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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는 묘사면에서도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 묘사하면 생각나는게 고등학교 책에서 배웠던 매밀꽃 필 무렵에서 나오는 메밀밭의 모습을 떠올리며 당대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읽으니 페이지 곧 곧에 이런걸 어떻게 형용해 냈을 까 하는 문장들이 숨어있어 페이지 한쪽 귀퉁이를 접어가면서 읽었다. 이 책속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글로 어떻게 다 표현 하겠냐만은 진실된 사랑의 방법과, 타인을 용서하는 너그러움, 관용과, 희생 무엇보다 어떠한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가는 의지와 자기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권력의 이면과 우리 삶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 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깨닳게 되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성경책도 틈틈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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