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경화의 원인과 사례분석(신사참배,역사교과서 왜곡) 및 한국의 대응방안(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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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경화의 원인과 사례분석(신사참배,역사교과서 왜곡) 및 한국의 대응방안(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Ⅱ. 우경화의 정의

Ⅲ. 가설 설정

Ⅳ. 일본 우경화의 원인 분석
1. 개인적 측면
1) 고이즈미는 누구인가
2) 집안 내력 - 정치가문
3) 집안 내력 - 모계 가족
4) 존경 인물 - 오다 노부나가
5) 결론
2. 국내적 요인
1) 정치적 요인
2) 경제적 요인
3) 사회적 요인
3. 국제적 요인
1) 미-일 동맹의 문제
2) 북한 핵 문제

Ⅴ. 일본 우경화의 사례 분석
1. 야스쿠니 신사참배
1) 신사참배 문제를 왜 우경화로 보는가
2) 개인적 요인
3) 국내적 요인
4) 국제적 요인
2. 헌법 개정
1) 역사 교과서 왜곡을 왜 우경화로 보는가
2) 개인적 요인
3) 국내적 요인
4) 국제적 요인
3. 역사교과서 왜곡
1) 역사 교과서 왜곡을 왜 우경화로 보는가
2) 개인적 요인
3) 국내적 요인

Ⅵ. 아베 정권의 정책 예상

Ⅶ. 우경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Ⅷ. 한국의 대응 방안

Ⅸ. 맺음말

본문내용

는 군국주의의 위험한 부활이 아닌 보통국가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일본의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일본의 보통국가로의 욕구를 어느 정도 수용, 이해하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한국은 외교가 통하는 나라, 대화가 통하는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한국은 일본의 우경화 방향인 ‘보통국가’에서의 국제적 동반자의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고 일본이 ‘권력국가’로 변모할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가 가능 할 것이다.
1990년대에 들어와 일본의 대외정책의 기조는 첫째, 장기불황 성장 잠재력의 약화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지역적 경제통합 외교의 강화 둘째, 중국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미일 안보동맹을 기축으로 하면서 다자간 안보협력의 강화이다. 대(對)한반도 정책도 같은 기조 아래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일본이 다자간 안보협력의 강화를 대외 정책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한국, 중국 ,일본이 중심이 된 지역적 다자 안보 틀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안보정치 분야에서는 기본적으로 미일 안보동맹, 한미 안보동맹의 축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봐야하나 한국과 일본 양국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불신감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는 양국 간의 직접적인 안보 협력의 단계까지는 시기상조로 여겨진다. 다만 중국의 빠른 성장이 뒷받침 된다면 위와 같은 동아시아의 다자 안보 틀의 형성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다자 안보 틀에서 한국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는 성장의 기운에 동승하고 국내적으로 새로운 정권의 합리적인 정책이 이행되어야 한다. 또한 아시아에 최근 몇 년간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현명하게 활용하면서 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영향력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 또한 한국은 일본과 달리 침략 전쟁의 역사가 없고 중국과 같은 자민족 중심의 문화를 지닌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동아시아에서 유연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사 노릇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부각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 중국, 일본 중심의 지역적 다자 안보 틀에서, 중국과 일본이라는 세계적 강대국의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립적으로 대외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을뿐더러 동아시아 내에서 주도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 문제에 관해서는 감정적인 대응 보다는 실용노선에 입각한 대응이 필요하다. 반일감정을 고조시켜서는 감정적 대립만 일어날 뿐 실질적이고 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어렵다. 한국과 일본은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국가이고 시장경제체제로 자본주의를 활용하는 동질성을 가진 이웃국가라는 점을 해결의 바탕으로 삼아 양국이 협력 및 노력 해 나가는 것이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의 방법이 될 것이다.
Ⅸ. 맺음말
일본의 우경화는 보통국가로의 이행 혹은 군국주의의 부활, 이 두 가지 개념으로 파악이 가능했다. 어느 한 쪽의 개념만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은 일본의 우경화는 단순히 흑백(黑白)의 차원에서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우경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고 주변국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 교과서 왜곡, 헌법 개정을 필두로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일본의 우경화는 군국주의의 부활을 뜻하며 저지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가설 설정을 통해 일본의 우경화를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그 결과 일본의 우경화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합법적인 군대 보유가 불가능한 일본이 보통국가, 그리고 정상국가로 변화하기 위한 일종의 권리 추구로 일본의 우경화를 이해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견제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를 위해 고이즈미에 이어 정권을 잡은 신임총리 아베의 행보와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그 방향성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 적대적이고 감정적인 대응 보다는 한, 중, 일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다자 안보의 틀의 구성을 통한 보다 협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대응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정현숙 외,『현대일본사회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5
박종근, “日本의 우경화 실태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2004)
이기완, “1990년대 이후 일본의 보수 우경화와 한일관계 : 미해결 정치쟁점을 둘러싼 갈등” (2006), 대한정치학회보 Vol.14 No.1, 대한정치학회
‘일본 개헌‘ 국제사회와 시각차 크다, SBS TV, 2005년 5월 4일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ion_id=§ion_id2=&office_id=055&article_id=0000044051
(2006년 11월 18일 검색)
아베 “헌법 개정 안 해도 핵무기 보유 가능”, 쿠키뉴스, 2006년 11월 15일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43&article_id=0000044333§ion_id=104&menu_id=104
(2006년 11월 18일 검색)
[사설] 일본 평화헌법 개정 논의를 보며, 경향신문, 2006년 11월 3일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98360§ion_id=110&menu_id=110
(2006년 11월 18일 검색)
“헌법 9조 반드시 바꿔야” 아베, 임기 내 개헌 의지 피력, 국민일보, 2006년 11월 1일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261332§ion_id=104&menu_id=104 (2006년 11월 18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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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사회론,   일본 우경화,   신사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한일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