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농수산물 포장개선의 변화전략

목차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전자상거래란?
2. 전자상거래의 정의
3. 국내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현황
4.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포장개선 방향
가.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방법
1) 진공포장기법
2) 가스치환포장기법
3) 탈산소제 봉입 포장
나. 예냉과 저온유통을 고려한 운반용 겉포장용기
다. 택배포장을 고려한 운반용 상자의 강도 강화
라. 물류표준화를 고려한 포장표준화
마. 재봉함을 고려한 포장설계
바. 변조방지 및 도난방지 포장
사. 바코드 시스템 적용
5. 향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응

III. 결 론

본문내용

름
.우수한 광택
.우수한 기계작성
.낮은 수축온도
.구성에 있어서 다양하므로 성능에
대한 분석이 어렵다.
수축포장에 많이 쓰이는 필름으로는 LDPE나 LLDPE 등이 가격이 싸므로 단기간 포장의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고 투명성이 요구되는 식품포장에는 PP나 PVC 등이 쓰이고 있다.
사. 바코드 시스템 적용
주문한 상품이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주문자에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바코드시스템의 적용은 기본적인 사항이며 이와 연계된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및 RFID(Radio Frequency Idenfication) 등에 의해 주문자의 요구에 대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포장 재료의 선택과 설계방법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세계적으로 70여 개국 이상의 50여만 이상의 제조업체가 바코드에 대한 국제표준체계에 따라서 각종 상품에 바코드를 소스마킹(source marking)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1988년 7월에 국제표준체계인 KAN(한국공동상품코드)체계가 도입되어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상품코드 관리기관은 한국유통정보센터이며, 여기에서 KAN 제조업체의 코드부여와 POS(point of sale)시스템의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KAN 체계는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많은 점포에서 운영중인 POS시스템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첨단의 제품식별체계는 공정관리, 생산관리, 입고/출고/재고관리는 물론 상품의 이동정보를 파악하는 물류관리 등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바코드시스템을 성공시키는 가장 큰 핵심은 바코드의 판독률이다. 인쇄정밀도가 높은 그라비어 인쇄나 옵셋 인쇄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일반 골판지상자에 인쇄하는 고무판인쇄의 경우에는 바코드의 판독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쇄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다음의 요인들이 있다.
○ 고무판인쇄에서 인쇄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
－필름 마스타(film master)의 제작정밀도와 인쇄 번짐(print gain)
－고무판의 구조와 종류와 제조품질 및 노광방식
－라이너의 색상과 평활도 및 잉크수리성
－골판지의 골의 종류와 형태, 평면압축강도, 골짜임률, 수분함량
－인쇄잉크의 종류 및 품질
－인쇄기의 진원도, 진동률 및 고무판의 부착방향
－인쇄환경(먼지, 지설 등)
－상자의 가공/납품과정과 포장이나 유통 중 바코드 인쇄부분의 오염과 손상
인쇄상태의 평가방법으로는 인쇄도중에 표본을 추출하여 인쇄 번짐의 극단치(번짐량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평균과 편차를 계산하는 방법과 인쇄적성 게이지(printability gage)에 의한 바코드 사이즈와 바폭 축소량 결정방법 등이 있지만,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골판지상자에 인쇄된 바코드의 품질상태로 보아 대부분 판독하기 어려운 인쇄품질을 갖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축 물류코드의 인쇄, 바코드가 인쇄된 스티커의 부착, 잉크젯인쇄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상품코드와의 호환성, 스티커의 추가비용, 시설의 추가비용 등 극복해야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현실이다.
5. 향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자상거래 시대에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 할 때, 포장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대응책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
첫째, 전자상거래와 택배포장의 확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설정이 필요하다. 포장치수 표준규격뿐만 아니라 포장재질 및 강도표준, 포장설계표준, 표면표시사항 표준 등이 기존의 포장표준 이외의 별도의 국가 표준규격으로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국제적인 추세에 대응하는 포장시험방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최근 국제안전운송협회(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는 전자상거래 시대에 맞는 운송포장 시험방법을 개정하고 이를 전세계적인 표준으로 설정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한 향후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시의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 농수산물 홈쇼핑시대의 개막과 함께 ULS 국가표준 파렛트 규격인 T11형(1,100xl,100㎜) 파렛트에 대한 연구, 분석과 대응논리 개발이 필요하며 포장규격의 공용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현재, 농수산물의 유통에는 T11형 파렛트가 잘 맞지 않아 국가 전체의 표준화 효율 제고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유럽표준규격(1,200×800㎜) 과 미주표준규격(1,200×1,000㎜)이 거센 압력을 가하고 있어 우리 표준규격에 대한 이론정립은 이제 더 이상 미루어 둘 수 없는 상황이다. 공용 포장규격의 개발이 결국은 해결사 노릇을 할 전망이다.
III. 결 론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확대와 발전은 필연적으로 포장의 개념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일정부분은 포장의 기본개념을 정반대로 뒤집어 놓기도 한다. 전자상거래 포장에 있어서의 변화되어야 되는 개념은 다음과 같다.
1. 농산물은 저장 중 품질과 수명은 식품을 감싸고 있는 공기 조성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유통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방법은 필수적이다.
2. 신선농수산물의 택배에는 예냉과 저온유통 개념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이를 위해 저온저장고의 규격설계와 운반용 겉포장상자의 재질 등이 중요한 요건이 된다.
3. 택배포장은 개별 포장제품으로 이송되기 때문에 운반용 상자의 강도를 오히려 강화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4. 물류표준화와 관련하여 저온저장고와 수송용 차량의 선택과 이에 정합하는 포장규격의 설정은 물류비 소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포장표준화의 추진이 필요하다.
5. 주문자가 제품을 반품하여야 할 경우 포장설계가 까다로워 소비자가 제대로 재포장하지 못하여 회수물류 과정 중에 파손이 발생하면 책임소재에 대한 시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봉함이 용이한 포장설계가 필요하다.
6. 전자상거래는 비대면(非對面)거래이므로 거래당사자간 신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건으로 포장은 운송과정에서의 변조방지와 도난방지 기능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7.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이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주문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바코드시스템을 적용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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