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베버][프로테스탄티즘][자본주의 정신][윤리][합리주의]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베버, 자본주의, 신앙과 사회계층, 자본주의 정신에 대해서, 자본주의 정신과 합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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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베버][프로테스탄티즘][자본주의 정신][윤리][합리주의]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베버, 자본주의, 신앙과 사회계층, 자본주의 정신에 대해서, 자본주의 정신과 합리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신앙과 사회계층

Ⅲ. 자본주의 정신에 대해서

Ⅳ. 자본주의 정신과 합리주의

Ⅴ. 나가며

본문내용

학을 오해하게 만든 중요한 원인이었다. 막스 베버를 세계 학계에 알리는 데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독일인 미국 이주자였던 라인하르트 벤딕스가 범했던 오류이기도 하다. 그는 막스 베버가 다양한 저작을 통해서 일생 동안 추구해온 연구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인류 역사가 계속해서 진보해온 합리화 과정을 해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 설정 자체를 베버는 분명하게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베버는 문제를 그렇게 단순하게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서 거부한다. 합리주의 역사는 결코 개별적인 삶의 영역들 모두에서 동시적으로 병행을 이루면서 중단 없이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보기로 사법의 합리화는 고대 말기의 로마법에서 이미 절정에 도달해 있었다. 그리고 사법의 합리화는 경제적 합리화가 고도로 진행된 영국에서 가장 지체되었다는 것이다. 반면 남부 유럽의 가톨릭 지방에서는 여전히 고도로 합리화된 로마법의 지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순전히 현세적인 합리적 철학은 18세기에 단지 자본주의적으로 고도 발전을 이룩한 나라들에서만 특별히 그의 발전의 거점을 발견했던 것이 결코 아니다. 합리성 또는 합리주의의 보편적 의미를 상정하고 있는 어떤 견해도 막스 베버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베버는 합리주의 또는 합리화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자신의 견해를 천명하고 있다.
인간은 .... 삶을 지극히 다양한 최후적인 관점 아래에서 그리고 대단히 다양한 방향으로 “합리화”시킬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 망각하는 이 간단한 문장은 “합리주의”를 다루는 모든 연구의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합리주의”는 자체 안에 서로 모순 되는 하나의 세계를 내포하고 있는 역사적 개념인 것이다(Weber 1978: 62).
그렇다면 베버가 문제시하는 자본주의 정신과 이러한 합리주의는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베버는 서구 근대 사회에서 드러나는 특유의 합리주의를 문제시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베버는 그것이 인류 역사에서 “보편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지 않았다. 서구는 개신교라는 궁극적 가치관점 아래에서 아주 특이한 방향으로 인간의 생활을 합리화시켰다는 것이 베버가 힘주어 강조했던 바이다. 근대 서구의 합리성 속에 드리워있는 비합리적 요소를 문제시했던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베버의 말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될 수 있다.
우리가 탐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구체적인 형태의 “합리적인” 사고와 삶의 사상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우리 자본주의 문화의 독특한 구성 요소인 “직업” 사상을 발전시키고 직업적 노동에 대한 헌신을 야기했는가이다. 이 직업 사상은 앞에서 보았듯이 순수한 개인의 행복이란 관점에서 보면 비합리적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관심을 두는 바는 모든 “직업” 개념에 드리워져 있는 바의 것으로, 여기에서 보여 지는 이러한 비합리적 요소가 어디에서부터 유래했는가이다(Weber 1978: 62).
Ⅴ. 나가며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나로 하여금 이 같은 성향을 현재 우리의 경제현실, 나아가 궁극적으로 우리의 사회현실에 비추어, 다시금 바라보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국민소득 1만불’, ‘아시안.동계.서울올림픽’, ‘OECD’, ‘선진 복지국가’, ‘문민정부’, ‘아시아의 4마리 용’등은 현재 우리의 경제와 사회수준을 함축적으로 의미하는 단어들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 이면에, 실제로 나 자신이 피부로 느끼는 우리의 현실 모습은 어떠한지 가만히 돌이켜 볼때, 심각한 개인주의, 이기주의, 적당주의, 불신주의, 물질 만능주의와 끊임없는 공무원들의 부정 부패,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공연히 자행되는 자연파괴 행위와 인명 경시행위, 천문학적인 금액의 비리를 저지른 전직 국가원수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대구지하철 등등... 긍정적이고 좋은 모습들 보다는 온통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들로 점철된 단어들만이 머리 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우리시대에 가장 이상적인 체제라 할 수 있는 -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로 하는 - ‘자유민주주의’와 그 속에서의 능률적인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우리의 외적인 삶의 모습은 전보다 많이 윤택해졌으나, 정작 삶의 질의 측면에 있어서는 참으로 이론과는 그 관계가 상당히 멀고 요원하기에, 오늘날 우리 모두는 실로 어둡고 음울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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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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