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 아동의 유형별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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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아동의 유형별과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일정 시간의 침묵은 아이를 진정시키는 효과와 아이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대개 유아의 경우는 30초, 아이에 따라 5∼10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화가 난다고 아이를 부모의 화가 풀릴 때까지 방에 가두어 두면 오히려 역효과가 더 크다.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다른 아이에 비해 소심한 편이라면 시간을 짧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타임아웃제를 실시할 때 부모는 일정한 원칙을 지켜야 한다. 애써 타임아웃을 실시한 다음에 마음이 약해져서 아이를 덥석 안아서 다독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모의 행동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고 타임아웃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기 쉬우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타임아웃을 실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타임아웃을 시킬 때는 아이에게 부모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미리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자세한 설명 없이 나쁜 행동, 버릇없는 행동 등의 일반적인 말로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아이에게 설득력을 줄 수 없다. 그리고 반드시 이전에 못하도록 주의시킨 행동에 대한 처벌로만 사용해야 한다.
아이가 잘못한 즉시 타임 아웃을 실시하지 않으면 아이는 어떤 행동때문에 벌을 받는지 깨닫지 못한다. 아이들은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연결짓지 못하므로 잘못한 즉시 타임아웃을 실시해야 효과가 크다.
반드시 안전한 장소, 아이를 지켜볼 수 있는 곳에서 실시한다. 너무 어둡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서 아이가 겁을 먹을 수 잇는 장소나 아이방이나 유아용 침대 등 즐거워야 할 장소는 타임아웃 장소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다용도실, 세탁실, 베란다 등 평소 생활권과 약간 동떨어지면서 밝은공간, 특히 아이가 10초 이내에 갈 수 있는 거리의 장소가 좋다.
벌을 받는 시간 동안에는 말은 걸거나 장난감을 주거나 위로의 말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아이가 벽이나 방문을 두드리고 장난감을 던지고 소리를 질러도 절대로 대꾸해 주어서는 안된다. 처음 몇 분 동안은 시끄러울 것이나 제풀에 꺾여 조용해지면 그때부터 조금 기다린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 지루함을 느껴야 아이가 타임 아웃을 겁내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닫힌 문을 열려고 시도할 때에는 바깥에서 문을 잠그도록 해야 한다. 이때 부모가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곳에 머물러야 한다.
타임아웃을 실시할 때는 절대로 부모가 흥분하거나 먼저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 차분한 설명을 통해 벌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 상태에서 진행시켜야 한다.
타임아웃을 그만둘 때는 타임아웃을 지시한 사람만 해야 한다. 특별히 섬세하고 민감한 아이라면 이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타임아웃 시간이 지나면 문을 열어주고 나가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더 이상 어떤 설명도 사과도 경고도 사랑 표현도 필요없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절대로 안아주지 말아야 한다.
나쁜 버릇을 고치겠다고 잘못된 행동에 무조건 타임아웃을 적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자주 벌을 받으면 아이는 타임아웃을 무디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임 아웃을 적용할 대상 행동은 아이의 가장 고쳐야 할 나쁜 습관 두가지 정도가 적당하다.
타임아웃이 끝나면 아이를 데려다가 왜 그 장소에 가게 되었는가 얘기하게 한다. 아직 원인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부모가 대신해서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
나는 이런 유형을 다 가진 것 같다. 질투를 잘 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여 나 밖에 모르는 아이이고 때론 이로 무언가를 깨물기도하는 그런 공격적이고 고집이 쎄서 떼를 쓰기도 했다.
많이 고쳐지고 있지만 아직도 나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사랑에 있어선 질투를 많이 느끼고, 내가 분이 안풀려서 막 무언가를 때리고 깨물기도 하곤 했다.
내가 3녀중 막내인데, 막내는 질투에서 오랫동안 어린애로 취급받아 형제간의 능력과 비교당하면서 질투심과 시기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부모님들은 다른 집의 아이와 비교한다든지, 같은 형제끼리에서 비교를 한다. 나 또한 비교를 당하면서 살아서 그런지 질투심이 많다.
이것을 조사하면서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에서 자주 겪게 되고 여러 유형의 아동을 만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가끔 내가 유치원선생을 준비하는 것이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혹여 유치원선생인 안되더라도 미래에 내 아이에게 잘 할 것 같고, 내 아이가 이렇게 된다면 대처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할 수 있을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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