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 이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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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예술 과목등을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다방면적인면도 길러지게 된다. 교사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길잡이나 촉진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학생중심의 연구나 발표 수업으로 이루어 졌다.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고 정서 함양을 통하여 마음을 가꾸어 나간다. 특이하게도 아침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하고 100분의 수업시간이 되고 하루에 5블럭으로 나누어 500분이라는 꽤 긴 시간의 수업을 가지게 된다. 점심시간이 100분이 주어져 자기 함양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동아리 활동 등 시간을 활용하게 되어져 있어 학생중심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진정한 학교교육을 주장하는 것처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른 형태의 입시 명문고로 전락할 수 있다는 반응에 대해 명문대입시를 목표로 한 교육은 배격하지만 독서와 인성교육 등의 본래교육목적에 충실하고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대안학교를 사회적 시각에서 나쁘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다. 본래의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떠맡고 가기에는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공산주의 이론처럼 이론은 좋으나 실천에 옮기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이 하나의 딜레마로 작용할 것 같다.
일반 대안학교는 대체로 부적응아이, 문제아이가 다니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일반 틀에서 벗어나 대안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점 대안학교의 교육은 종전의 학교와 다를 것이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어나가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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