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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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연구 배경 및 목적

Ⅱ. 국제물류환경

Ⅲ. 부산항의 현황 및 문제점
1. 국내외적 흔들리는 부산항의 위상 및 물동량 감소
2. 내륙수송체계의 문제점 및 낮은 생산성
3. 복합 물류 항만 배후 단지의 부족
4. 부산항의 브랜드 및 고부가가치 산업의 부족

Ⅳ. 항만 경쟁력 제고를 통한 발전과제
1. 신항 물류 시설의 차질 없는 개발
2. 항만 운영 시스템 및 내륙운송체제 개선
3. 경제 자유지역을 연계한 항만클러스터 구축
4. Mega carrier의 유치
5. 고부가가치의 창출 및 신항 개장에 따른 북항 기능의 재정립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셋째. Responsibility of Port Policy.
항구를 관리하는 주체는 항만진입 항로의 안전한 수심유지뿐만 아니라 항만의 구조변경, 설비배치 및 휴일, 요율변경, 생산성 향상, 장·단기 계획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사전에 공시하는데 그 임무를 다한다.(항만국의 기본임무)
따라서 ‘3R-Task’ 라는 기초적이고도 최소한의 실전 임무들을 자신의 일처럼 처리하여, 고단위 수준의 개인기업간 상호주의와 국제적 연계성 및 첨단 항만을 지향하는 기술개발로, 큰 고객들과 잦은 교류나 세일즈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mega carrier 선사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또한 세계 최대선사인 Maersk SeaLand와 MSC는 자기 전용터미널이 있는 로테르담 항과 앤트워프 항을 각기 유럽 중심항으로 활용한다. 따라서 물류 허브로 활용할 전용 터미널을 제공하여 mega carrier를 유치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터미널 운영 업체의 전략적 참여 방안의 검토도 필요하다.
5. 고부가가치의 창출 및 신항 개장에 따른 북항 기능의 재정립
부산항은 지정학적 여건에 비춰볼 때 엄청난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한다. 그러나 물량 처리량에 비해 부산항의 부가가치 창출액(부산항의 부가가치는 로테르담, 싱가포르, 뉴욕항의 16~24%에 불과)은 선진항만들에 비해 너무 적다.
이는 부산항을 찾아오는 선박의 화물을 하역, 운송, 보관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어떻게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국제 선용품센터건립추진위가 마련한 ‘부산항만 산업 미래를 위한 제안서’에 따르면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1천 129만개를 처리해 30억 달러의 소득을 올렸으나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에서는 830만개를 처리하여 245억 달러의 수익을 건졌다. 즉, 컨테이너 1개당 소득은 부산항이 261달러에 그친 반면 로테르담은 2천 951달러에 달한다. 물론 이 수치는 컨테이너 처리개수와 수익을 단순 비교한 것이지만 두 항만의 부가가치가 그만큼 차이를 보이는 것은 확실하다. 부산항이 올리는 수익은 대부분 기항한 선박이 부산항에 입항하면 발생하는 입항료, 접안료 등이지만 사실 알짜배기 고부가가치를 올리는 분야는 선내에서 필요한 식품이나 의료용품, 선박용품을 공급하는 선용품 공급업으로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 1척 당 구매물품이 평균 10억 원어치에 달한다.
따라서 부산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원스톱 비즈니스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 항만은 속성상 많은 관련 산업과 연계되어 있다. 하역업을 비롯하여 창고업, 선용품공급업, 컨테이너수리업, 예도선업, 선박급유업, 수리조선업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선용품센터, 유류중계기지, 첨단기술의 수리조선단지 구축은 부산항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항 일반 부두 지역을 비즈니스, 금융, 문화, 관광 등이 결합된 친수 복합 공간이 조성되어야 한다. 친수 공간(Waterfront)의 조성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발전시키고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이를 위해서는 해양관광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함부르크항의 크루즈 유람선과 싱가포르항의 소형화물선 바다택시, 홍콩항의 100만 달러 야경 등의 외국 사례를 살펴보고 북항 재래부두 재개발에 친수 공간의 조성으로 크루즈 터미널, 부산항 상징물 등을 건립하여 고부가가치인 ‘해양관광’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항 재래부두지역이 화물의존형 해양 정책에서 탈피하여, 비즈니스· 관광· 금융·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경제적 편익을 창출시킬 수 있는 국제적 그랜드 디자인이 필요하다.
Ⅴ. 결론
외국의 항만 경제학자들은 부산항의 두 가지 모습에 대해 의아해 한다. 하나는 지정학적 여건에 비춰볼 때 부산항이 어떻게 해서 엄청난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가와 다른 하나는 그 엄청난 물량 처리량에 비해 부산항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선진 항만들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이는 부산항이 단순한 컨테이너 화물 하역항의 기능을 주로 담당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해 눈을 돌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항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채 참여정부가 부산을 동북아의 물류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은 그저 계획에 불과할 뿐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부산항의 항만 물류의 경쟁력 제고와 머무는 항만으로서의 부산항을 육성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부산항은 엄청난 물량을 처리하며 세계적인 컨테이너항만으로, 한국제일의 관문으로 그 위상을 빛내왔다. 그러나 현재 국내외적으로 그 위상은 흔들리고 있으며, 부산항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도로 의존적인 내륙수송체계, 낮은 생산성, 부족한 배후단지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부산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는커녕 현재의 위치마저도 위태롭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신항 배후부지 및 mega carrier의 유치, 항만 운영 시스템 개선 및 고부가가치의 창출 등의 발전 과제를 실현시킨다면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의 허브항만으로 충분히 육성 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기존의 항만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개발하고 실행시킬 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거듭나는 부산항이 될 수 있다.
※ 참고문헌
▶ 항만물류론, 하명신 류동근 박명희 최홍엽, 다솜출판사
▶ 세계 경제 흐름과 부산항 발전과제
▶ 부산일보, 2006.6.30, 위기의 부산항
▶ 부산일보, [UP 부산 4대전략산업] 항만물류<1> 메가 허브포트 꿈꾼다.
▶ 부산일보, [UP 부산 4대전략산업] 항만물류<2> 머무는 항만으로
▶ 부산일보, [UP 부산 4대전략산업] 항만물류<3> 볼거리 즐길 거리 갖춰야
▶ 스탁 데일리, 2005.7.21,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도로 수송 의존도 높아져
▶ 주간조선, 2006.11.21, 부산의 대변신(해결해야 할 숙제)
▶ 매일경제, 2006.11.22, 부산항 물동량 겨우 1% 늘어
▶ 부산일보, 2006.7.7, ‘부산항 위기’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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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29
  • 저작시기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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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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