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동통신 산업][이동통신]중국 이동통신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및 한국 기업의 진출 방안(중국 이동통신 산업 최근 정책동향, 이동통신 사업 및 경제 예측, 중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현황 및 전망)

소개글

[중국 이동통신 산업][이동통신]중국 이동통신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및 한국 기업의 진출 방안(중국 이동통신 산업 최근 정책동향, 이동통신 사업 및 경제 예측, 중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현황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 현황

Ⅲ. 중국 이동통신 산업 최근 정책동향
1. CDMA망의 확대
2. CDMA가입자 전망
3. 중국 이동통신 시장 전망
1) 데이터통신 부문의 중요성
2) 통신시장 규제 전망

Ⅳ. 이동통신 사업 및 경제 예측
1. 정치 및 경제 개괄
1) 중국의 전망
2) 중요한 이슈들
2. 정치 전망
1) 정치 환경
2) 대외 관계
3. 경제 개괄
1) 거시경제 환경
2) 재정 정책
3) 중국의 재정적 어려움
4) 통화 정책
5) 사기업과 경쟁을 향한 정책
6) 외국인 투자를 향한 정책
7) 대외 무역과 환율 통제
8) 자금 조달
9) 경제 예측
10) 금융 시장
11) 국외 부문
12) 외채
13) 시장 기회(Market Opportunities)
14) 10년간 성장 전망

Ⅴ. 중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 현황 및 전망

Ⅵ. 중국 진출을 위한 개선 방안

Ⅶ. 결론

본문내용

이유는 현재 정통부 정책입안자들이 수출과 정치의 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도 기인한다. 정통부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인사들은 과거에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공공기관인 정통부로 자리를 옮긴 경우가 있다. 특히 수출정책에 민간경영 마인드를 주입함으로써 대중국 이동통신 수출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출정책과 경영과의 관계성은 매우 잘 반영시키고 있지만 일면에서는 수출정책과 정치와의 관계를 간과하는 결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동통신에 관한 중국정치의 흐름은 신식산업부 정책만을 파악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즉, 중국의 국내정치뿐만 아니라 기타 열강과의 관계를 포함한 대외관계에도 기초한 중국정치의 큰 흐름이 대중국 이동통신 수출에 큰 틀로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다 넓은 중국정치의 흐름을 파악하여 대중국 수출정책에 반영하지 않고서는 갑작스런 중국정부나 기업의 결정에 대하여 한국정부와 기업체는 항상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편으로서 우선 중국 이동통신 제품의 지역별 그리고 품목별 정보를 보다 거시적인 정치적 차원에서 과학적 방법을 경유하여 수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적 정보는 정보채널을 통하여 신속하게 정리될 필요가 있다. 정보란 시기 혹은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중요한 정치적 정보라도 시간이 지나면 휴지처럼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중국 이동통신과 정치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외국 IT기업들의 행동까지 보다 면밀하게 체크하는 장치도 필요하다. 이러한 장치로서 정통부는 중국인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한 방편으로 고려해야 한다. 즉, 중국에 있는 한국인 혹은 친한파 중국인들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중국 거물급 정치인들의 동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이 주최하는 이동통신행사에 참여한 중국인들을 기초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상대로 이동통신 제품을 수출하려면 중국의 상품도 보다 많이 사주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한국산 제품만 중국에게 판매하겠다고 고집한다면 중국산 제품을 한국에 판매하여 이윤을 챙기려는 중국인들에게 무역마찰만을 유도하게 하는 결과를 빚을 것이다. 즉, 무역은 쌍방간의 관계인데 한국은 일방적인 관계에서 국산 이동통신 제품만을 판매하려는 고집을 보여서는 안된다.
우리나라가 이동통신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국이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할 수 있는 수입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수입능력은 중국이 자기제품을 외국에 판매하여 생기는 외화로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한국산 제품만을 중국에 판매하려고 한다면 중국의 수입능력을 저하시켜서 한국의 수출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실질적으로 두 나라간의 정치적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중국정부와 보다 충분한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 (Leopold, 2002: 38). 특히 이동통신 수출에 관한 문제가 중국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이 있다면 이러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정치적 대화를 통한 방법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두 나라 사이의 경제협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화를 통한 현명한 대처가 감정에 기초한 임시적인 대처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광범위한 전략수립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대화통로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
원활한 정치적 관계를 위해서는 중국 이동통신 관련인사들이 한국을 방한할 경우에 환영행사를 더욱 성대하게 실시할 필요도 있다. 국빈차원에서 그들을 대우함으로써 대중국 이동통신 진출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킬 필요가 있다. 정치적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중국인사에 대한 이동통신 로비도 필요하다. 신설된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가 이 사업을 물질적인 차원에서 보다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전술된 다양한 방안들을 우리나라의 수출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정통부 차원에서는 이러한 방안들을 수출진흥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 또한, 관련 기업체와 기타 개인들도 한국 이동통신에 관한 중국정치의 분위기를 자세하게 숙고하여 자신들의 영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즉, 다양한 방안들이 중요하다고 인식만 되고 실질적인 정책차원에서 반영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은 자명하다.
Ⅶ. 결론
중국의 이동통신산업의 역사는 이제 15년이 되었다. 중국의 이동통신산업의 기술력이 어는 정도에 와 있는가를 논하기 전에 중국은 이미 이동통신산업에 관련된 주변 기본 산업기반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30여개의 이동전화제조업자가 있고 그 외의 이동전화부품생산업체 소프트웨어 연구업체 등을 합하면 수 많은 기업들이 이 곳에서 이동전화산업부문의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휴대폰보급율 즉 시장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제 막 시장 성숙기에 진입하여 아직 무궁한 시장이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는 CDMA라는 시장이 있음에 틀림이 없다. 이미 대부분의 중국내 이동전화제조업자들은 한국내 CDMA 제조업자와 손을 잡고 제품을 생산해내거나 생산해내기 일보직전에 있다. WTO가입에 따른 이동전화서비스 업자들의 중국 진출에 따른 시장구조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중국 시장의 요구나 시장원리는 이제 한국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규모가 틀리다는 것이다. 이 거대한 시장에서 역시 규모가 있는 업체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힘을 키우기 위해 영업망이 있는 업체는 생산을 하려고 하고 기술력이 없는 업체는 기술력이 있는 업체와 손을 잡고 서로 연합하고 갈라서는 합종연횡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이다. 큰 업체는 큰 업체와 손을 잡고 작은 업체는 작은 업체와 손을 잡든지 혹은 큰 업체와 사업고리를 맺고 이 시장의 일정 몫을 취하려 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분이 CDMA 또는 더 진보된 기술이라는 전제하에 문제는 누구와 어떤 방법으로 협력하는 가이며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연구가 빠른 시기에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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