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복지사업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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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사회복지사업의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서론

불교사회복지의 전개과정
1) 전기의 불교복지 활동
2) 후기의 불교복지 활동

결론-21세기 불교복지의 전망과 과제

본문내용

후원, 장기 이식을 위한 후원, 기타 종합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단체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후원단체의 경우는 대부분 재정적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자원봉사활동도 겸하고 있으나 순수 자원봉사활동만을 전개하는 단체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3. 결론-21세기 불교복지의 전망과 과제
21세기 우리 나라의 사회복지는 국가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국민기초생활법을 제정하여 오는 2001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급여를 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인정하여 피보호자 대신 수급자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현행 생활보호제도의 근로능력 유무에 따른 대상자를 구분하고, 보호대상자의 선정기준을 자산인정액 최저생계비 이하 자로 하고, 급여는 최저생계비와 소득인정액을 비교하여 그 차액을 생계비로 지급하며, 주거 급여를 신설하여 주택수당 및 임대료 보조금 지급 등 기존 생활보호법을 서민층 보호와 생산적 복지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기존의 고아원 및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일반적 수용시설이 폐지되거나 새로운 시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에서 최저생계비를 지급한다면 특별히 불편한 수용시설에서 생활할 이유가 없어진다. 반면에 국가에서 지급하는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지시설이 운영될 것이다.
즉, 최저생계비가 지급된다 해도 생활보조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특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나 중증장애인들을 위하여 거주 및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실시하는 복합 복지시설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최저생계비가 지급되는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제도이다. 또한 노인들이 집단적인 촌락이나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는 실버타운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현재는 실버타운 입주를 희망하는 노인들이 입주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들어갈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앞으로 노인들 중에서 실버타운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은 자신에게 지급되는 생계비를 가지고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아동이나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이제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수용시설에 입소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의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하여 입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종교계의 사회복지 활동은 금전적 후원 중심의 복지활동이나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시설 운영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전문적인 서비스 프로그램과 그것을 복지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중심의 복지활동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불교복지활동은 시설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그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적 사상과 철학을 바탕으로 불교복지의 이념을 복지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자원봉사 인력의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이것은 대규모 시설 중심의 사회복지가 지역사회에서의 서비스 중심의 사회복지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대규모 복지시설의 비인간적이고 비효율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근이 용이한 다양한 이용시설을 많이 확충해야 한다. 지역복지사업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복지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다. 불교사회복지활동도 앞으로는 지역복지 차원으로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불교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불교복지는 전문가들이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할 때 발전할 수 있다.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전문인력의 양성이다. 불교의 사회복지 사상과 철학을 준거로 하여 활동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배출하지 않는다면 불교복지의 주체성을 확립할 수 없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기관이 설립되어야 한다. 불교 교육기관을 통해서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을 갖춘 인력의 양성이야말로 불교사회복지의 초석이 될 수 있다. 둘째, 불교복지 서비스 방법을 개발하는 일이다.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에서 불교복지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전문화시키고 나아가 클라이언트(client)가 만족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 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같은 불교복지 서비스의 개발은 결국 축적된 전문인력의 손에 의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정신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 불교심리학과 불교상담학을 발전시켜 불교 정신복지서비스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시민들에게 안심입명(安心立命)과 삶의 의미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종교의 의무이면서 시민들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셋째, 다양한 후원 및 자원봉사 단체를 조직하는 일이다. 최근 조계종단에서는 1사찰 1봉사단체 운영의 목표를 세우고 장려한 바 있으나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아직도 각 단위사찰에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도들의 참여도 적극적이지 않은 데서 기인한다.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헌신과 지속적인 노력 속에서 결성되는 것이다. 또한 신도들에게 참여시킬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공동모금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불교계에서도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단위 사찰에서 수입의 일정부분은 사회복지 활동 기금으로 지출하는 것을 의무화해야 한다.
신도들의 신행활동으로 축적되는 사찰 재정의 일정 부분을 다시 신도들에게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각 사찰에서의 복지활동이 필요하다. 사회복지 활동의 동참은 가장 이상적인 포교방법의 하나이다. 부처님께서도 사찰 재정의 일부분을 빈민을 구제하거나, 우물을 파고 다리를 놓는 등의 사회복지활동에 사용하도록 가르치신 바 있다. 그리고 신도들에게도 보시(布施)를 불자의 의무이자 윤리로 각인시키고 있음을 불자 및 스님들 모두가 상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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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2
  • 저작시기200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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