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에 관해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줄기세포에 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배아줄기세포
1. 배아줄기세포란?
2. 배아줄기세포의 특징
3. 배아를 얻는 방법
4. 배아줄기세포 연구수준 및 국내외 기술동향

■ 성체줄기세포
1. 성체줄기세포란?
2. 성체줄기세포의 특징

■ 성체와 배아줄기 세포의 특징 비교

■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줄기세포 치료의 성공사례>

본문내용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경, 뼈, 지방, 치아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공급원에 따른 줄기세포의 종류와 그들의 특성을 비교하면 <표 1>과 같다.
줄기세포의 특성
줄기세포의 공급원
배아
제대혈
성체
분화능력
가장 우수함
우수함
우수함
기형종 발생 가능성
있다
없다
없다
획득의 용이성
어렵다
쉽다
어렵다
생명윤리 문제
있다
없다
없다
거부반응 해결방법
어렵다
가능하다
어렵다
□ 지난 5월 30일 영국과 일본 과학자들은 배아 줄기세포를 어떤 특정 세포로 분화시키는 “마스터 유전자”의 발견을 발표하였다. 마스터 유전자는 줄기세포를 어떤 장기로 발전시킬 것인지를 총괄 조정하는 일종의 사령탑으로 줄기세포로부터 원하는 특정 세포를 자유자제로 얻을 수 있는 수단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몇 가지 연구 결과를 제외하면 지금까지는 줄기세포로부터 예측불허의 다양한 세포가 얻어졌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마스터 유전자의 발견으로 앞으로는 줄기세포에서 의사와 환자에게 필요한 세포만 골라서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더 난아가 손상된 조직, 예를 들면 위점막에 궤양이 생긴 경우 위점막 세포를 선택적으로 복구하는 치료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치료의 성공사례>
# 1.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간 기자에게 임동오(46·서울강서구등촌동)씨는 대뜸 오른쪽 다리를 만져보라고 했다. 왼쪽 다리는 의족이다. 그는 “어때요, 따뜻하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임씨는 “옛날에는 얼음처럼 차가웠다”고 말했다. 1993년 임씨는 발톱을 깎다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아 병원을 찾았지만 병명조차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잡지를 보고 병원에 확인한 결과 말초혈관이 막히는 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몸과 가정이 망가져갔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진통제를 맞는 게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대기업 임원 운전사였던 임씨는 양복에 운동화를 구겨 신고 2년간 직장을 다니다 결국 96년 11월 그만뒀다.
병세는 악화돼 왼쪽 발가락을 잘라내고도 염증이 심해 결국 왼쪽 다리 정강이 밑부분까지 절단했다. 99년부터는 생계를 위해 택시운전에 나섰지만 오른 손과 발에도 증상이 나타나면서 그만둬야 했다. 자살까지 생각하던 그에게 줄기세포는 생명이었다. 2004년 2월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뒤 얼음처럼 차던 오른쪽 다리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병원 측에 확인한 결과 정상인과 다름없는 혈관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부인 서모씨는 요즘 남편의 다리를 만지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했다. “여보, 당신 발이 내 발보다 따뜻하네요.” 서씨는 남편의 발을 만지며 미소지었다.
# 2. 박송남(62·여·서울도봉구방학동)씨는 요즘 ‘새 삶’을 살고 있다. 오른쪽 뇌세포의 40%가 죽어 병원에서조차 ‘포기’했던 그가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병세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이다. “제2의 인생을 사는 셈이죠. 지금 기분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것 같아요.”
박씨의 뇌에 이상이 생긴 것은 지난해 6월 초. 시야가 흐려지면서 물체가 뒤틀려 보였다. 제대로 앉기 어려울 정도로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다. 10년전부터 당 뇨와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지병으로 인한 복합 증세로 생각했다. 하지만 의사의 최종 진단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목 뒤쪽에 큰 혈관 1개가 60%가량 막혔고, 오른쪽 뇌세포는 거의 죽어 수술해도 가망이 없다”는 것이었다.
절망의 끝에서 줄기세포는 한 줄기 희망이었다. 신문과 인터넷 등을 뒤지던 딸(35)의 손에 이끌려 가톨릭대 성모병원을 찾은 박씨는 골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뇌경색 경계부위 여섯 곳에 주입하고 혈관을 우회해 연결하는 장장 9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현재 구청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에도 나가고 남편과 직접 김장까지 담갔다”며 환히 웃었다. 박씨는 “이런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나형균 교수는 “줄기세포의 효과를 장담하기는 이르다”며 “다만 줄기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내고 신경 영양제를 분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3. 지난 6일 대전에서 만난 전훈순(79)씨는 치매환자였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정했다. 아들 백제승(54)씨는 “어머니가 2004년 9월 집에서 넘어져 머리 뒤쪽이 함몰되면서 일주일 만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퇴원한 전 할머니는 말도 전혀 안하고 좋아하던 TV도 보지 않는 ‘다른 사람’이 돼버렸다. 지방출장이 잦아 집을 자주 비우던 백씨는 결국 어머니를 여동생에게 맡겼지만, 그곳에서도 손자 손녀들과 다투고 우울증 초기 증상까지 보였다.
그러던 전씨는 지난해 9월 척추와 혈관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입한 뒤 행동과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 아들의 얼굴도 알아보고 대소변도 가릴 정도가 됐다고 한다. 기자가 말을 걸자 전씨는 “안녕하세요”라며 또렷하게 답했다. 두 손을 받쳐 들고 잔을 들어 우유를 마시는 태도도 정상인과 다름없었다.
1년 전의 일을 묻자 전 할머니는 “몰라요. 최근 일만 생각나요”라고 짧게 말했다. 백씨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광복 전 개성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것을 기억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치료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4. 경기 포천에서 군납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창범(47)씨는 취재진을 보자 몸 전체를 돌려 “어서 오세요”라며 반겼다. 그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관절이 굳어가는 강직성척수염 때문이다. 10년 전만 해도 축구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등 건강을 자랑하던 그는 운동 도중 허리를 다쳐 강직성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2004년 1월 한 대학병원에서 1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구부러진 목이 조금 펴졌을 뿐 통증은 여전했다.
그러나 2005년 10월 제대혈 줄기세포를 목과 다리에 맞은 뒤로는 목 주변의 통증이 사라졌다. 한 달에 아침저녁으로 60번 가까이 먹던 각종 약들도 10번 정도로 줄였다. 허리를 돌려 전후좌우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예전에는 고개를 들면 통증이 심해서 언제나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는 그는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 것 자체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줄기,   세포,   성체,   배아,   배아줄기,   성체줄기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2.03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19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