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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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원인

3. 역학

4. 분류 및 진단기준

5. 정신지체 아동의 특성

6. 치료 (중재)

7. 해결과제

본문내용

▷ 작업 치료: 대·소근육 운동(gross motor)의 장애와 미세운동(fine motor)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작업치료 (대근육 운동의 경우는 체육치료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다)가 필수적이다.
자폐아가 감각전달기능의 이상으로 소리, 빛이나 시각적 자극 그리고 촉각 등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아니면 너무 무감각하게 반응하여, 일상적인 제반 자극들에 쉽게 압도되어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경우, 감각통합훈련은 좋은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 발달적 놀이치료(developmentally based interactive play therapy)
Stanley Greenspan의 model에서 강조하는 놀이치료방법으로서 놀이를 통하여 상호적인 대인관계와 같은 사회성발달을 통한 자기감(a sense of self)의 증진에 자폐증치료의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자폐아의 발달수준에 따라 일반적인 놀이치료와는 구별되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식은 집에서 부모가 아이하고 상호적으로 놀이를 하는 floor time을 위한 치료이기도 하다.
▷ 미술치료나 음악치료:
이와 같은 예술치료의 경우, 독립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법이라기 보다는 특수교육과정의 일환으로서 시행된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예상할 수도 있겠다.
정신약물치료 : 자폐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은 없다. 그러나, 자폐아가 공격적인 행동과 같은 행동조절이 잘 안되거나,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나 어떤 특정한 것에 집착하거나 반복적으로 강박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하는수 없이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은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문제행동에 대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할 때, 극적인 행동의 호전을 보인다. 자폐아들은 나이가 어려서는 temper tantrum과 과다활동, 자극민감성이 두드러지고, 아동기 후기에는 공격성과 자해행동이 특징적이다.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이르러, 특히 높은 기능수준을 갖는 경우, 우울이나 강박증상이 문제가 된다. (의사의 입장에서)
조기교실이나 특수학급에서 한 자폐아가 심한 행동상의 문제점을 보일 때, 그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은 원만한 교육진행을 방해하게 된다. 부모나 일부 특수교사들이 정신약물에 대한 편견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자폐아로 하여금 약물사용을 가로막아 오히려 그 아이의 기능저하뿐만 아니라 같은 학급에 있는 여타 자폐아들의 교육마저도 망쳐 놓게 된다. 소아정신과의사는 특수교육프로그램과 밀접한 연계를 갖고 (치료교사, 특수교사와)상호정보교환을 통하여 자폐아의 기능향상에 기여하여야 한다.
7. 해결 과제
정신지체아동에 대한 예방과 교육, 치료는 개인적 차원으로써 가정 내에서의 정신지체아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 사회적 차원으로써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1) 빈곤의 문화
빈곤의 문화 중 어떤 요인들이 경도 정신지체아의 발달지체를 가져오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양육자의 사회적, 경제적 수준 및 실질적인 보호 가능한 여건이 제공될 때, 또한 사회가 정신지체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할 때 효율적인 것이다.
(2) 직업시장의 변화
경도 정신지체아의 미래는 교육과 훈련만큼이나 그들이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의 성격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사회에서 이들을 수용할 만한 적절하고 융통성을 지닌 직업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
(3) 탄력성 있는 가족
장애아동의 가족이 장애아에게 접근하는 데에는 극단적으로 가족이 장애아동의 교사가 되는 것과, 장애아동을 매일 보호해야 하는 부담에서 주기적으로 해방되도록 하는 일시대리양육을 강조하는 것으로써 두 가지가 있다. 그러므로 가족 구성원들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양육법을 판단하여 장애아에게 제공하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서비스의 연속성
특수교육은 교육적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부가적인 자원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학교는 특수교육의 대상이 될 만큼 문제가 심한 사람들에게만 특별한 도움을 제공하는 대신에, 학생의 요구에 맞는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5) 중등교육
중등학교 수준에서 정신지체아들의 교육을 한정지을 시에, 그들은 표준적인 교육과정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학생들은 직업준비기능과 생존기능에 있어 특별한 수업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중등교육의 이점을 장애아에 대한 특별한 요구와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
※ 자폐아동과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 가능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주세요.
"안돼!" "하지마!" 보다는 바르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어떻게 하라"고 가르쳐 주세요.
* 상대방의 말에 주위를 기울여 잘 듣는 기술을 알려주세요.
* 막연한 질문을 하지 말고 항상 분명하고 정확하여 쉬운 질문을 해 주세요.
* 적절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세요.
* 사용하는 언어는 아주 쉽고 분명하고 간략하게 해 주세요.
* 명령을 줄이고 지시를 할 때는 가능하면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해 주세요.
"너는 지금--을 해야해!"보다는 "자, 우리 이제 --을 하자"가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 자폐친구가 아직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는 선택적인 질문은 피해주세요.
* 친구에게 어려운 단어나 구절 혹은 제스쳐, 환경, 주위의 암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기다려”,“위험해” 보다는 “크다” “작다”의 단순비교와 상대적 비교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 자폐친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자연적인 일상의 환경에서 늘 감정을
적극적으로 전해주세요. “나는 오늘 널 만나서 즐거워!”, “수영하러 가니 즐겁겠구나!”
* 자폐 친구에게 나쁜 별명이나 놀리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수 있을때 더 많이 배울수 있으니까요.
행동특성을 꼬투리 잡아 “빙빙 도는 아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앵무새” 등으로 부르지 말고소중한 그의 친구 이름을 불러주세요
* 일관되고 중립적인 자세를 가지고 질책은 피해주세요.
그 곳에 가지 말라했지! 보다는 그곳에 안가기로 약속했지. 우리가 정한 규칙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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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30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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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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