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의 의사소통이론의 패러다임 전환과 합리성이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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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하버마스이론에서 의사소통이론의 패러다임 전환

II.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의 이론과 비판
1. 생활 세계로부터 체계의 분리
2. 체계에 의한 생활 세계의 침식
3. 생활 세계의 부활?
4. 체계의 확장과 소외론

III. 합리성측면의 확장과 포괄적 합리성 개념의 정초
1. 합리성개념의 의미론적 확장
2. 베버의 합리성이론
2-1.실천적 합리성: 복합적 합리성개념
2-2.베버의 합리성이론의 이론적 한계
3. 하버마스 합리성이론의 형식화용론적/행위론적 측면
3-1.베버 합리성이론의 재구성
3-2.행위합리성: 의사소통합리성의 분화된 세 측면
3-3.사회비판의 규범적 토대로서 의사소통합리성
3-4.목적합리성과 의사소통합리성의 범주적 구분

IV. .하버마스 합리성이론의 이론적 난점과 한계
1.'축소되지 않은' 의사소통합리성의 정체
2. 언어사용의 본래적 양식에 대한 규정
3. 권력관계에 대한 조망의 결여
4. 체계 모순에 관한 인식불가능성

V. 맺는말: 소외인가 생활세계의 부활인가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마스는 헤겔의 역사철학의 영향을 받은 이론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합의 세상에서 정과 반의 세상을 평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한다. 곧 정과 반의 극복의 세상을 먼저 그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로부터 합의 세상을 재구성해 보는 것이다. 그럼으로 정과 반이 극복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사회로부터 보다 쉽게 떠나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는 합의 세상에서 정과반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맑스는 '자유로운 인간들의 결사체'에 의한 자유의 왕국을 합의 세상으로 표현했었다. 맑스는 생산 수단의 사적 소유가 지양되어 임금 관계가 더 이상 없는, 그래서 더 이상 교환가치가 생산되지 않는 그러한 세상을 바랬다.
이 영역은 더 이상 억압적이고 강제적인 노동이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 영역이 계속해서 어떻게 운영될 수 있을 지는 맑스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박영도의 앞의 글과 비교해 볼 것, 48쪽.
맑스가 바랬던 세상은 정과 반의 문제가 일제히 사라진 세상이었다. 루카치는, 하버마스가 지적하듯이, 그리고 그 스스로도 1967년 「역사와 계급 의식」 재판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보다 강하게 헤겔의 영향권에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상품화 해 나가는 자본주의의 총체성이 노동자도 노동력을 가진 상품으로 만들지만, 역사와 사회가 노동자 자신의 산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자본주의의 총체성은 변혁된다고 본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의 글, "물상화론의 생성과 몰락(I) - 루카치와 하버마스", 「현상과인식」, 1996, 봄, 참조.
하버마스는 인간의 행위가 가치나 규범에 의해 조정되기를 바랬고, 인간의 행위 조정이 이해에 의해 이루어지기를 바랬다. 그러나 체계라는 존재는 그에게는 이 생활 세계를 파괴하고, 변형시키는 자본주의의 산물이었다. 그는 '의사소통 합리성'으로의 전환을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있으면, 그 계기를 놓치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
소외론에서는 그러나 정·반·합의 변증법적 역사 발전을 따르지 않는다. 소외론은 합의 세상을 설정하고 이론을 전개하지 않는다. 소외론은 그 보다는 정과 반에 의해 세상이 끊임없이 바뀌어 가기를 바란다. 비록 소외론에서는 '정'의 세계의 문제 - 자본주의 기제의 자립화와 그 기제로의 인간의 종속 - 만을 다루지만, 그 '정'이 만드는 소외 안에서 그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버마스의 이론에서 '체계의 확장'은 소외론의 이론과 흡사하다. 다만 그는 체계 확장의 메카니즘을 지나치게 추상적으로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 소외론에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이 체계의 확장의 논리에 포섭되어 있다고 보는 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다. 소외론에서는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이론의 전략의 '현실적합성'에 대해 무엇보다도 다음의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 '체계의 확장'에 종사했던 사회 구성원이 자유로이 '생활 세계의 부활'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이론 적합성'에 대해서는 다음의 질문이 가능할 것이다. : 생활 세계의 부활이 체계의 확장을 가로막을 수 있을 것인가
그는 외부의 관찰자의 관점과 내부의 참여자의 관점을 나눈다. 그러나 체계의 확장은 강제적이고 하지만, 이 확장에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회 구성원들이 체계의 확장을 관찰만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 사실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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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7.01.23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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