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일본문화]일본어와 일본문화의 이해(일본어 기초어휘, 일본어 시점, 일본어의 종조사, 일본어의 사동법, 일본문화와 일본 대중문화, 일본의 전통 문화, 일본의 대중문화, 일본의 무사도 문화)

소개글

[일본어][일본문화]일본어와 일본문화의 이해(일본어 기초어휘, 일본어 시점, 일본어의 종조사, 일본어의 사동법, 일본문화와 일본 대중문화, 일본의 전통 문화, 일본의 대중문화, 일본의 무사도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어의 기초어휘
1. 개관
2. 기초어휘의 성격

Ⅱ. 일본어의 시점

Ⅲ. 일본어의 병립조사
1.「と」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2.「か」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3.「に」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4. 「や」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5.「やら」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6.「だの」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7.「なり」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8.「とか」의 의미용법과 세트결합방식

Ⅳ. 일본어의 종조사

Ⅴ. 일본어의 사동법
1. 일본어 사동법의 실현 방법
2. 일본어 사동법의 의미 관계

Ⅵ. 일본문화와 일본 대중문화
1. 개관
2. 매스미디어의 함정

Ⅶ. 일본의 전통 문화
1. 가부키(歌舞伎)
2. 노오(能)
3. 분라쿠(文樂)
4. 다도(ちゃどう)
5. 스모(すもう)

