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 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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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의 미래 독후감(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용하여 프로슈머가 어떻게 화폐경제에 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프로슈머들의 활동은 역사 이래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그 중요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 되고, 활동 범위도 넓어만 간다. 단지 화폐경제로 수치화 되지 않았고, 경제활동의 영역으로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지 실질적으론 다른 어떤 경제활동 보다 기여도가 높으며, 필요불가결한 경제적 활동이다. 이제 혁명적 부의 중심에는 프로슈밍이 존재하고 있으며, 프로슈머의 경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이해가 된다. 프로슈머에는 엘빈 토플러가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예상치 못했을 정도 더 큰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에 가치를 매긴다면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상상이나 되는가. 기업체나 정부,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들은 이제 이 프로슈머의 영역을 좀더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우리 삶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이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데카탕스, 자본주의, 빈곤의 미래 그리고 지각 변동
- 사회의 발전은 새로운 부의 물결을 일으키고 새로운 부의 물결은 또다시 새로운 문화와 사회를 탄생시킨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것은 물레바퀴처럼 순환되는 것이라고 본다. 어떤 것이 처음이 아니고 한 가지 사건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엘빈 토플러는 책에서 데카탕스라는 말을 언급한다. 그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문화의 퇴폐성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문화와 물건, 사람의 다양성 증가되고 변화에 대한 사회의 수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며, 이는 혁명적 부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명을 향해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한 부 창출 시스템과 새로운 문명 출현에 관한 내용을 제시하고, 우리와 부가 소속된 문명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변화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 엘빈 토플러는 자본주의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많은 갖가지의 문제를 만들어 냈지만 긍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를 바라보고 있으며, 낡고 오래 된 사고방식과 제도를 수정 변경하면서 자본주의의 틀은 유지된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부의 혁명은 빈곤에도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준다. 빈곤을 해소하는 것은 모든 나라의, 전세계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제시한 빈곤의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유전자 변형을 비롯한 생명공학 기술로 농작물의 영양가를 증가시키고 비료, 관개, 농약 등의 필요를 줄여서 좀 더 식량을 구하기 쉽게 하고 병을 치료하는 식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유전자를 조작하는 등의 기술에 나는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지만 몇 십억이 되는 굶주림에 처한 사람들을 단기간에 구하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농민들을 교육시키고 생활환경을 개선시키는 등의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엘빈토플러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상황까지 분석하여 그들의 미래를 예측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가 한국파트에서 “심층 기반 가운데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적게 취급되는 요인인 시간과 시기는 바로 한반도 미래의 핵심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핵협상은 시간에 대한 대립적인 가정에 근거를 두고 있다."라는 말을 하였다. 북한은 마침내 핵실험이라는 충격적 행위를 자행 했으며 이런 시간적 충돌의 결과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한반도가 풀어가야 할 숙제로 보고 있다. 한국이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속도 지향주의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신중하고 더딘 외교 사이의 모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한국은 물론 북한의 미래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엘빈 토플러가 우리의 상황까지 자세하게 분석했다는 말인데 우리가 세계에 그만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창피함을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내 머리속에 교차하고 있다.
6. 프롤로그는 과거이다.
- 스펜스 존슨의 선물에서 보면 “현재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건 두 가지 뿐이야.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지.” 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은 다시 한번 미래와 현재, 그리고 과거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엘빈 토플러의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는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보다 ‘미래’ 그 자체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그 시대를 알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대처하기 위한 역할이 더 강하다. 우리가 앞에서 읽고 예측했던 미래의 상황들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불안감이 아닌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산 사람들이 남긴 글을 읽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남긴 마지막 문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미래의 경제와 사회가 형태를 갖추어 감에 따라 개인과 기업, 조직, 정부 등 우리 모두는 미래 속으로 뛰어 드는 가장 격렬하고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모든 사항을 고려했을 때, 이것도 한번 살아 볼 가치가 있는 환상적인 순간이다. 미지의 21세기에 들어온 것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한다!” 미래는 긍정하는 자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주 사소한 일에서라도 긍정은 커다란 힘을 발휘한다.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불안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물론 내가 지금 당장 무슨 큰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부에 대한 개념도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았고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나도 한사람의 경제인으로써 프로슈머로써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그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급변하는 21세기에 무사히 참여하게 된 것을 나 역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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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2.07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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