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저널리즘 - '안티사이트'에 대한 연구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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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온라인 저널리즘 - '안티사이트'에 대한 연구와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기업안티사이트가 생긴 이유
2) 기업과 소비자의 상호작용의 장이 된 성공적인 기업안티사이트의 사례
(1) 닉스도메인 사건
(2) 안티 트라제
(3) 후지 제록스사건
(4) 안티구몬
3) 현재 안티사이트
(1) 현재 안티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법적지위
(2) 대표적인 안티사이트의 도메인을 기업이 선점한 경우
(3) 현재 안티사이트의 운영상황

Ⅲ. 우리의 주장
1) 현재 기업안티사이트의 한계
2) 올바른 기업안티사이트의 제안

Ⅳ. 결론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대적 약자로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 시간과 공간과 양적 제약을 뛰어넘어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만든 것으로만 만족한다면 또 다시 그 틀 안에 갇히게 된다. 온라인상에서만 존재하는 안티사이트의 목소리만으로는 엄연히 오프라인의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거대기업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현재 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는 안티사이트들은 거의 유일한 방법인 법적소송을 전개한 상태이다. 이 또한 오프라인상의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은 것이 대부분이고, 더욱 문제는 법적소송은 매우 오랜 시간동안 결정되지 않고 현재도 지지부진하게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기업 스스로가 자신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책을 내놓는 것만이 원만한 상호작용의 결과이지만 사실상 기업의 수익성이나 명성에 오점이 될 만한 이런 점을 스스로 인정하도록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안티사이트에서 뚜렷하고 통일된 주장을 하고 있다하더라도 이를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이런 문제에 대해 조절하고 결정을 도울 어떤 루트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아예 안티사이트는 적극적으로 기업에 대응하는 저항정신 대신 뒤에서 험담을 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비정상적인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2) 올바른 기업안티사이트의 제안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안티사이트의 모습은 소비자가 기업 활동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여야 한다. 대기업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한 글을 올림으로써 네티즌 사이에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하고,더 나아가 안티사이트의 활동이 기업과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안티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서 위에서 언급한 한계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보기로 하겠다.
첫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안티포털사이트’의 개설이 필요하다
안티포털사이트는 구체적인 경험이나 편향된 성향 없이도 많은 사람들이 안티사이트의 쉬운 접근을 가능케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티 사이트들과 그와 관련된 주요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유사 경우에 대한 다양한 안티 사이트로의 연결을 용이하게 하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둘째, 객관적 자료와 정보교류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객관적 자료와 근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Data Base(DB)의 개설이 요구된다.
기존의 안티사이트의 모습은 거의 의견게시판과 피해사례제보 등에 편중된 성향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이런 의견을 개제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며, 이런 의견을 토대로 이룰 수 있는 통계나 전문가들의 소견과 해당 기업이나 제품에 관한 정보의 변화 등을 망라할 수 있는 DB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개인이 운영한다는 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지만, 안티사이트의 개설했다면 단순히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 이런 DB는 간단한 통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거나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의 항변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루트가 필요하다.
이는 안티사이트라는 존재를 단순히 온라인상의 친목단체 쯤으로 여기고 있는 사회의 시각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다. 근거가 충분하고 옳은 주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기업이나 공적 기관에 직접 주장을 제시할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은 변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온갖 민원을 받고 해결을 해주는 지금 시대에 수백 수천명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동의한 주장이라면 이는 상당한 힘을 지닌 민원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기업의 부당한 행태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을 지시할 수 있는 상대적 약자로 피해를 받은 소비자의 이권을 보호해 주어야 하는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을 통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티사이트의 주장과 행동은 직접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할 수 없는 시공간적 제약을 가진 사항이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적 루트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Ⅳ. 결론
안티사이트의 주체가 되는 이용자들의 행동변화도 함께 요구된다.
첫째, 이용자들은 욕설과 무조건적 비방이 섞인 글은 자제해야 한다. 안티 21세기의 설문조사 결과 70.84%로 안티사이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욕설과 수준 낮은 언어 표현으로 나타났다. 안티사이트의 게시판을 보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점 제시 없이 무조건 비방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런 무조건적 비방은 안티사이트의 질을 떨어뜨린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그들의 불만을 알리고 싶으면 무조건적인 비방보다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함께 말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이용자들은 안티사이트의 게시판에서 서로 개선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안티사이트에서는 각자의 불만이 섞인 글들이 올려져있다. 그 불만이 생긴 점들에 대해 서로가 개선점을 찾아가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점이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인터넷 매체 속의 기업 안티사이트는 소비자, 이용자들의 기업에 대한 의견과 바른 참여태도가 이루어 질 때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기업이 이런 소비자들의 권리를 막는 행위는 인터넷속의 여론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이자, 기업의 소비자들이 그들의 권리를 행세하는 것을 원천봉쇄 하는 것을 지양해야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안티 사이트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인터넷 안티사이트에 대한 자세이며, 자신의 기업에 애착을 가지고 이용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참고 문헌 및 참고사이트>
박성호,「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술과 저작권」,계간 저작권, 1993년 봄호
정보화와 소비자 주권운동-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경제신문 2000년4월5일자
http://networker.jinbo.net
네트워커 2003년 11월 3일 5호
김진하, 소비자 안티 사이트 운영 실태와 소비자 만족도에 관한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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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0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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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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