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탄생의 궁금증과 탄생 과정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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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 탄생의 궁금증과 탄생 과정의 진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구의 역사

2. 지구 탄생의 궁금증
가. 지구는 어떻게 생겼났을까?
나. 원시지구가 어떻게 오늘날의 지구와 같이 되었을까?
다. 원시 지구의 공기도 오늘날과 같았을까?

3. 지구의 생성과정에 관한 학설
가. 성운설
나. 소행성설
다. 조석설
라. 최근의 학설

4. 지구의 탄생 과정의 진실은?
가. 태양계 성운
나. 원시행성의 형성
다. 지구의 탄생과 진화
(1) 원시 지구 대기의 형성과 마그마의 바다
(2) 바다의 형성
(3) 생명의 탄생

5. 결론

본문내용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공기 중의 수증기는 물방울로 변하면서 구름을 만들었다. 그리고 하늘을 뒤덮은 두꺼운 구름에서 마침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구 최초로 내리기 시작한 이 비는 시원한 비가 아니라 300'C 에 가까운 뜨거운 비였다.
[바다의 탄생]
폭포수처럼 땅으로 쏟아진 이 뜨거운 비는 1300°C 정도로 펄펄 끓는 땅 표면을 빠른 속도로 식혔다. 땅 표면이 식으면서 더 많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었다. 그리고 또 비가 내렸다. 땅은 더욱 식었고 더 많은 비가 내렸다.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랫동안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비가 비를 부르면서 원시 지구에는 엄청 난 양의 물이 고여 바다가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원시 지구는 지하에 마그마, 그 위에 얇은 원시지각, 바다, 그 위에 이산화탄소의 대기를 지니는 층상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지구에 거의 흡사한 형태로 진화된 것이다.
이러한 지구의 층상구조는 열적 대류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대륙은 급격히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지구가 식어감에 따라 맨틀의 대류는 완만해지고 대류의 크기도 커진다. 이에 따라 표층은 두꺼운 판으로 성장하게 되고 이 판은 맨틀의 대류 운동에 의하여 수평으로 이동하거나 그 무게로 인해 맨틀 내부로 가라앉게 된다. 맨틀 내부는 액체의 마그마이며, 그 중심에는 고열의 핵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맨틀 내부로 가라앉은 판이 그 내부의 온도에 의해 완전히 분해 되는 것은 아니며, 아직도 고체 상태에서 핵과 분리되어 존재하게 된다.
또 하나 지구의 변화는 이산화탄소이다. 초기 원시 대기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산화탄소가 오늘날과 같이 감소된 이유는, 원시대기 상태에 대기 중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많은 양의 강수현상으로 인해 바다로 녹아들고, 점차 바다 밑 해저에 모였다가 판의 침하로 인해 이와 함께 일부는 맨틀 속에로 녹아들며 또 일부는 다시 기체로 변해 대기속으로 보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이산화탄소 밀도는 감소하게 되고, 이후 생명의 탄생 단계에 이르러 광합성에 의한 산소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금성과 화성의 대기가 거의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질소와 산소의 대기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3) 생명의 탄생
이제 지구에는 생명이 탄생할 터전이 마련되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생명이 탄생했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물이 처음 태어난 고향은 분명 바다였다. 초창기 지구 대기는 지금과 달리 오존층이 없었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생물에 치명적으로 유해한 자외선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 바닷속 뿐이었던 것이다.
[생명의 지구]
실제로 35억 년 전에 생명체가 바다에 살고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도 있다. 그것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노스폴에서 발견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그리스어로 '바위 침대' 라는 뜻을 가진,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케 하는 줄무늬가 있는 검붉은 암석이다. 이것은 세포 속에 핵이 따로 없는 원핵 생물인 남조류 (藍藻類)들이 무리 지어 살면서 만든 둥근 바위이다. 이 남조류들은 엽록소를 갖고 있어서 광합성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이 살아 남아 지금도 오스트레일리아 서쪽의 샤크 만(Shark Bay) 에서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만들고 있다. 35억 년 전에도 이처럼 광합성을 하는 생물체가 있었다는 것은 이때 이미 산소가 만들어지고 있었다는 뜻이다.
물론 지금처럼 우리가 자유로이 호흡할 수 있을 정도의 산소가 쌓이기까지는 좀더 긴 세월이 필요했다. 산소의 양이 늘어나면서 오존층도 만들어졌다.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산소 기체(분자)는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산소 원자가 되는데, 이 산소 원자가 주변의 다른 산소 분자와 결합하면서 오존(O3) 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들어 오는,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막아 주는 역할을 했다. 이제 산소를 충분히 포함한 대기와 오존층의 보호로 지구에는 새 세상이 열렸다. 오존층이 만들어짐으로써 바다에서 태어나 진화한 생물들이 육지로 올라와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4억 년 전의 일이다.
5. 결론
과제를 마치며...
언젠가 내가 즐겨듣는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수많은 별 중 어떤 별은 어쩌면 이미 우주에서 사라진 별 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수천, 수만 광년 떨어진 곳으로부터 별 빛이 지구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세월 동안 이미 별은 우주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처음 과제를 받았을 때 나는 단순히 ‘지구의 형성 과정’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들만 엮어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자료를 조사하면서 46억년의 시간 동안 이루어진 지구 형성의 대작업을 알게 된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걸 느꼈다. 가스구름이 모여 생명의 지구까지 되는 순간의 작업들은 신의 솜씨가 아니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작품이기 때문이다. 지구, 행성 그리고 태양계 그것을 포함한 은하계 더 나아가 끝없이펼쳐진 거대한 우주. 그 속에 ‘나’. 숨 막힐 듯 거대한 우주 속에 나라는 존재가 새삼스레 너무도 작게 느껴졌다.
나는 이 과제를 마치며 참으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거대한 우주에 비해 지극히 미약한 존재인 우리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 또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 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우리는 각자 이 세상에서 의미 있는, 그리고 가치 있는 소행성으로써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1. 구보 아리마사저, 1995년, 지구 그 아름다운 설계, 도서출판 CUP
2. 차종환, 2000년, 아주 십고 재미있는 지구과학, 도서출판 예가
3. 임태훈, 1994년, 지구과학 탐사, 도서출판 예가
4. 한국 지구 과학회, 2004년, 지구환경과학 Ⅰ, 대한교과서(주)
5. www.museum.co.kr , 전시문화 포털, 뮤지엄
6. http://hosting.gyo6.net/%7Eearth04/3/preearth.htm, 하나뿐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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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4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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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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