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에 대해서

소개글

이모티콘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모티콘의 정의

Ⅱ. 이모티콘의 종류와 뜻

Ⅲ. 사전으로 만들어 배열시의 제작원리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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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별이 빛나는 밤에 연인이랑>
위와 같이 많은 이모티콘으로 이루어진 경우에는 다루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EX) ㅠ.ㅠ를 찾고 싶다. → 부수열 ㅜ을 찾는다. → 다음 범주인 (+6)를 찾는다. → 그러면 그 아래 항렬인 ㅠ.ㅠ를 찾을 수 있다.
(5) 각각의 기호에 번호를 붙이는 방법(사전식 배열과는 약간 거리가 먼 방법)
엄밀히 말해서 이모티콘은 실생활에서 서면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며 가상공간인 컴퓨터의 모니터와 휴대폰 액정상에서 사용된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가장 세부적으로 나누면 0과 1로 되어 있다. 컴퓨터에서 쓰이는 문자 역시 0과 1의 조합이라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이모티콘으로 바꾸어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즉 컴퓨터 자판의 숫자 버튼을 누르면 이모티콘이 나오는 것이다. 각 이모티콘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숫자키를 누르고 이모티콘키라는 것을 하나 누르면 바뀐다. 어쩌면 온라인 게임상에 특수키하고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ㅠ.ㅠ 의 경우는 454을 누른 후에 이모티콘키를 누르면 된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전을 만들면 숫자별로 범주를 나눌 수 있다.
123456789로 가장 큰 범주를 만들고 거기에서 하위 범주를 찾아서 1[이모티콘 .]을 중심으로(왼쪽에 5가 붙음) 51[이모티콘 ㅜ.] 다음에 15(오른쪽에 5가 붙여짐)은 이모티콘[ .ㅜ]를 나타낸다. ㅜ.ㅜ는 515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51과 15의 경우 어느 것을 먼저 나타내느냐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컴퓨터상에서 문자는 왼쪽부터 나타나는 것이 기본이기에 왼쪽부터 나타는 것이 좋을 듯싶다.
이러한 배열 방법은 컴퓨터와 휴대폰이 다루는 문자와 숫자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수많은 이모티콘을 실을 수 있다는 점과 번호만 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점이다. 반면에 이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 프로그램들을 바꿔야 한다는 것과 실생활에서 그것을 사전 없이 사용하려면 번호들을 모두 외워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EX) ㅜ.ㅜ를 찾고 싶다. → . 의 번호는 1이고, 가운데가 . 이므로 1을 찾고 그 다음에 양옆에 ㅜ의 번호가 5번이므로 12,13,14,등을 내려와서 515를 찾으면 된다.
이모티콘에 관한 조사를 마치며...
이모티콘에 관한 조사하면서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쓰고 있던 것들이 어느덧 일상생활 속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한글을 익히기 위해서 매일 받아쓰기와 읽기, 말하기를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효과적인 대화의 한 방법으로 또 다른 방법인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배우게 되었다.
이모티콘이 가상의 공간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유머로써 주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실제 생활의 대화에서는 아직 그 활용 범위가 미미한 상태이다. 무엇보다도 인터넷과 휴대폰이 보편화 된 것이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며, 그것을 사용하는 계층간에도 활용능력과 의식의 차이를 보인다.(PC의 보유유무와 PC의 사용능력, 그리고 세대차이) 또한 멀리 바라본다면 화상 휴대폰이 보편화 될 날도 머지않았고 현재 일부의 휴대폰은 이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모티콘이 하나의 문자로써 그 실용성과 전유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집트나 수메르인의 상형문자와 쐐기문자와 같은 과거의 문자들 역시 그 당시에는 많은 창조와 변화를 거치면서 사용되었을 것이다.
사람은 미래에 대한 걱정 못지않게 과거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것은 과거가 현재 모습의 원천이기 때문이며 과거를 통해서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대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문자의 소중함과 가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이모티콘 역시 그러한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우리처럼 미래의 사람들이 과거를 알고자 할 때 문자를 분석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미래의 발달된 기술로 모든 것이 영상에 의해 기록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이를 수긍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기계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될 것이며, 다른 사람 혹은 기계의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뜻을 남에게 전달해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문자가 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모티콘 역시 시대의 산물이고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따라서 그것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사전을 만드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이모티콘은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단순한 기호로써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만드는 원리가 매우 간단하고 사용하기 쉽다. 또한 문자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지배 계급의 사람들이 먼저 점유하고 그것이 고등언어로써 유지해 오거나 사라지기도 하며, 일반 민중에게 전해져서 보통 언어로써 변하기 한다. 하지만 이모티콘은 이와 달리 정보화와 다양화의 산물로써 계급이나 부, 지식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다수가 점유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장점과 단순한 원리를 사전으로 만들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사전이라는 것은 특이한 책이다. 정보를 가장 객관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보통 사람들이 수긍 할 수 있으면서 실용적이야 하는 독특한 규칙을 가진 것이다. 지금 우리가 국어사전을 찾아서 단어를 찾으려 하다면 단어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 어려움 없이 원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이모티콘의 종류와 특성은 물론, 한글의 과학성과 규칙성, 실용성을 통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조사였다.
참조 사이트
http://www.emoticonworld.co.kr/ 슬기의 이모티콘 세상
http://user.chollian.net/%7Euledu/eduss/jidoan21/ji210513.htm 글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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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언어,   컴퓨터언어,   언어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