Ⅷ. 일본의 대중문화
1. 일본영화
2. 애니메이션

Ⅸ. 일본의 무사도 문화

Ⅹ. 나가며

본문내용

서는 곤란하다. 일본은 강했기 때문에 구미 열강과 같은 일을 했으니까 정당했다는 내용이다. 힘이 강한 자들이 약한 자를 괴롭히거나, 남의 집에 들어가서 가도 짓 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부러워서 혹시 어디 약한자가 없나 하고 주의를 둘러 보았더니 바로 조선이라는 약골이 있었다. 얼씨구나 하고, 다짜고짜 쳐들어가, 강도 짓만으로는 부족해서 집까지도 탈취해 버렸으니, 그래도 직성이 풀리지 않았는지 중국에까지 손을 뻗혔다. 과욕의 결과는 어떠했는가그런데 이 같은 강도 행위는 구미 열강의 흉내를 낸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를 정당화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발상에서 나온 것일까이것이 곧 구미 컴플렉스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구미가 나쁜 짓을 하면 그 나쁜 짓까지도 흉내내지 않으면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선진국은 어떤 짓을 해도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나는 일본이 G7의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것도 몹시 못마땅하다. 일본 수상이 그 자그마한 체구로 미국 대통령의 곁을 아장아장 걷고 있는 모습을 텔레비젼 화면을 통해 보면서, 별로 좋은 그림이 되지 못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 모습은 마치 될 수만 있다면 일본 열도 까지도 구미 대륙 곁에 옮겨 놓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동양인이면서도 동양인을 위해서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동양인을 경멸하고 오히려 구미인들고 합심하여 동양의 지배만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일본의 국가 이기주의는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NO는 NO라고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YES는 YES라고 해야한다] 일본은 동양에 속해 있으며, 일본인은 동양인이다. 아무리 부인하고 싶고, 속하고 싶지 않아도 엄연한 사실임에 틀림없다. 갓난아기의 궁둥이에는 몽고반점이 있다. 일본인이 동양인이며, 갓난아기의 궁둥이에 몽고반점이 있는 것이 일본인들에게 수치스러운 것 일까그럴 리가 없다고 한다면 감히 질문을 해보자. [도대체 일본은 동양인을 위해서 무엇을 했으며, 동양을 위해서 무엇을 이룩했고, 어떤 공헌을 했느냐]고. 동양을 침략하여 동양을 지배하고 동양인을 박해한 역사밖에는 갖고 있는 것이 없다. 또한 일본은 세계를 위해서는 무엇을 이룩하고 어떤 공헌을 했는가이것 역시 내 세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리하여 바야흐로 국가 이기주의의 목표는 달성되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된 오늘에 이르러서도, 동양을 위해서나 세계를 위해서나 이익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지 않고 도리어 경계의 대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지구는 선진 공업국들이 끼친 공해로 빈사 상태에 이르렀으며, 곳곳에 인류의 위기를 알리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은 지금 이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그 능력이라는 것은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힘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영향력까지도 포함한 의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일본 국내에서만은 공해를 크게 문제삼아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와 인류가 멸망하는 가운데서, 일본 국내만의 대처로 일본과 일본인만이 홀로 삼아남아, 홀로 안전할 수가 있겠는가그 대답은 명백히 NO이다. 일본의 장래는 일본의 젊은이들의 것이다. 국가 이기주의에 익숙해진 일본의 젊은이들이 그 국가 이기주의가 달성된 오늘 날 에 있어서 무엇을 하며, 장래 무엇을 할 수 있을까그들로 하여금 국가 이기주의가 만든 과실을 따먹는 것으로만 만족케하고, 장래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갖게하지 않는다면, 목표상실자가 된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차 모를 것이다. 이런 젊은이들에게 맡기지 않으면 안될 일본의 장래는 비관적이라고 말한다면 과언이라 할 수 있을까지금이야말로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되어야 할 시기이다. 국가 이기주의를 버리고, 구미 컴플렉스에서 탈피하여,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되는것이 최선의 길임을 지금의 세대들은 인식하고, 그 목표의 달성을 다음 세대에게 과제로서 주어야 한다. 일본이 세계 최대의 부강국이 되어 세계를 지배한려고 한다면, 그 기도는 실패로 끝날 것이며, 만약 성공했다 할지라도 전세계를 적으로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될 것이다. 그 모습은 추악한 것으로 밖에는 비쳐지지않을 것이다. 이에 반하여 일본이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된 모습은 그 얼마나 위대하고 자랑스럽겠는가. 그런 ‘위대한 일본’을 만드는 힘을 오늘날 일본은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가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일본이 되느냐, 아니면 전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이 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전 세계가 국경이 없는 지구촌이 되어가고 경제전쟁은 더욱 치열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가까이 있는 일본조차 바로 알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일본에 가서 보고 배우고 온 것들이 대부분 수박겉핥기식이다. 흔히 도꼬 긴자나 신주꾸, 아까사까의 유락가를 돌아다니고 와서는 그것이 일본의 모습인 양 착각한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은 그러한 생활권에서 사는 사람들은 일본 전인구의 0. 1%도 안 될 것이다. 99. 9%는 근검 절약하며 자기 직업에 대하여 강한 집념과 긍지를 가지고 피땀흘려 일하고 있다. 누군가가 말했었다. 일본 사람들은 바보들이 모여서 천재집단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재들이 모여서 바보집단이 된다고. . . . 우리는 일본에서 무엇을 보고 일본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한때, 일본에‘노꾜노 단나’라고 불리는 벼락부자들의 계층이 있었다. ‘노꾜노 단나’는 농협의 양반님이라는 뜻이다. 이 사람들은 원래 대도시 주변에서 소규모의 농토를 경작하던 가난한 사람들이었는데, 고도 성장기의 대도시의 확장으로 졸지에 부자가 된 그야말로 졸부들이다. 이 사람들은 갑자기 생긴 엄청난 돈을 주체할 수 없어, 한국을 위시한 동남아 각국은 물론 저 멀리 구미 각국을 돌아다니며‘어그리 재패니스’의 이름을 떨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요사이 ‘어그리 재패니스’대신에 ‘어그리 코리언’이라는 명성이 높아져 간다고 한다. 배워야 할 것은 배우지 않고, 배워서는 안될 못된 짓은 잽싸게 배우는 이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우리는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키워드

일본,   일본어,   일본문화,   무사도,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