고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작품이 처음의 텍스트 자체로 혹은 독자의 성향으로도 환원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141)
심미적인 것은 심미 외적인 것을 조직·편성하는 빈 상태라는 <구조의 원칙>으로 보는 이러한 관점은, 인간 정신의 불투명성에 대한 소극적인 긍정도 내포하고 있어서 최근의 문학적 인식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문학적 인식은 대체로, 작품의 의미형상이 우리가 그 형성과정에서 맛보는 기대, 경이, 실망과 같은 것 속에 들어 있기보다는 오히려 의미구성 과정에서 경험하는 방해, 간섭, 분규, 중단 등의 모든 반응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보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들을 통해서 비로소 작품은 존재할 수 있고, 작품은 독자에게 살아있는 존재로서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9. 결론
문학과 영화가 서로 배척해야 할 이유는 없다. 영역이 다르기는 하지만 공유하는 영역도 있기 때문에 서로을 서로 보안해줘한다.
문학은 인식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영화는 감각에 호소하고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문학이 현실을 반영하고 사물을 모방하는 것처럼 영화도 현실을 재구성하고있다
원작의 애독자는 상상속에서 만났던 꿈과 모험의 세계가 망가질까봐 두렵하면서도 그것을 몸으로 만나고 싶은 열정에 들떠 극장으로 향한다.
문학과 영화가 강렬한 교감과 동력을 나누는 상보적인 관계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어느 시상식장에서 \"지금 영화를 하는 후학들에게 해줄 말이 없냐\" 는 질문을 받자 \"책을 많이 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좋은 문학은 영화에게 끝없는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며 좋은 영화는 문학에게 눈부실 이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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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6.12.1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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