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화의 이해 제품구매에 컬러가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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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문화의 이해 제품구매에 컬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이제는 색이다

■ 컬러문화
1) 컬러문화의 등장
2) 사회트렌드를 반영한 컬러의 변화

■ 컬러마케팅
1) 컬러마케팅이란
2) 컬러마케팅의 힘
3) 컬러 상품으로 성공한 사례

■ 색채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본문내용

g.yahoo.com/greatpwh/1358872]
파격적인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도 우리는 가끔 볼 수 있다.
해태음료의 "엘로 콤비콜라"의 경우 기존의 콜라색이 갈색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를 위하여 파격적인 노란색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롯데의 경우 과일맛 맥주인 "하이주"를 선보이면서 일반 맥주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기존 황토색에서 벗어나 노랑, 보라, 연두색 등 타겟들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디자인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전통적인 식품 회사인 하인즈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으로 알려진 파란색으로 감자튀김을 내놓았으며 미국 파케이사에서 또한 분홍색, 파랑색의 마가린을 내놓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새로운 컬러에 열광했고 부모 세대들은 내키지 않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새로운 케첩을 사야 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컬러의 케첩으로 접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식사를 하게되었다.
이렇듯 파격적인 식품들은 일시적인 주목을 끌기에는 좋지만 지속적인 판매량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 그렇더라도 파격적이고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제품으로 대중의 화제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부랜드 인지도가 상승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출처: 유행색과 컬러마케팅_I.R.I 색채연구소]
■ 색채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컬러가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많이 침투해 있는지, 컬러마케팅이 제품구매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컬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컬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색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색채 전문가인 컬러리스트가 몇 년 전부터 화재가 되어 컬러리스트 자격증 붐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현실로는 컬러만을 다루는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컬러까지 당연히 다룰 줄 아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색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감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색채라는 요소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효과적인 요소인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관련 산업분야의 시장경쟁력과 전문직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색채 전문인력의 효과적인 양성이 필요하다.
선진국에서는 색채의 중요성을 인식해 범국가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체계적 색채연구를 오래전 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국제시장에서 색채 마케팅과 색채 상품으로 성공한 '코카콜라’와 '베네통’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 두 기업은 색채라는 중요한 시각적?감성적인 이미지로 세계시장을 석권했으며, 일본에서도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공인자격증 제도까지 생길 정도로 색채전문가는 유망직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들은 상품의 매출을 극대화하도록 상품의 색을 조사?분석?결정하는 전문직업인이다.
잘못된 컬러의 인식으로 컬러마케팅이 실패로 돌아가는 예도 적지 않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M타이어사의 K씨는 "자동차의 색깔을 다양한데 왜 타이어는 검어야만 하는가? 컬러시대에 컬러타이어를 만들면 히트상품이 될 것이다" 하고 생각했다. M타이어회사는 당시 제안 왕으로 이름을 떨치던 K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품 개발실에 컬러타이어 개발 지시를 내렸다. 1980년 돈으로 약 18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후 빨강, 노랑, 파랑의 컬러 타이어가 생산되었다. 컬러를 내기 위해서는 카본블랙(carbon black)이라는 검정 원료 대신에 이산화규소나 이산화티타니움 등을 배합해서 써야 했다. 그러나 이렇게 개발된 타이어는 고무의 인장강도가 약해서 마모가 빨랐고 따라서 현대, 대우, 기아등 자동차 회사에서는 컬러타이어의 채택을 거절했다. 뿐만 아니라 컬러타이어는 전시실에서는 아름답게 보였으나 자동차에 끼고 도로를 달리면 흙과 먼지를 뒤집어쓰기 때문에 컬러의 효과가 돋보이지도 않았다.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컬러타이어를 찾지 않았고, 결국 컬러타이어는 생산 중단되면서 회사는 18억원의 개발비만 날린 것이다. 컬러시대를 맞아 좀더 '아름다운' 제품을 소비자에게 만들어 주려고 시도했던 기업의 노력이 실패로 끝난 것이다. 이 사례가 던지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는 제품의 미관도 중시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제품의 기본적 기능 혹은 성능에 배치되지 않는 한계 내에서만 가치를 가진다는 사실이다.
[경영학의 진리체계_윤석철, p.105]
이러한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는 다시 한 번 컬러와 컬러마케팅의 중요성에 눈을 돌려
색채 전문인력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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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7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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