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놀이문화-기성세대의 대학 놀이문화에서 CLUB에서 존재하는 SEX 문화에 이르기 까지

목차

I. 서론
사회적 흐름의 성 문화
미국의 성 축제
클럽문화 시작

II. 본론
과거 대학생의 놀이 문화
세대별 놀이 문화
▶ 70년대 놀이 문화
▶ 80년대 놀이 문화
▶ 90년대 이후 놀이 문화
술 문화를 통해 바라본 대학 문화의 변화
한국에서 클럽 문화가 가지는 의미

III.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서론
사회적 흐름의 성 문화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한국사회는 대학에 들어오면서 고등학생 시절과는 상반되는 경험들을 쌓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꼭 입어야 하는 단조로운 교복에 지루하고 상투적인 학교와 학원 생활에 찌들어 살다가 대학이라는 성인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면서, 내면에 갇혀 있는 욕구를 풀 수 있을 수 있는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여러 문화, 특히 놀이 문화와 접촉을 하게 된다. 첫 번째로 당연히 떠오르는 것은 대학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섹스에 대한 보다 넓은 지식을 얻게 되면서 남자든 여자든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그런 성 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게 마련이다. 성 문화도 대개 놀이 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우리는 세대에 따라 성 문화가 많이 개방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세대가 바뀌면서 발전을 거듭해왔고 성에 대한 인식도 차츰 바뀌어 가고 있으며, 시간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학의 성 문화 역시 사회적 흐름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서구 문명이 20세기에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우리나라 역시 미국 문화의 경험을 의식 중의 무의식 속에서 쌓아나가고 있다. 70년대에 주류를 이루었던 록음악과 포크는 획기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남녀간 혹은 기성 세대의 젊은 시절의 대학 문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녀간의 접촉은 더 자연스러워졌다. 특히 섹스 문화는 대단한 변화를 겪어왔다. 2000년대에 이르러 대학생들, 혹은 대부분의 20대들의 성의 유흥 문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이 되는데 클럽 문화가 하나의 요소로써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우리 조는 70, 80년대의 찬란했던 대학 놀이 문화에 대해 돌이켜 보고, 현대의 대학 축제와 놀이 문화라는 광대한 범위 안에 막대한 문화로 자리잡은 클러빙 (clubbing)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해보고, 클럽 문화가 왜 성 문화와 비교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강조 하고 싶은 것은 클러빙이 섹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다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이성과 춤을 추는 것, 혹은 다른 이성을 바라보는 것 자체에도 성적인 접촉이나 욕구 해소가 버젓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클러빙이 성 문화의 하나라고 간주하는 것이다.
미국의 성 축제
미국이 성적으로 개방된 나라라는 것에는 다들 이의가 없을 것이다. 우선 이들은 옷차림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우리보다 훨씬 더 몸매를 드러내고 섹시함을 과시하는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다닌다. 모르는 남녀들도 거리에서 성적인 농담을 주고받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우리들에게는 어쩌면 충격적이고 또 이해할 수 없겠지만, 이들 미국 대학생들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또 그들이 얼마나 성적으로 개방적인지를 보여주는 많은 축제들이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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