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관]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관)에 관한 다양한 고찰(역사 이전의 인간관, 공자의 인간관, 소크라테스의 인간관, 플라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교육에서의 인간관)

소개글

[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관]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관)에 관한 다양한 고찰(역사 이전의 인간관, 공자의 인간관, 소크라테스의 인간관, 플라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교육에서의 인간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 이전의 인간관

2. 공자의 인간관

3. 묵가의 도전과 맹자의 재해석

4. 소크라테스의 인간관

5. 플라톤의 인간관

6.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7. 스토아 학파의 인간관

8. 실존주의 인간관

9. 프로이드의 인간관

10. 스키너의 인간관

11. 로저스의 인간관

12. 흄의 인간관

13. 중세의 이성적 인간관

14. 근세의 이성적 인간관

15. 유가적 인간관

16. 불교의 인간관

17. 도교의 인간관

18. 기독교의 인간관

19. 현대 무신론의 인간관

20. 홍익인간의 인본주의적 인간관

21. 화랑도의 실천적 인본주의적 인간관

22. 동학의 인본주의적 인간관

23. 교육에서의 인간관

본문내용

하는 TV, 영화, 오락 등에서 자기도피를 하고 있다. 또한 현대산업사회가 전문화가 되어감에 따라 자기의 주어지 임무에만 충실하는 이기주의가 성행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곳곳이 오염때문에 기상이변이 일어나면 수많은 염세주의자들이나 허무주의자들은 맹목적으로 종교에 집착하게 된다. 이러한 모둔 현상이 인간이나 신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산업공해, 전쟁, 비인간화 등이 초래한 것이다. 자연이 없어지고 산업화되는 사회속에서 인간은 생각하고 계획하며, 반성하는 대신에 감각적,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그리셔 순간의 고독과 불안을 잠시라도 잊기위해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거대한 사회속에서 개성과 자유를 잃어버리고 비인간화 상태, 인간소외의 시대에 살고 있다.
비인간화의 사상을 뒤받침해 주는 이론으로 러셀(Bertrand Russel)을 대표로 하는 신실재론(New Realism)과 신실증주의(Neo-Positivismus)와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이들 사상은 인간을 다른 모든 자연적 존재와는 다른 과학적 존재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모든 현상은 자연과학적인 받법에 의해서만 해석되어질 수 있고, 윤리적, 종교적 경험보다는 검증가능한 사실에 더 의존한다. 신실증주의와 관련성이 있는 실용주의(Pragmatism)는 종교를 극단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이 실용적이고 효용성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하려 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 근심, 혼란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들은 종교를 개인의 무사태평과 안일한 삶을 위한 방패로 인식하고 있는 점이 문제이다. 이런 부류의 종교인들은 현세에서의 물질적인 풍요가 내세까지도 계속 되어지기를 바라며, 한번도 진정한 자기반성을 하지 못하고, 깊은 신앙심을 갖고 있지도 못하다. 맹목적으로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이비 종교집단에 휘말려서 우상숭배를 하고, 진정한 신앙심없이 그저 안인한 생각으로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비판하는 것이 곧 현대의 무신론이다.
20. 홍익인간의 인본주의적 인간관
홍익인간의 이념은 인간존중의 사상으로 세계의 중심을 인세로 삼고 인간을 사랑하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 살리는 선공후사의 원리로서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백성을 가장 중히 여기는 민본주의 사상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건국 이념일 뿐만 아니라 형재 우리의 교육이념이 되고 있는 홍익인간의 이념은 오늘날 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반이요, 윤리생활의 근본이 되고 있으며, 이를 세계에 확충하면 인류애로서 그것은 구제나 섬김을 받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 적극적으로 이상화 시켜 현세의 지상천국을 건설하려는 현실적 이상주의이며, 사람을 교화하려는 이상적?창조적?개척적인 교육이념인 것이다.
21. 화랑도의 실천적 인본주의적 인간관
신라의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정신으로 신라 국민을 단결시켜 신라의 발전, 나아가서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고유사상에 외래 종교인 삼교가 잘 흡수되어 새롭게 발전된 민족사상으로 그것은 근본적으로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의 인본주의 사상을 외래종교의 여러 덕복과 정신을 가비하여 새로운 현세적 인복주의적 사상을 실천적으로 전개시켜 나갔으며, 인간을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인간적인 인본주의적 존재에서 보다 실천적이고 자연과 인륜 그리고 사회연대적 존재로 여기도록 하여 주었던 것이다.
22. 동학의 인본주의적 인간관
동학의 인내천 사상에 의한 인간관은 인본주의적 인간관이지만 인간은 순환?윤회하는 천운에 순종해야 하며, 인간존재는 한울님과 다름없는 존재로서 누구나 천덕과 합치될 수 있도록 도덕을 수련하면 군자가 될 수 있다고 여김으로써 인간은 본질적으로 도덕적인 존재라고 여기는 것이다.
23. 교육에서의 인간관
그렇다면 전인으로서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교사들은 어떤 인간관을 가져야 할까?
첫째,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태도를 버리고 각각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교사나 상담자가 자기 자신의 절대적인 잣대를 가지고 학생이나 내담자를 평가하고 교사가 가지고 있는 틀 안에 끼워 맞춰 넣으려고 한다면 교육과 상담의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환경과 유전 등 여러 가지 영향에 따른 학생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수용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
둘째, 인간의 변화가능성과 잠재가능성을 믿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이 아동의 성장, 변화를 도와주고 올바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단기간에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때가 되면 소기의 교육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 통의 물을 넘치게 하기 위한 마지막 한 컵의 물을 붓는 심정으로 아동의 변화가능성과 잠재가능성을 믿고, 인내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
셋째, 인간은 본질적으로 나음과 선을 추구하려는 존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교사는 ‘이 사람을 안돼.’ 이런 절망감과 포기감에 빠져서는 안된다. 때론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학생을 만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를 에워싸고 있는 환경과 자기자신에 대해 알고 생각하는 힘을 소유한 이성적인 존재’라는 신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넷째,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랑을 받고 사랑하기를 원하는 존재이다.
사랑은 우리 삶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삶의 원동력인 것이다. 어린 시절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여러 가지 사회 부적응,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사랑을 통해서 삶이 풍요롭게 되며, 삶이 성장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우리의 진정한 사랑이 필요한 존재로 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의무적으로 사랑을 할 수는 없다. 부모니까 교사니까 의무적으로 자녀와 학생을 사랑한다는 식으로 사랑을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사랑은 마음으로부터 거의 본능적으로 그 감정이 일어나고 이것이 행동으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인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진정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키워드

인간,   인간관,   사상,   철학,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