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 이것을 혼자 힘으로 해결을 해보게 함으로써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정리와 증명이 수학자들의 어떤 사고를 거쳐서 나왔고 어떤 현상에서 추론되었는지 그러한 점들을 중점적으로 보게 하여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수학자의 사고가 어떤 식으로 탄생하는 지를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끔 유도하는 활동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 책을 보면 탈레스가 닮음을 이용하여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하는 등 수학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내용도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점도 수학 수업시간에 활용이 가능하다.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고 교육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 같은 경우 수학을 대학을 가기 위한 학문으로만 보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모르고 단순히 학문적으로만 생각해서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수업에서부터 수학의 실용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어 주고 어렵게만 보인 정리나 증명들이 어떻게 우리 실생활에 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없애주고 수학이라는 학문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교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서양의 수학자들이 그랬고 저자 본인도 다양한 직업을 바탕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듯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수업을 통해 기초 지식을 쌓는 것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게끔 수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