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수 있는 용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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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의 내가 나아갈 길과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며 그려보게 해주었다. 교육자라는 것이 내가 생각해왔던 단순히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것 들을 알 수가 있었다. 수업의 공포, 공간의 작용, 일체감, 학생과 학부모를 고객으로 보는 커뮤니티 마케팅 모델까지.. 이러한 것들은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많이 변화시켰다. 나는 그동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나만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또 내 생각만을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만을 가지고 있으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너무 자만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너무 내 자신에게 미안하고 창피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서 더 좋은 교사, 또 나 자신을 아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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