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시화호][갯벌][간척사업]새만금과 시화호를 통해 본 갯벌의 가치와 간척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 과제(갯벌 가치, 간석지개발 피해 사례, 간척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간척사업에 관한 의견, 새만금, 시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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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만금][시화호][갯벌][간척사업]새만금과 시화호를 통해 본 갯벌의 가치와 간척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 과제(갯벌 가치, 간석지개발 피해 사례, 간척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간척사업에 관한 의견, 새만금, 시화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갯벌의 가치
1. 경제적 가치
2. 갯벌의 정의
3. 갯벌의 기능
1) 어류 패류의 생산 및 서식지 기능
2) 자연정화 기능
3) 홍수 및 태풍조절기능
4)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 기능
5) 심미적 기능
6) 문화적 기능

Ⅲ. 간척사업으로 인한 문제점
1. 자연환경의 파괴
1) 국지기후의 변화
2) 지형, 지질의 손상
3) 수산자원 변화
4) 자정능력의 상실
5) 철새의 피해
2. 사회적 비판
1) 국민세금의 낭비
2) 제 2의 시화호

Ⅳ. 간척사업으로 인한 우리나라 습지 파괴 사례
1. 위기에 처한 동해안 호수
2. 서해안의 갯벌 파괴
3. 순천만의 동천 및 갯벌의 위기
4. 우포늪과 주남 저수지의 파괴

Ⅴ. 간석지 개발로 인한 피해 사례

Ⅵ. 간척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Ⅶ. 간척사업에 관한 나의 의견

Ⅷ. 결론

본문내용

갯벌이 없어지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야만 한다. 이는 현지 주민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새로운 직업을 위해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다른 직업으로 바꿀 수 있는 처지도 아니다. 삶 그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많지 않다. 삶의 터를 잃어버리고 망설일 뿐이다.
Ⅵ. 간척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간석지 개발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이렇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간석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에 적은 대로 우리 나라는 국토의 범위도 좁지만 무엇보다도 국토의 약70%정도가 험준한 산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토지의 매우 양은 적다. 만약 간석지를 개발하여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땅을 만든다면 그만큼 우리에게 크나큰 이익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간척사업이 초래하는 여러 가지 역기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 나라의 여러 간석지 중에는 개발하지 않은 지금 그대로인 상태가 개발시의 상태 보다 이익이 큰 곳이 있고 그와는 반대로 자연 그대로 놓는 경우 보다 개발했을 때의 이익이 더욱 큰 곳이 있다.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개발을 할 시에 보다 더욱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간석지를 개발하되 개펄에서 여러 가지 해산물들을 캐며 일을 함으로서 생계를 꾸려나가던 농민들에게는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간석지를 개발하여 새로운 땅이 된다면 그 땅의 일부를 농민들에게 준다든지 아니면 그 농민들이 농민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충분한 경제적 지원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을 무차별하게 파괴시키는 간석지 개발보다는 우리 나라에 더욱 이익이 될 수 있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생각할 수 있는 간석지 개발이 되었으면 한다.
Ⅶ. 간척사업에 관한 나의 의견
나는 되도록이면 시화호의 비극을 봐서라도 간척사업을 하는 것을 반대한다.
그 이유는 그 동안 숙제를 통하여 모은 여러 자료들을 보며 갯벌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파악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 생각으로는 간척사업을 해서 가지게 되는 단점이 장점보다 더 많고 심각한 것 같기 때문이다. 간척사업으로 갯벌을 메우게 되면 첫째. 엄청난 양의 돈이 들어가야 될 것이고, 둘째. 갯벌을 메우는데 쓰이는 흙 때문에 흙을 채취하는 과정에서와 갯벌에 흙을 메워 넣는 과정에서 토양ㆍ해양 오염이 생길 것이고, 셋째. 갯벌에 사는 여러 종류의 희귀 생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 위기에 처할 것 이고, 넷째. 갯벌의 메움으로써 오염된 물이나 토양의 정화작용을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다섯째. 그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사라질 것 이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종류가 이 다섯 가지 인 것 같다. 간척 사업을 하게 되면 이렇게 많은 문제점이 생기는데, 왜 정부는 무리하게 대규모 간척 사업(예 : 새만금 지구 등)들을 추진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Ⅷ. 결론
우리나라에는 그럴 듯한 ?바다도시?가 없다. 어쩌면 해양문화 자체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1000년 전 동양 3국의 제해권을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 이후로는 바다를 크게 이용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3면이 바다인 우리에게는 해양문화에 대한 막연한 갈증이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델로 해 새만금에 바다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118개의 섬들이 400여개의 다리로 이어진 ?물의 도시?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내해(內海)를 중심으로 1500년의 긴 세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진 문화와 관광의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서해쪽은 중국과 한국을 합해 약 9억명에 가까운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니 새만금을 지중해의 베네치아처럼 서해의 교역과 서비스,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주장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서해의 중심지 역할을 중국의 상하이가 독점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우리 경제의 큰 활력소가 될지도 모른다는 청사진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새만금 바다도시?라는 이 원대한 계획의 실현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핑크빛 환상에만 빠질 일이 아닌 것이다. 국민에게 막연한 희망을 심어주기 전 실현 가능성과 예기치 못한 문제들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이 제안에 대해 회의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
바다에 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도시에서 나오는 오물들이 그대로 바다로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수상가옥들은 말할 것도 없고 베네치아조차 지난 수십 년 동안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골치를 썩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 서해안은 세계적으로 조차(潮差)가 큰 지역이다. 조차가 베네치아에서는 1m 미만이지만 새만금에서는 6~7m나 된다. 밀물 때 물에 잠기지 않게 건물을 지으면 썰물 때는 다이빙대처럼 높은 탑이 되어 버릴 것이다. 또한 항만 입출항시 선박 조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항로 유속이 초속 2~3m보다 낮아야 하는데 새만금 방조제 개방구간은 4~5m로 빠른 물살 때문에 배가 드나들기에 매우 위험하다.
도시로서의 안전성도 문제다. 새만금은 베네치아보다 물살이 4~5배 빠르다. 수상가옥 사이로 바닷물이 세찬 강물처럼 흐른다는 뜻이다. 게다가 베네치아에서는 볼 수 없는 태풍이 거의 매년 찾아온다. 평상시에도 파도가 심한 날이면 파랑주의보가 내려지고 크고 작은 선박들은 발이 묶인다. 하물며 태풍이 찾아오면 배들은 고사하고 해상건물이 버티기조차 어려울 것이다. 첨단기술을 동원해 태풍에 버틸 수 있는 건물을 만든다 해도 목숨을 걸고 그곳에 머물고 싶은 이가 있을지 의문이다.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경관을 떠올리며 새만금 바다도시의 환상에 잠기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환상을 벗어난 현실에서는 베네치아의 시궁창도 보아야 하고, 매서운 풍랑 속에 흉물처럼 버티고 서 있을 건물들도 그려보아야 한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주장에 이끌려 국론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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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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